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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첫 하프 마라톤 2026년 3월 29일 오전 10:00 출발, 2시간 16분 13초 후 도착초등학교 운동회에서 달리기 라인에 서면 두근 두근 거렸다. 화약총 소리가 '탕'하고 들리면 죽어라 달렸다. 응원소리가 들렸다. 앞으로 쭉 치고 나가는 친구를 따라가기 위해 안간힘을 쓰지만 한 번도 1등을 해본적이 없다. 운동회 달리기에서 3등안에 들면 공책을 상으로 받았고, 손등에 도장을 찍어줬다. 1등은 아니어도 운동회때 달리기는 항상 기다려지고 재미가 있었다. 살면서 대학 때 데모하다가 도망가는 달리기 말고는 달일 일도 없고 달리는 것 자체를 잊고 살았다. 2025년 8월 24일 달리기 시작 달리기를 시작했다. 내가 주도할 수 없고, 해결할 수 없는 사건이 생겼다. 답답한 마음에 그냥 무작정 뭐라도 해야 되는 상황이 생겼다. .. 2026. 4. 3.
9. 도마 무덤에 세운 성토마스 성당 전 세계에서 오직 세 개의 교회만이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의 무덤 위에 세워졌다. 베드로의 무덤위에 세워진 이탈리아 로마의 성베드로 성당, 야고보의 스페인 산티아고 데 콤포스델라 그리고 인도의 성 토마스 대성당이다. 첸나이 마드라스 해변 근처에 세워진 성 토마스 대성당은 외벽이 하얀 성당으로 인도답지 않지만 또 인도답다. 도마가 도마의 언덕에서 순교한 후 시신을 해변 근처로 옮기고 무덤위에 지은 성당이다. 성당 뒷편에 있는 도마의 무덤은 지하에 있다. 1층에는 박물관이 있다. 기독교사상의 교회와 현장 '도마행전과 인도의 도마 교회'에 따르면 『도마행전』의 앞부분에서 모든 사도들이 잠깐 예루살렘에 있었을 때의 일이다. 시몬 게바, 안드레아, 야곱, 요한, 빌립, 바돌로매, 도마, 세금 징수관 마태, 알패오의.. 2023. 9. 27.
8. 도마가 순교한 성토마스 언덕(ST. THOMAS MOUNT NATION SHRINE) 첸나이는 예수의 사도 도마가 순교한 곳으로 첸나이 거리 곳곳에서 교회를 쉽게 볼 수 있다. 인도는 힌두교의 나라이지만 가장 많은 기독교인들이 거주하고 있는 곳이 타밀나두 주와 첸나이이다. 이는 도마의 기독교 복음 전파와 깊은 관련이 있다. 도마에 관해 위키 백과사전에서는 토마스(Thomas, St Thomas the Apostle, Judas Thomas, Didymus)로 예수 그리스도의 열두 사도 가운데 한 사람이며, 도마의 다른 이름인 디두모는 ‘쌍둥이’를 뜻한다. 출신은 갈릴래아 출신으로 겐네사렛 호수에서 물고기를 잡는 어부로 일하다가 예수의 제자가 되었다고 밝히고 있다. 첸나이에 있는 도마 마운트(St.tomas mount)와 성토마스성당의 기록은 도마가 인도에 복음을 전파한 것을 기원후 52년.. 2023. 9. 27.
7. 21차 APAY 논의와 결정 내용 2023년 9월 15일부터 20일까지 아시아태평양YMCA는 무엇을 논의하고 무엇을 결정했을까? "회복적 공동체로서 동행: Vision2030을 통한 삶의 변화"를 주제로 열린 아시아태평양YMCA 연맹(APAY) 총회는 Youth Empowerment(청년 역량 강화), Gender Equity and Justice(성 평등과 정의), Climate Change and Disaster Response (기후 변화와 재난 대응), Just World(정의로운 세상) , Meaningful Work(의미 있는 일), Community Wellbeing(지역 사회 복지) , Good Governance(좋은 거버넌스), Movement Strengthening(운동성 강화), Current issues in t.. 2023. 9. 26.
