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fore Posting/추천 지역 뉴스6 요즘 대세 "꽃보다 할배"에서 순천만 국제정원 박람회 자막 출연 ^^ 7월 19일에 방영된 요즘 대세 "꽃보다 할배"에서 순천만 국제정원 박람회가 자막으로 출여헀습니다. 꽃보다 할배 보면서 깜놀했네요 ^^ 프랑스 베르사이유 궁전을 관람하고 있던 꽃보다 할배들 중 백일섭(여수가 고향)씨가 "순천만정원박람회 같아"하면서 언급되었네요. 정원박람회 관람객이 혹서기와 휴가기에 맞추어 방문자 수가 초기에 비해 많이 줄어든 상황에서 생각지도 않았던 언급이 '잔치'를 열고 약간(?) 위축되어 있는 관계자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꽃보다 할배, 시즌2는 대만에서 한다고 하던데...9월 10월에 맞추어 순천으로 프로그램을 끌고오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은 생각을 잠시해봅니다. 순천의 오래된 미래를 생각해보면 가장 좋은 정주환경과 문화 그리고 관광적 요소를 많이 갖추고 있고 무엇.. 2013. 7. 20. 국정원 사건은 민주주의의 역진화, 박주민 변호사 초청강연회 후기 순천시의회가 7월 1일 전국 의회에서는 최초로 국정원 사건에 대한 진실 규명을 촉구하는 시국선언을 의결한 이후 순천지역 시민들의 시국선언이 이어지고 있고, 매주 목요일 순천 연향동에서 촛불집회가 개최되고 있습니다. 국가의 안보를 책임져야할 국가정보기관이 지난해 대통령 선거 개입의 정황과 증거들이 속속들이 밝혀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더 기가막힌 일은 국가정보기관이 앞장서서 국가의 기밀을 밝히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게 뭐지? 이래도 되나? 왜 이렇게 되었지? 어안이 벙벙한 상황입니다. 이런 가운데 민변 사무처장이고, 이 상황에 중심에 서 있는 박주민 변호사를 초청하여 지금까지의 상황과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하기 위한 내용으로 강연을 들었습니다. 이 문제는 단순한 대한민국의 문제가 아니라.. 2013. 7. 13. 5월 5일 어린이 날은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어린이날 행사 추진위원회 위원장입니다. ^^ 이번 어린이 날은 일요일에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매년 순천시는 민과 관이 함께 어린이날 행사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어린이날을 기념하고 재밌는 공간을 만들고 있습니다. 올해는 정원박람회가 개최되고 일요일이 겹쳐서 행사 추진에 많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있습니다. 많은 준비를 하고 있으니 가족들과 함께 팔마체육관에 준비한 많은 체험거리들과 즐거움을 만끽하시고, 오후에 정원박람회장으로 자리를 옮기셔서 더 멋진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아래 포스트와 체험 행사 내용을 참고하시고 꼭 와주시기 바랍니다. 볼거리 추가 ^^ 행사추진위원회가 싸이의 젠틀맨을 춘다고 하니 많은 기대를 해주시길 ^^ 2013. 4. 25. 2030 순천시를 상상하며 만드는 지표 오늘(25일) 오후 4시 그린순천21추진협의회(상임의장 박기영)는 ' ECO+ 행복도시 순천을 위한 그린순천 비전 2030 지표개발'을 위한 시민토론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1992년 브라질 리우에서 개최된 유엔환경개발회의에서 지구 환경 보호의 기본 원칙인 '리우선언'의 세부실천으로AGENDA21(의제21)이 채택됩니다. 이후 Lcal Agenda21(지역의제21)을 권고한 바 있어 이에 부응하기 위해 순천시는 1996년 2월 지역의제 21로 '그린순천21추진협의회'를 결성합니다. 이것이 그린순천21의 시작입니다. 그린순천21 운영과 관련하여 2004년에 운영조례가 만들어지고 5년 주기로 지표를 설정하고 평가는 매년 실시하고 있습니다. 물론 많은 사람들이 잘 알지 못하기는 하지만 지속적으로 지표설정과 평.. 2013. 3. 25. 지리산 노고단길 천은사 입장료 폐지, 고등법원의 의미 있는 판결 지리산 노고단을 가는 861번 도로는 천은사 입구에서 성삼재까지 이어지는 도로입니다. 지리산 관광과 등산을 목적으로 이용되는 도로인데 천은사 입구에서는 입장료를 징수하고 있습니다. 천은사 관람객에게 입장료를 징수하는 것이야 무엇이 문제가 되겠습니까만, 노고단을 가기 위해 이 길을 통과해야 하는 등산객들 입장에서는 큰 돈은 아니지만 불편하고 부당했었습니다. 이런 불편함 때문에 3년 전 전남동부지역사회연구소 회원들과 이 단체 이사장과 소장을 역임하신 서희원 변호사를 중심으로 '시민권리찾기' 운동으로 천은사 통행료 폐지 운동을 벌여왔고, 74명이 원고로 참여하는 집단 소송으로 지리산 천은사와 전라남도를 상대로 '통행방해금지' 등의 소송을 전개했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2월 6일 지리산 '지리산 노고단길 천은사 .. 2013. 2. 12. 사리지는 꼬막을 걱정하는 KBS 김광진 기자의 파격적인 뉴스 오늘( 2월 8일) 뉴스를 보닥 너무나 깜짝 놀랐습니다. 갑자기 잔잔하게 흘러 나오는 기자의 나래이션, 그런데 이상하게 집중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순천KBS 기자의 사라지는 꼬막 종패에 대한 뒷북 행정에 대해 꼬집는 내용이 잔잔한 목소리 흘러 나오는데 기자의 진심이 그대로 전달되는 것입니다. 리포느 첫 마디 "나는 요즘 시장을 들러 꼬막을 볼때면 행복반 걱정반이다."로 시작합니다. 뉴스의 끝은 "사람이 중병에 걸리면 전문 병원에서 정확한 검진을 하는게 먼저 아닌가 , 참꼬막에 대한 정밀 검사부터 한번 해보자."며 기자가 호소하는 것 같았습니다. 뉴스가 아니라 한편의 짧은 다큐멘터리 같았습니다. 또 한편의 환경을 위한 한 운동가의 외침같기도 했습니다. 빵하고 한대 맞은 기분입니다. 그러면서 제 입가에는 미.. 2013. 2.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