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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순천만에서 만났던 수달, 아직 살아있겠지요? 2008년 7월 순천만에서 수달과의 만남... 여름...한적히 순천만을 걷다가 손님을 만났죠... 요즘 순천만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 녀석은 아직 살아있겠지요? 당시 길을 잃고 헤메고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날 이영상이 방송에 보도가 되기도 했답니다. 수달이 살 수 있는 순천만, 아직도 유효한 것이죠? 다음 제 블로그 갔다가 생각나서... 2013. 2. 26.
시민의 힘은 역시 강합니다. 아디이어 페스티벌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시민의 힘은 강하다! 제1회 희망순천 아이디어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무리 하고 난 이후 제 소감입니다. 작년 11월 1일 첫 모임을 시작으로 시민의 생각, 꿈, 불만들을 직접 순천시가 수렴하고 정책화 하기 위한 방안을 찾았습니다. 다행히 서울시, 수원시, 익산시의 '시민창안대회'의 사례를 들어다 볼 수 있었습니다. 순천시 시민소통과가 사업을 먼저 제안했습니다. '만사소통'을 내걸고 작년 6월 보궐로 당선되 시장의 의지도 담겨있었던 것 같았습니다. 어쨋든 순천시가 한 동안 시민단체와 협력하는 사업을 절교하듯이 일방적으로 끊고, 시장이 바뀌자 사업을 다시 함께 협력해서 추진하려고 하니 만만치 않았습니다. 특성과 개성이 강한 시민단체와 성과를 내려고 하는 행정 관료들이 모여서 일한다는 것은 말처럼 쉽지 않은 .. 2013. 2. 26.
순천시 정원박람회장 내 헬륨기구 체험장 재추진, 꼼수 행정 순천시 박람회장 내 헬륨기구 체험장 재추진은 의회 무시, 시민 무시행정 박람회장 내 헬륨기구 체험장 사업은 2012년 11월 2일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순천시의회 제출되었고, 2012년 11월 5일 공유새산 관리계획안 순천시의회 부결된 것으로 사실상 사업 자체가 무산된 것입니다. 그러나 무슨 이유에서인가 순천시가 사업을 다시 추진하고 있습니다. 추진 과정에서 의견 수렴을 위한 사업설명회(2013년 1월 23일)도 가졌고, 시민단체 간담회(2013년 1월 28일)를 거쳤지만 현장 내에서는 순천만 보존, 철새보호, 정원박람회 목적에도 부합하지 않다는 이유로 불필요한 사업이라는 의견을 제시하였습니다. 박람회장 내 헬륨기구 체험장을 다시 추진하는 것은 순천시가 의견수렴을 하지 않고, 의견을 철저하게 무시하고 독단.. 2013. 2. 25.
특별한 어린이집 상장, 꿈꾸는 랄랄이로 키우렵니다. 맞벌를 하는 우리 부부에게는 집보다도 더 소중하게 아이들을 돌보는 '마을과 아이들' 어린이집을 보낼 수 있던 것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2007년 아들이 태어나고 10개월째 부터 다니던 어린이집 입니다. 어린이 집으로 들어가는 10개월짜리 아들을 보면서 눈물을 훔치던 아내 얼굴이 떠오릅니다. 특별한 졸업식 그런 걱정은 뒤로하고 부모보다도 더 정성스럽게 아들을 돌봐 준 어린이집이었습니다. 무려 5년, 아들이 마을과 아이들에서 졸업을 했습니다. 몇일 전부터 슬픈 노래 배우고 있다며 졸업노래를 들려주던 아들이었습니다. 아들은 "랄랄라" 상을 받았습니다. 참 독특한 이름의 상장, 앞으로 꿈꾸는 랄랄이로 키워야겠습니다. 곰곰히 생각해 보니 아들은 조금 소심하지만, 주변 분위기가 어색하다 싶으면 .. 2013. 2. 22.
