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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장12

시정질문 ① 순천시청 내 비정규직 문제 해결과 무기계약직 처우 개선 지난 11월 12일 순천시의회에서는 시정 전반에 관한 문제를 두고 시정질문이 있었습니다. 저는 5가지 주제에 대한 시정 질문을 했습니다. ① 순천시청 내 비정규직 문제 해결과 무기계약직 처우 개선 ② 순천시 조곡동 지역 철도 역사 마을 만들기 제안 ③ 봉화산 둘레길 시민 참여 방안 ④ 해룡천 살리기를 위한 민관 협력 방안 제안 ⑤ 연향 3지구 불법 건축물 행정조치 ① 순천시청 내 비정규직 문제 해결과 무기계약직 처우 개선 질문에 대한 순천 시장의 답변 요약 - 결과적으로 시장은 비정규직 문제 해결에 동의 - 무기계약자 처우 개선을 위한 호봉제 실시 약속 - 청내 비정규직(방문간호사, 미화원, 청내 사무보조원) 간담회 약속 - 교육, 연수, 육아 휴직, 시간외 수당 보장도 검토 순천시청 내 비정규직 문제 .. 2012. 11. 16.
노관규 시장 재임 평 화호유구(畵虎類狗), 중도사퇴 책임서약 요구... 내년 총선 출마를 위한 공직사 사퇴시한인 오늘(13일), 노관규 시장이 영상 퇴임식을 갖고, 순천시청사를 떠났습니다. 국회의원 출마를 위해서 현직 시장직을 사임하는 배포하나는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이날 시민단체들이 노관규 시장에 대한 재임평가와 중도사퇴에 따른 책임 서약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고합니다. 노관규시장 영상퇴임식은 보도가 많이 되었는데, 이 기자회견 내용의 본 내용에 대한 보도가 미약한 것 같아 원문을 그대로 인용하여 제 블로그에 올립니다. 노관규 시장 재임 평- 화호유구(畵虎類狗) “호랑이를 그린다더니 개를 그리다 마는 꼴” 청문 기자회견 : 2011. 12. 13(화) 9:30 순천시청앞 내년도 총선출마자의 공직자 사퇴시한인 오늘, 노관규 순천시장이 퇴임식을 가졌습니다. 순천시민.. 2011. 12. 13.
순천시민단체 노관규 시장사퇴에 관한 동사연 논평(펌) 전남동부지역사회연구소 보도자료 2011. 12. 01 순천시 가곡동 988-5 3층 ☎723-7134 담당 : 장채열 (010-2622-8277) 『노관규 시장직 사퇴 표명에 관한 논평』 순천시는 노관규씨에게 구상권을 청구하라! 노관규 순천시장의 내년도 총선출마를 위한 임기 중 시장직 사퇴 표명에 대해 시민단체의 비판이 뜨겁습니다. 전남동부지역사회연구소(이하 ‘동사연’)는 ‘순천시는 시장직을 사퇴하는 노관규씨에게 구상권을 청구해야 한다’라는 요지의 논평을 통해 순천시의 재원을 정원박람회에 총 투입하고 있는 상황에서 시장직을 사퇴하는 것은 어떠한 이유로도 합리화될 수 없으며 이는 민선 5기의 차질없는 수행을 기대하였던 시민에 대한 배신행위이자 책임정치는 실종되고 권력만 쫒는 구태의연한 정치행각이라고 비판하.. 2011. 12. 1.
무상급식 환영 기자회견도 유감으로 대응하는 순천시 지난 24일 민주노동당 순천시위워회 차원에서 순천시 무상급식 사업 추진에 대한 기자회견을 개최하였습니다. 요약하면 핵심은 “소극적 입장이었던 순천시가 초중고까지 사업을 확장하여 사업을 추진하는 부분에 대해 환영한다는 뜻이고, 할거라면 친환경으로 하자”는 취지였습니다. 그러나 이 기자회견 보도자료에 대한 순천시 입장이라는 내용으로 보도자료에 대한 유감을 표했다. 요약하면 “무상급식을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있어 실망이고, 특정정당의 전유물 처럼 착각하지 말고 잘 되어가는 정책을 배아파 하지 말라는 내용이고, 허위사실 부분은 정정하고 사과해라”는 내용입니다. 참 어의상실입니다. 무상급식 환영 기자회견 마저도 유감이라고 입장을 발표하면 앞으로는 순천시 정책에 대해서는 어떤 입장도 발표하지 말라는 뜻일까요? 참으로.. 2011. 2. 25.
