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8일 일요일, 순천시장은 관용 차량을 이용하고 행사장에 나타났습니다.
순천시청 홈페이지 시정행사 일정에는 분명 아무런 계획도 없었습니다.
부활절 예배때도 관용차량, 봉사단체 체육행사 참여도 관용차량 이용 씁쓸합니다.
이날 체육행사 참여를 위해 참석한 사람들이 몰리면서, 주차 문제로 아파트 관계자들의 항의로 경찰들이 출동한 바 있는데, 순천시장 관용차는 도로위에 떡하니 불법으로 주차를 하고 있는 모습까지...
지금이 어느 시기입니까? 바로 지방선거를 40여일 앞둔 민감한 시기 아닙니까?
시장후보로 나설 현역 시장의 모습...그 씁쓸함이 오늘 아침까지 가시지 않습니다.
2010/04/07 - [함께 만드는 약속] - 순천시장 관용차 타고 부활절 예배 참석, 이래도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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