마을 만들기로 유명한 유후인, 그 명성 그대로... 2007년 한국YMCA 주민자치연구회 일행들이 유후인(油布, yufuin)을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인구 약 11,000명의 작은 마을, 그러나 년간 40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곳으로 농촌관광으로, 마을 만들기로 성공한 사례로 소개된 곳으로 일본은 물론 한국의 마을 만들기 담당 공무원, 시민단체 활동가들이 가장 방문하고 싶은 마을입니다. 그 기억을 더듬고 더듬어서 2013년 2월 다시 유후인을 찾았습니다. 1촌1품 운동으로 유명한 오이타 현의 지사(우리로 치면 도지사) 히라마쓰 모리히코는 유후인에 대해 "유후인 ‘무라오코시(마을만들기)’는 ‘사람’에서부터 시작되었다"고 밝히면서 혈기 왕성한 마을 주민과 마을 리더를 강조한 적이 있습니다. 지금의 유후인을 있게한 사실 유후인의 오늘이 있기까지 많은 우여.. 2013. 2. 20.
일본 벳푸시 칸나와 온천지구의 새로운 도전 탐방 (전일본 마을만들기 대상 수상) 2월 18일, 정확히 말하면 17일 자정 순천을 떠나 인천으로 그리고 후쿠오카를 거쳐 벳푸시를 방문했습니다. 순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마을 만들기를 점검하기 위해 시민소통과 시민참여계 직원들과 벳푸와 유후인을 돌아볼 목적으로 일본 규수지역 오래된 마을 만들기 지역을 다시 방문 중입니다. 오늘 그 첫 일정으로 벳푸시장을 만나고, 벳푸시 칸나와 온천지구의 마을 활동 지역을 방문했습니다. 벳푸시의 현황 벳푸시는 규수의 북동부 오이타현의 동해안 중앙에 위치합니다. 2,508개의 온천의 원천이 있으며 일본 전국 제일의 온천도시입니다. 인구는 약 12만명인 이 작은 도시에 년간 1,160만명의 관광객과 약 400만 명이 숙박을 하는 곳입니다. 외국인 방문자는 한국이 약 13만 명으로 가장 많고 최근 중국 관광객들로.. 2013. 2. 19.
지치고 힘든 이들에게 힐링의 노래가 되기를.. halo by 비욘세 우연히 유투브에서 보게된 영상입니다. 노래는 알고 있었는데...acoustic 버전 그것도 마이크 없이... 주위 사람들의 추임새가 저절로 코러스가 되는 곡... 혼자 듣기 아쉬워 올려봅니다. 18일부터 19일까지 일본 유후인을 갑니다. 벳부와 유후인을 방문하게 됩니다. 잘 다녀오겠습니다. 힐링 노래를 무기로 장착하고...요즘 제가 힘이 많이 들거든요 ^^ halo by 비욘세 Remember those walls I built ... Well, baby they`re tumbling down And they didn`t even put up a fight They didn`t even make a sound I found a way to let you in But I never really had a .. 2013. 2. 17.
코스트코 신대 토지계약, 중흥건설이 대승적 차원에서 결단해야 (국회 출장 보고) 코스트코 관련 중흥건설 임원, 주승용 국토해양위원장, 대책위 국회 면담 결과 보고 2월 15일 오전 10시 주승용 국회 국토해양위원장 주선으로 국회에서 순천시의회 신대지구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석), 코스트코 입점저지 대책위, 상인대표, 중흥건설 임원이 코스트코 입점 논란 이후 첫 만남의 자리가 있었습니다. 순천에서 출발한 분들은 새벽 5시에 시청앞에서 출발하였습니다. 이날 만남은 전남동부권 국회의원 모임(주승용, 김성곤, 우윤근, 김선동, 김승남)에서 코스트코 전남동부권 입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안되었고, 긴급하게 2월 15일 성사되었습니다. 토지 계약서 및 계약 내용 공개하기로 협의 참석한 중흥건설 임원(한광선 전무이사)은 논란이 된 순천에코밸리(신대지구 개발 시행사, 중흥건설 계열사)와 코스트코.. 2013. 2. 15.