순천시장에게 트위터 사용법을 좀 알려주고 싶네요. 얼마전 순천시민의 신문에 난 기사를 보고 씁쓸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순천시장이 트위터에 올린 글이 논란이라는 제목의 기사인데, 주민소환제까지 거론하고 있었습니다. 주민이 선출한 시의원에 대해 얼른 1년이 되어야 할 것인디 하면서 주민소환제를 언급한 트위터를 글을 보고는 솔직히 끔직하기도 했습니다. 트위터 글을 보면 멘션으로 보낸것도 아니고 디엠은 더더욱 아닌 것 같고, 그냥 타임라인에 본인 의견을 적은 것 같아보이는데, 순천시장이라는 공인입장에서 조금 신중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누구에겐가 알릴려고 했다면 DM을 이용했으면 좋을 뻔 했습니다. 보안성이 낮은 트위터에서 본인 감정을 그대로 드러낸 것에 대한 용기는 대단하지만, 괜한 오해를 불러일으킬 필요가 있을까요? 필요하다면 제가 아는 선.. 2010. 12. 19.
시장님, 순천지하상가 계속 장사 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위기 구도심, 불안한 순천지하상가 1990년 문을 연 순천지하상가는 백화점이 없던 순천시 쇼핑의 중심이었던 때가 있었습니다. 값싸고 물건 좋기로 소문이 나 광양, 여수, 구례, 고흥, 보성 등 전남 동부권 전역에서 사람들이 몰려들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신도시 개발등으로 구도심 인구가 줄고, 점차 빈점포가 늘어나면서 주정차 공간이 뚜렷하지 않은 구도심은 사람들에게 점차 외면을 받게되었습니다. 순천지하상가 역시 그런 세월의 풍파에 견디지 못하고 언젠가부터 사람들의 발길이 뜸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업친데 덥친격으로 관리업체의 부도 그 무렵 20년 동안 지하상가 운영 및 관리권을 갖고 있었던 회사가 부도가 나고, 임대보증금 환수까지 못받을 수 있는 상황이 더해지면서 상인들은 울상에 빠졌습니다. 그리고 순천시.. 2010. 10. 23.
시의원 수난시대, 방청객 발길에 차인 동료의원 어제 하루는 너무나 길었습니다. 본회장에 시장의 불출석으로 시정 질문의 파행으로 이루어졌었습니다. 5분전 공문 하나 보내놓고 의회 의장과 협의도 없이 그렇게 시장은 본회의장에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본회의 열리기 전부터 조직적으로 의사일정을 방해하는 사람들로 하루 종일 분주한 하루였고, 시의원이 되고 처음으로 후회 한 날이었습니다. 그런데 결국 일이 터졌습니다. 한 의원이 본회의장을 가로막는 사람들 발에 채여 시퍼렇게 멍이 들어 오늘 결국 병원을 다녀왔습니다. 시퍼렇게 멍이 든 것은 한 여성 시의원의 종아리 뿐만 아니라 바로 제 가슴에도 멍이 들었습니다. 어떻게 이런일이 있을 수 있을까요? 어제 방송 내용입니다. 해도 너무 하는 것 아닙니까? 2010. 9. 15.
본회의 시정질문에 순천시장 불출석 통보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올해는 지방자치 20년이 되는 해입니다. 지방자치단체장을 비롯 지방의회까지 20살 성년이 된 역사를 가지고 있는 만큼 어느때 보다 성숙해야 할 때이며, 개인적으로는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전국적으로 지방의회의 수준을 높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다름아니라, 시민들의 변화의 바람을 타고 민주노동당을 비롯하여 젊고 참신한 의원들이 많이 당선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런 의욕과 달리 어제 저는 처음으로 시의원이 된 것이 부끄러웠습니다. 시의회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시정질문이 있는 날이었습니다. 의원들이 순천시장에게 궁금한 것을 묻고, 이에 대해 시장이 답변하면서 정책 수정을 할 수도 있고, 시장의 시정철학을 이해하는 중요한 날이었습니다. 그러나 순천시장은 본회의 시작 5분 전에 공문 한장을 .. 2010. 9. 14.
