송년기획(1) 뒤 돌아본 시의회 활동 사진첩
지난 6.2 지방선거를 통해 민주노동당 순천시의원으로 주민들에게 선택받고, 단 하루도 편한 잠을 자본적이 없습니다. 시의원이라는 직책에 주어진 막중한 책임감은 상상을 초월하는 것이었습니다. 단 한순간도 긴장하지 않은 적이 없고, 본회의장을 들어설 때는 심호흡을 몇번이고 하고 나서야 진정이 되었답니다. 아직도 시의회가 시민들에게 가깝게 느껴지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을 해야 함을 잘 알고 있습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의원들이 있다는 것을 믿어주시기 바랍니다. 7월 2일 의회 개원 이후 참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의장선거, 업무보고, 현장방문, 순천화상경마장개장저지특별위원회 구성, 국회방문, 농림부 마사회 항의방문, 화상경마장 반대 삭발식, 본회의장 의도된 시민들의 난동(?), 철도승무사업..
2010. 1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