제1회 희망순천 아이디어 페스티벌 최종 7개의 아이디어가 결정되었습니다. 제1회 희망순천 아이디어 페스티벌 최종 7개의 아이디어가 결정되었습니다. 지난 12월 10일부터 올해 1월 13일까지 온라인, 이메일, 현장에서 접수된 순천 시민 아이디어는 총 947개가 접수되었습니다. 1차 심사를 통해 233개의 아이디어로 압축이 되었고, 현장 평가를 통해 이 중 50개의 아디어를 압축한 바 있습니다. 이중 50개의 아이디어를 제공한 분들이 모여 자체 워크숍을 거쳤고, 현장 투표와 전문가(그린순천 21 위원)평가 그리고 아이디어페스티벌 추진단의 긴 회의 끝에 분야가 비슷한 아이디어는 팀 과제로 지정하게 하고 발표기회를 가지게될 7개의 아이디어를 선정하였습니다. 947개의 시민 아이디어는 앞으로 순천시가 실현 가능한 과제들을 차근 차근 실현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2월 13일 7.. 2013. 2. 14.
지리산 노고단길 천은사 입장료 폐지, 고등법원의 의미 있는 판결 지리산 노고단을 가는 861번 도로는 천은사 입구에서 성삼재까지 이어지는 도로입니다. 지리산 관광과 등산을 목적으로 이용되는 도로인데 천은사 입구에서는 입장료를 징수하고 있습니다. 천은사 관람객에게 입장료를 징수하는 것이야 무엇이 문제가 되겠습니까만, 노고단을 가기 위해 이 길을 통과해야 하는 등산객들 입장에서는 큰 돈은 아니지만 불편하고 부당했었습니다. 이런 불편함 때문에 3년 전 전남동부지역사회연구소 회원들과 이 단체 이사장과 소장을 역임하신 서희원 변호사를 중심으로 '시민권리찾기' 운동으로 천은사 통행료 폐지 운동을 벌여왔고, 74명이 원고로 참여하는 집단 소송으로 지리산 천은사와 전라남도를 상대로 '통행방해금지' 등의 소송을 전개했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2월 6일 지리산 '지리산 노고단길 천은사 .. 2013. 2. 12.
사리지는 꼬막을 걱정하는 KBS 김광진 기자의 파격적인 뉴스 오늘( 2월 8일) 뉴스를 보닥 너무나 깜짝 놀랐습니다. 갑자기 잔잔하게 흘러 나오는 기자의 나래이션, 그런데 이상하게 집중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순천KBS 기자의 사라지는 꼬막 종패에 대한 뒷북 행정에 대해 꼬집는 내용이 잔잔한 목소리 흘러 나오는데 기자의 진심이 그대로 전달되는 것입니다. 리포느 첫 마디 "나는 요즘 시장을 들러 꼬막을 볼때면 행복반 걱정반이다."로 시작합니다. 뉴스의 끝은 "사람이 중병에 걸리면 전문 병원에서 정확한 검진을 하는게 먼저 아닌가 , 참꼬막에 대한 정밀 검사부터 한번 해보자."며 기자가 호소하는 것 같았습니다. 뉴스가 아니라 한편의 짧은 다큐멘터리 같았습니다. 또 한편의 환경을 위한 한 운동가의 외침같기도 했습니다. 빵하고 한대 맞은 기분입니다. 그러면서 제 입가에는 미.. 2013. 2. 8.
희망 순천 아이디어 페스티벌 2차 심사를 마치면서...(인터뷰 동영상 첨부) 왜 시민들의 의견이 수렴되지 않는 것일까? 시민들의 의견과 생각은 반영되고 있는가? 시민 의견 수렴 없이 추진되던 일방적인 사업들, 좋은 정책인데 시민들이 참여할 수 없었던 환경, 이제 개선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살기 좋은 생태도시 순천을 위해서 시민들의 좋은 생각으로 행정과 시민이 소통하는 더 좋은 순천을 우리는 만들 수 있습니다. 순천시민들이 제안하신 좋은 생각과 실행계획을 지난해 12월 10일 부터 올해 1월 13일까지 장장 2년(?)간 공모하여 정책화 하고자 제1회 희망 순천 아이디어 페스티벌을 개최하였습니다. 전체 947개의 아이디어가 모였습니다. 하나도 버릴 것이 없는 좋은 아이디어였습니다. 1차 심사 끝에 233개의 아이디어를 어렵게 압축시켰습니다. 2차 심사에서 다시 233개의 .. 2013. 2. 3.