순천 민주화와 촛불운동의 주역들, 어깨동무하고 참여자치 선언, 순천시장 시민후보추대위도 결성 노동절을 하루 앞둔 4월 30일 순천지역 시민단체와 진보연대 소속의 민주화 운동과 촛불행사를 이끌어온 인사들로 구성된 는 나라의 민주발전과 평화통일을 위해서는 지방자치의 발전이 밑거름이 되어야 한다고 결의하고 창립선언문을 통해 오는 6월 지방선거참여와 5.18기념행사에 매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자치연대는 이번 선거에서 현역시장과 시도의원들의 공약이행여부를 철저히 평가하고, 지역발전에 헌신해 온 후보들에 대해서는 자원봉사 등 지원활동을 통해 시민주권 강화와 책임정치 구현에 나설 것임을 다짐했습니다. 더불어 민주노동당 순천시위원회는 자치연대에 ‘순천시장 시민후보추대’에 참여해 줄 것을 공식 요청하였으며 자치연대는 국민참여당 등 제야권의 동참을 전제로 순천시장시민후보추대에 동참할 수 있음을 밝혀 향후 행보가 .. 2010. 4. 30.
순천시장, 관용차량 휴일 이용 그 씁슬함에 대하여... 4월 18일 일요일, 순천시장은 관용 차량을 이용하고 행사장에 나타났습니다. 순천시청 홈페이지 시정행사 일정에는 분명 아무런 계획도 없었습니다. 부활절 예배때도 관용차량, 봉사단체 체육행사 참여도 관용차량 이용 씁쓸합니다. 이날 체육행사 참여를 위해 참석한 사람들이 몰리면서, 주차 문제로 아파트 관계자들의 항의로 경찰들이 출동한 바 있는데, 순천시장 관용차는 도로위에 떡하니 불법으로 주차를 하고 있는 모습까지... 지금이 어느 시기입니까? 바로 지방선거를 40여일 앞둔 민감한 시기 아닙니까? 시장후보로 나설 현역 시장의 모습...그 씁쓸함이 오늘 아침까지 가시지 않습니다. 2010/04/07 - [함께 만드는 약속] - 순천시장 관용차 타고 부활절 예배 참석, 이래도 되나? 2010. 4. 19.
2010년, 시민과 소통하는 이런 순천시 행정을 상상해 봅니다. 함께만드는 공약③ 지방자치 참모습 지켜줄 시장 어디 없습니까? 2010년 6월 2일 지방선거를 50일 앞둔 오늘, 시민과 소통하는 순천시 행정을 상상해봅니다. 요즘 순천시는 민주당 경선 방식을 두고 이러쿵 저러쿵 말이 많습니다. 특히 시장이 민주당 순천시장 후보 경선 방식에 문제가 있니 없니 하면서 되게 많은 불만을 털어놓고 있습니다. 민주당 내에서 벌어지고 있는 시장 공천 문제이기에 제가 관여할 바는 아닙니다. 다만, 속빈 강정 같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지난해 말, 그리고 올 초에 순천만국제정원행사(순천시는 박람회라고 함)를 추진하면서 시민단체가 요청한 토론회 참석도 거부하고, 법원이 판결한 업무추진비도 공개하고 있지 않고 있고, 2008년에는 관용차 문제로 KBS 소비자 고발에 소개가 되는.. 2010. 4. 13.
순천시장 관용차 타고 부활절 예배 참석, 이래도 되나? 함께 만드는 약속 ① 관용차 공휴일에 안타기 공약 발표한 6.2 지방선거 후보자 어디 없나요? 지난 4월 4일은 부활절이었습니다. 부활절은 부패한 기득권 종교지도자들과 로마제국의 막강한 권력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매달았지만, 사흘 뒤 부활하심으로 온전히 세상에 평화를 선포하셨던 날로 기독교인들에게는 그 어느 때보다 자숙하면서도 기쁨의 찬양을 드리는 날입니다. 4월 4일 순천기독교총연합에서 주관하는 부활절 연합예배가 있었습니다. 순천시에 모든 교회 목사님들과 성도분들이 참여하셨습니다. 또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순천시장도 참여했고, 수많은 지방선거 입후보자들이 예배참석 겸 선거 운동을 위해 한자리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순천시장이 관용차를 타고 예배를 드리러 도착했습니다. 수행비서 한명에 운전기사까지 모두 공무원.. 2010. 4.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