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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fore Posting/추천 지역 뉴스

2030 순천시를 상상하며 만드는 지표

by 동자꽃-김돌 2013. 3. 25.

그린순천비전 2030 지표개발 시민토론회(2013.03.25)

 오늘(25일) 오후 4시 그린순천21추진협의회(상임의장 박기영)는 ' ECO+ 행복도시 순천을 위한 그린순천 비전 2030 지표개발'을 위한 시민토론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1992년 브라질 리우에서 개최된 유엔환경개발회의에서 지구 환경 보호의 기본 원칙인 '리우선언'의 세부실천으로AGENDA21(의제21)이 채택됩니다. 

 이후 Lcal Agenda21(지역의제21)을 권고한 바 있어 이에 부응하기 위해 순천시는 1996년 2월 지역의제 21로 '그린순천21추진협의회'를 결성합니다. 이것이 그린순천21의 시작입니다. 

 그린순천21 운영과 관련하여 2004년에 운영조례가 만들어지고 5년 주기로 지표를 설정하고 평가는 매년 실시하고 있습니다. 물론 많은 사람들이 잘 알지 못하기는 하지만 지속적으로 지표설정과 평가는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1997년 작성지표와 2007년 2월 12개의 영역으로 구성된 '순천의 약속 12'를 마련하고 평가해 왔습니다.

 오늘 토론회는 5년 주기에 따른 지표개발을 위한 토론회입니다. 이 토론회를 위해 그린순천21은 1년전부터 준비해왔습니다.

 
순천만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재활용을 생활화한 나눔장터는 그린순천21의 대표적인 활동입니다. 이렇듯 지속적으로 활동을 전개하면서 생태도시 순천을 함께 만드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은 그린 순천21이 2013년에는 7개분야, 21개 목표, 36개 정책지표 그리고 39개의 보조지표를 개발하려고 합니다.  

 

그린순천 2030 정책목표와 지표

 

 오늘 토론을 통해 만들어 지표가 시민들의 삶에 직접적이고 공동의 목표가 되기 위해서는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들과 공유하는 활동과 순천시의 적극적인 홍보와 정책화 하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참고> 1997년에 작성된 그린순천21의 지표와 2007년도 작성한 지표 순천의 약속 12

 

 

<그린순천21> 1997년도 작성지표

 

<그린순천21> 2007년도 작성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