소라 고동속 같은 마을, 동피랑을 찾아서... 소라 고동속 같은 마을, 동피랑을 찾아서... 동피랑 방문은 개인적으로 미루고 미루었던 일 중 하나였습니다. 전국의 많은 주민자치와 마을 만들기 사업 분야 중에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몇 안되는 사업 현장이기 때문입니다. 2012년은 동피랑의 전성기(?)였던 것 같습니다. 대통령 후보였던 안철수 후보가 공동체 사업장으로 방문하기도 했고, 전국의 여심을 흔들었던 드라마 빠땀 빠담과 착한남자의 촬영소가 되면서 방문객들이 더 많이 늘었으니까요 통영의 동쪽 벼랑 끝 언덕 마을인 동피랑, 그 생김은 소라 고동속 같은 나선형 구조로 된 마을입니다. 이순신 장군이 세운 통제영의 동포루가 있던 곳으로 지금도 동피랑 꼭대기에서 바라본 강구안 포구 모습은 장관입니다. 더불어 억척스런 바닷가 사람들의 삶이 그대로 느껴지는.. 2013. 1. 20.
코스트코 입점반대 시민대책위 중흥건설 허위 과장광고 고발 코스트코 입점, 허위과장 광고 중흥건설을 고발한다! 시민단체대책위 - 공정거래위원회에 중흥건설 고발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은 외국인 투자를 촉진하여, 지역발전을 이루고자 개발되었다. 하지만 배후 지역인 신대지구 개발은 시행사 (주)순천에코벨리의 대주주인 중흥건설의 이익을 위한 개발로 전락하고 있다. 당초 기대하였던 외국인 학교나 병원 등의 시설 유치는 요원한 채, 신대지구는 중흥건설의 아파트로 채워지고 있고, 당초 외국인을 위한 골프장 등 레저, 상업시설이 중흥건설의 초과이익실현을 위한 특별한 용지로 변모하고 있다. 특히 미국계 초대형유통점 코스트코를 입점시키려하는 에코밸리와 중흥건설의 행태는 돈벌이를 위해서는 지역경제의 몰락이나 공공성은 안중에도 없다는 태도이다. 순천시의회, 광양시의회, 여수시의회, 전.. 2013. 1. 16.
2012 의정보고서 날아라 주민자치 두 번째 이야기를 발간하면서 2012 의정보고서 날아라 주빈자치 두 번째 이야기를 발간하면서 김 석입니다. 시의원으로 일하다보면 황소처럼 묵묵하게 한 걸음, 한 걸음을 걷는 다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많은 행사, 빠듯한 일정, 다양한 만남, 엄청난 자료, 질의서 작성, 상임위 활동, 예산 심의, 감사, 민원 상담, 지역 현안 대응... 하루도 머릿속이 개운한 적이 없을 정도로 시간을 쪼개고 또 쪼갭니다. 그러나 의회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여전히 시민들은 잘 모릅니다. 조례 제정, 행정사무감사, 예산 의결 등 시민의 삶과 직접 연결된 활동이 두꺼운 문서에 묻히고 있는 상황은 답답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두 번째 이야기는 2차 정례회 전 후로 펼친 순천시의회의 의정활동을 기록으로 남기고자 합니다. 무겁고 부족한 마음이지만 이 보.. 2013. 1. 12.
신대지구 관련 광양만경제자유구역청장 면담 실시 12월 26일 순천신대배후단지조사특별위원회(이하 특위) 두번째 일정으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을 만났습니다. 김대희 의장, 신화철 운영위원장 그리고 특위(위원장 김석, 간사 이복남, 임종기 위원, 허유인 위원)가 함께 방문했습니다. 현 상황에 대해서 대단히 곤혹스러워하고 있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정리해서 별도로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특위는 코스트코와 중흥건설 또는 (주)순천에코밸리의 토지 매매 계약은 당사자간의 거래이지, 공공개발 구역인 신대지구 개발에 따른 협약 내용과는 별개인 사항으로 받아들여야 할 것이며, 협약대로라면 토지거래가 비밀이 될 수 없기 때문에 조속한 시일내에 상세한 자료를 (주)순천에코밸리 또는 중흥 건설로 부터 제시 받을 것을 요구했습니다. 더불어 코스트코 입점 확정이라는 광고와 보도는 모두 사.. 2012. 12. 26.