6. '운동은 어떻게 시작되는가?'를 경험한 것인가? 광란의 댄스파티는 원래 운영계획에 없었던 일이다. 광란의 댄스파티를 운동이라고 치환하고 살펴보면 순서는 다음과 같다. 1. APAY 21차 총회가 열리는 첫째날 9월 15일 환영행사 도중 인도의 다른 민족들의 전통 춤 공연이 시작되었다. 2. 음악은 흥겨웠고 낯선 곳에서의 해방감은 몸을 흔들게했다. 함께 추는 춤이라 어렵지 않았고 따라 출 수 있었다. 3. 앉아서 관람만 하고 있을 수 없었다. 에너지 분출이 필요했다. 행사장 뒤로 나가 홀로 춤을 추고 있었다. 4. 하하하 나를 따라 한명 두명 세명이 춤에 동조하고 동참했다. 누군가 핸드폰으로 나를 우리를 찍기 시작했다. 5. 누군가 뒤를 보라면서 소리쳤고 참여자는 갈수록 늘어났다. 행사장 뒤는 비좁았고 누군가 넓은 무대 앞으로를 외쳤다. 6. 무대 앞은.. 2023. 9. 24.
5. 인도 첸나이에서 만난 사람들 인도 첸나이에서 만난 아시아 태평양지역 YMCA 동역자들과 첸나이 마드라스YMCA 관계자들과의 만남은 앞으도도 잊을 수 없을 것 같다. 다소 공허하고 실천이 없는 가운데 말잔치가 난무하기는 했지만 현장에서 만난 실무자들과 활동가들 모습 속에서 나의 과거와 미래를 발견할 수 있었다. Go YMCA, Go CHENNAI, GO INDIA! 2023. 9. 24.
4. 첸나이에서 만난 아·태YMCA 사람들 ·9월 13일부터 9월 20일 저녁까지 인도 첸나이에서 만난 사람들을 소개합니다. 현장의 문제를 벗어나 있어서 일까요? 약간의 해방감 때문일까요? 모두 함께 어깨동무하고 있다는 동료의식이 뚜렷했습니다. 그들의 말 속에서 영감을 얻었고, 그들의 힘겨운 활동에 눈물을 흘리고 그들의 삶의 여정에 함께하고 있다는 생각으로 힘이 났습니다.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면 내가 바로 희망일지 모른다는 말을 되뇌어 봅니다. 그들을 잊지 않겠습니다. 또 만나요 우리 ^^ 2023. 9. 24.
3. STOP! 일본 핵오염수 방류, 인도 첸나이에서 뭐라도 해야 했습니다. 21차 아시아 태평양YMCA 연맹 총회가 열리는 인도 첸나이에서 일본의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 방류 당장 중단을 요구하는 인증샷 찍기를 하고 왔습니다. 아시아 태평양YMCA 지역 모두 일본의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 방류로 인한 피해지역이며 바다와 연관되어 있어서인지 모두들 적극적으로 인증샷에 동참해 주었습니다. 2023. 9. 24.
2. 흥 많은 인도 첸나이, 마드라스 YMCA APAY 총회 과정에서 청년총회, 문화의 밤, 환영 만찬, 고별 만찬 이후 음악만 나오면 자연스럽게 춤을 추는 마드라스 YMCA 자원봉사자들에 이끌려서 몸을 움직였습니다. 하하하 K-POP은 어렵지만 인도의 전통음악과 인도 음악과 춤은 도전해 볼 수 있었습니다. 마드라스YMCA는 인도 전통 춤공연, 인도의 역사, 현재의 인도에 대해 총회기간 내내 예술 공연으로 우리에게 보여주었습니다. 적어도 첸나이 인도 사람들은 세계적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었습니다. 인도에 대한 편견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인도의 벅찬 에너지를 이해하고 교류하기 위한 우리들의 노력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것 같습니다. 음악만 나오면 이렇게 인도 청년들은 몸을 가만두지 않습니다. 2023. 9.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