<희망제작소 퍼옴> 192시간의 호주 사회혁신탐방 192시간의 호주 사회혁신탐방 희망제작소 사회혁신센터는 여행사공공과 함께 사회혁신의 세계적 동향을 파악하고, 실질적인 사회혁신방법론과 사례를 공부하는 세계사회혁신탐방(Social Innovation Road)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2년 7월 아시아편으로 방콕과 홍콩을 방문했으며, 이번에는 오세아니아편으로 사회혁신의 모범적 실험이라고 불리는 호주의 멜번과 아들레이드를 다녀왔습니다. 우리 함께,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세계사회혁신탐방 오세아니아 원정대의 사회혁신 탐방기를 연재합니다. ① 세계사회혁신탐방기 오세아니아 192시간의 호주 사회혁신탐방 세계사회혁신탐방 2기 원정단은 가장 살기 좋은 도시 멜번과 아들레이드를 방문하고자 호주로 떠났습니다. 이번 탐방의 참여자 18명 중 16명은 각 지방정부.. 2012. 12. 26.
신대배후단지 조사특별위원회 활동 시작... 일복도 참... 오늘 신대지구 조사 특별위원장으로 첫 소임을 다했습니다. 시민대책위와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중앙동, 연향동, 아랫장, 웃장, 슈퍼조합 그리고 ymca, 경실련, 통합진보당, 김선동 국회의원실..에서 모두 오셨습니다. 지금까지 경과를 공유하고, 향후 일감도 챙겼습니다. 수욜 26일 부터 본격적으로 광양만경제자유구역청장 만남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조사 활동에 돌입하게 됩니다. 시민들의 큰 응원 부탁합니다. 꼭 시민의 뜻과 마음을 모아 (주)순천애코밸리와 증흥건설의 못된 행태를 자로잡고, 코스트코 입점저지와 신대지구가 당초 목적에 부합하게 개발되었는지 A부터 Z까지 잘 살피겠습니다. 순천시의회 신대배후단지조사특별위원회 위원장 김석 올림 ㅅ 2012. 12. 24.
고상준 선생, 부고 소식을 찢어지는 마음으로 전합니다. 청천벽력 같은 상황입니다. 나의 소울메이트이자 맨토이신 고상준 선생의 부고 사실이 믿기지 않습니다. 가족 모두 준비도 없이... 그 아픔을 함께 합니다. 부고 고상준 선생님께서 12월20일 정오..서울대에서 강의 하던 중 심장쇼크로 소천하셨습니다. 보라매병원 장례식장8호실.. 발인은 22일 토요일 10시 30분입니다. 2012. 12. 21.
투표 꼭 해야 합니다. 오늘 꼭 투표 좋은 꿈 꾸셨지요? 투표하고 인증샷을 가지고 동천 베니샤프 본점에 오시면 모든 메뉴 반값에 드립니다. 꼭 투표 합시다. 청춘은 미래를 위해, 엄마 아빠는 더 나은 현실을 위해, 어르신들은 좀 더 편한 삶을 위해서 투표 꼭 꼭 꼭 합시다 2012. 12. 19.
봉화호롱불 도서관의 착한 송년회 봉화호롱불 도서관의 착한 송년회 12월 7일 조곡동 금강 메트로빌 아파트에 위치한 봉화호롱불 작은 도서관에서 “문학의 밤”을 개최했습니다. 아파트 주민들과 아이들이 직접 만든 문학의 밤, 송년의 밤 작은 도서관이 있는 이유가 아니겠는가 생각합니다. 저 역시 시의원으로 또 대금 공연을 위해 초대받았습니다. 인사말 대신 대금연주로 대신한다는 것, 저로써는 참 행복한 일입니다. 아이들의 눈 높이에 맞춰 동요 한 곡을 하고, 이어서 BGM 깔고 열심히(?) 불고 있었건만 정작 어른들은 숨죽여 듣고 있는데, 아이들의 호기심 어린 눈빛과 맞추치자 웃음이 나와 하마터면 큰일 날 뻔 했답니다. 봉화호롱불 작은 도서관을 이용하는 아이들의 시낭송, 부모님께 편지글 낭독, 중창, 오카리나와 플롯 앙상블 등 너무 즐겁고 행복.. 2012. 12. 8.
코스트코 순천시 입점 안돼! 지방 자산, 자본 유출 심각, 지방도시 좀 삽시다! 대형할인매장, 지방도시 중소상인 그만 좀 괴롭혀라! “제발 좀 함께 삽시다. 해도 너무 하잖아!”, “뭐 또 들어온다고? 우리 같은 슈퍼는 어쩌라고? 우리보다 죽으란 소리구만...” 최근 순천시 해룡면 신대지구에 미국계 창고형 대형할인매장 코스트코 입점이 임박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순천지역 중앙동 그리고 연향동 상인들 입에서 나온 말들이다. 인구 27만 명의 작은 도시 순천, 이미 대형할인매장은 6개나 된다. 이런 상황에서 또 다시 미국계 창고형 대형할인매장인 코스트코 입점 소식은 골목상인, 소상인, 재래시장 상인 그리고 지역경제를 걱정하는 많은 사람들을 분노하게 만든다. 더군다나 순천에 입점하려는 코스트코의 규모와 운영방식이 기존 대형할인매장보다 훨씬 크고 공격적 마케팅으로 사업자들까지 회원으로 등록.. 2012. 12. 7.
지금 의회는 예산 심의중입니다. 금요일까지 예산 심의를 합니다. 12월 10일 월요일 오전에 상임위 예산안을 의결하고 12월 11일~13일 예결위에서 종합 검토후에 12월 14일 본회의에서 2013년 예산안을 의결합니다. 2012. 12. 7.
2012 순천시 행정사무감사 종합평가 - 행정자치위원회(12월 4일) 2012 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습니다. 지방자치법이 보장한 9일동안 행정 전반을 들여다본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감사, 예산심의, 의결 등 의회와 익숙한 기능적 단어들입니다. 권한으로 표현되기도 하고요 그 중 1년 사업을 갈무리하는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종합평가를 갖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이후 의회에서는 -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만들고 - 집행부에 보내면 - 집행부는 감사기간 지적된 사항은 순천시청 공무원들이 처리 결과-를 의회로 제출합니다. 2012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 하면서 순천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의 종합평가가 있어 자료를 올리오니 함께 공유해 주시고 의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12 행정자치위원회 ❍ 기획예산과는 시정의 비전과 발전계획을 내실있게 수립하고 재원을 배분하여야 할 중추.. 2012. 12. 5.
1203 - 정원박람회 조직위 행정사무감사 주요 내용 2 정원박람회 조직위 행정사무감사 주요 내용 □ 정원조성본부(12월 3일) 1. 정원박람회 조성 목적으로 서면 구상 산림훼손 심각 올해 1월 말 KBS 저녁 뉴스를 통해서 생태적 가치로 된다는 정원박람회가 거꾸로 산림훼손은 하고 있어 논란이 된 적이 있다. 순천시청 산림소득과는 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에 응급복구를 요청했고, 최근 1월에도 수목 굴취 현장 복구를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으나 조직위원회는 현재까지 묵묵부답이다. 조직위원회는 서면 구상의 경우 2012년까지 조림을 완료하겠노라 사업신고를 한 바 있으나 이제 한달 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볼 수 있ᄃᆞ. 실제 서면 구상 용계산 지역은 수목 굴취 후 제대로 복구되지 않아 산사태 위험등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는 상황으로 산림훼손이 심각.. 2012. 12. 3.
1130 행정사무감사 - 정원박람회 조직위(기쵝총무부, 홍보마케팅부) 정원박람회 조직위 행정사무감사 주요 내용 □ 기획운영 본부 ■ 기획 총무부 (2012년 11월 30일) 1. 조직위 이사회 책임 운영 필요, 6천만원 서면 의결 재단법인인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에서 정관상 최고 의결기구는 총회 그러나 대부분의 일을 결정하는 곳은 조직위원회 이사회다. 순천시가 출연한 예산을 집행 결정하는 단위도 이사회다. 그러나 조직위원회 이사회 책임 운영과 결정이 우려된다. 6천만원 상당의 금액에 대해 서면 심의로 결정하는 등 정상적 이사회 개최가 되고 있는 것이고, 조직위 사무처 직원들로부터 제대로 보고받고 있는지, 이사회의 의견이 사무처에 전달되고 있는지 우려된다. 월별 계획에 따른 정상적인 이사회 운영으로 계획된 집행과 운영을 해야 한다. 2,455억이나 투자되고 있는 사업.. 2012. 12. 1.
11월 29일 행정사무감사 - 보건소, 박람회지원과, 순천만 운영과 보건소 행정사무감사 주요 내용(김석) ■ 보건위생과 (2012년 11월 29일) 1. 의약업소 지도단속, 인원 부족으로 형식적, 효과적 방법 찾아야 의약업소 지도 단속 업무를 위한 인력 부족으로 사실상 의약업소 지도 단속은 형식적일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실제 지도 단속을 위한 효과적 방법(예, 암행 등)이 필요하리라 봅니다. 참고로 2011년 13건, 2012년 14건이다. 2. 보건소 건물 찾는 어르신들을 위해 바닥 이정표는 잘한 일 지난 업무보고에서 보건소 건물을 찾는 어르신들을 위한 이정표를 바닥에 설치하여 문제를 빠른 시간에 해결하여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순천대학교 앞에서 차량이 정차하기 때문에 이후에는 보건소 앞에서 정차할 수 있도록 교통과과 시내버스 회사와 협의할 필요가 .. 2012. 11. 29.
11월 28일 허가민원과, 사회복지과, 여성가족과 행정사무감사 내용 ■ 허가민원과 (2012년 11월 28일) 1. 순천시 집단민원 2011년 37건, 2012년 65건 급속하게 증가 2011년 순천시 집단민원 37건에서 2012년 65건으로 급속하게 증가했다. 이는 행정이 생활불편사항이 5인 이상이면 집단민원으로 순천시장에게 보고되기 때문에 갈수록 집단민원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로 이는 공무원들의 현장 민원해결 능력이 갈수록 떨어지고 있는 것이다. 2. 주거지역 내 모텔 허가 신중해야 순천시 덕암동에 13가구가 신규 모텔 허가로 인해 모텔로 둘러쌓여 민원이 발생한 바 있다. 갑작스럽게 이 지역이 모텔이 증가하는 이유는 도시계획도로가 개설되지 않고 방치되었고, 일방통행 도로로 인해서 모텔하기 좋은 조건을 마련했기 때문이다. 메가박스 쪽으로 들어와 러브모텔로 들어가고 구암으.. 2012. 11. 28.
11월26일 - 세무과, 홍보전산과 행정사무감사 내용 행정사무감사 주요 내용(김석) ■ 세무과 (2012년 11월 27일) 1. 순천시 세외수입원 발굴을 위한 노력 필요 순천시와 같은 중소도시에서 세외수입원 발굴은 지방재정 건전성을 위해서도 발굴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야 한다. 2012년 10월 31일 현재 세외수입이 당초 예산액 767억보다 155억이 증가한 782억, 다만 임시적 세외 수입 중 기타수입이 15억 정도가 증가했는데 그 이유가 과징금이나 이행강제금 증가한 것으로 단속과 벌금으로 세원을 늘리는 것보다 순천만 입장료 유료화 등의 지역의 특성에 맞는 세외 수입원 발굴을 위한 부서내 연찬 등이 필요하다. 2. 순천시 1,000만원 이상 고액체납자 73명 체납액 8,078,269천원 조은 프라자(671,454천원), 레이크힐스(594,925.. 2012. 11. 27.
11월26일 - 총무과 행정사무 감사 주요 내용 1. 순천 시청 내 간부 공무원 명퇴자 증가, 일하는 분위기 조성 필요 2010년부터 2012년 11월 현재까지 5급 이상 퇴직공무원 총 수는 20명, 그 중 정년퇴직이 13명, 명예퇴직은 7명으로 갈수록 간부공무원들의 명예퇴직이 늘어나고 있다. 순천시청 간부공무원 명예퇴직 이유가 후배 공무원들에게 길을 열어주기 위한 이유가 아니라 불명예스럽게 명예 퇴직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면 이는 명예스런 퇴장을 미덕으로 생각하는 공직 사회 분위기를 해치는 것이다. 총무과에 정치적 변화에도 흔들림이 없고, 일하는 공무원들이 성장할 수 있는 공직사회 근무환경 조성을 당부 했다. 2. 퇴직 공무원 관련 – 인사위원회 참여, 출자 기업 근무 부적절성 퇴직 간부 공무원이 공무원들의 승진과 전출입을 결정하는 인사위원회 참여.. 2012. 1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