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577 매화꽃 피면 광양숯불고기 꼭 챙겨먹자 광양하면 섬진강, 도선국사, 매화축제로 유명합니다. 그리고 먹거리 하면 바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광양숯불고기입니다. 광양숯불고기의 달달한 양념과 숯불이 어우러져 낸 그 맛은 잊을 수 없습니다. 제 호주머니 사정이 있어서 1년에 한번 두번의 특 외식을 통해서만 먹을 수 있답니다. 아내가 일로, 육아로 힘들어하던 지난 3월 1일 장모님, 장인어른을 모시고 광양으로 출발했습니다. 광양에서 근무할때 친동생처럼 돌봐주던 , 숯불고기로 유명한 집입니다. 들어오는 입구에 욘사마 얼굴이 떡하니 걸려있습니다. 형님에게 물어보니 욘사마가 다녀갔다고 합니다. 가끔 일본사람들도 찾아온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어느때 보다도 북적거렸습니다. 1. 조금 기다린다. 2. 고기 굽는 집게를 꼭 본인이 챙겨서 고기를 굽는다... 2011. 3. 2. 무상급식 환영 기자회견도 유감으로 대응하는 순천시 지난 24일 민주노동당 순천시위워회 차원에서 순천시 무상급식 사업 추진에 대한 기자회견을 개최하였습니다. 요약하면 핵심은 “소극적 입장이었던 순천시가 초중고까지 사업을 확장하여 사업을 추진하는 부분에 대해 환영한다는 뜻이고, 할거라면 친환경으로 하자”는 취지였습니다. 그러나 이 기자회견 보도자료에 대한 순천시 입장이라는 내용으로 보도자료에 대한 유감을 표했다. 요약하면 “무상급식을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있어 실망이고, 특정정당의 전유물 처럼 착각하지 말고 잘 되어가는 정책을 배아파 하지 말라는 내용이고, 허위사실 부분은 정정하고 사과해라”는 내용입니다. 참 어의상실입니다. 무상급식 환영 기자회견 마저도 유감이라고 입장을 발표하면 앞으로는 순천시 정책에 대해서는 어떤 입장도 발표하지 말라는 뜻일까요? 참으로.. 2011. 2. 25. 427 보선 민주당 출마자들, 야권연합 공동선언문 폄하발언 용납 안돼 4.27 보궐선거 민주당 순천 출마자들 ‘야권연합 공동선언문’ 폄하 용납 안돼 이명박-한나라당 심판과 정권교체보다 개인의 정치적 야심이 우선일 수 없다. 4.27 보궐선거에 출마한 민주당 후보들이 각자 기자회견을 통해 ‘야권연합’에 대해 폄하하고, 상처내는 발언이 도를 넘어서고 있다. 지난 22일 정말 어렵게 시민사회원로들과 야 4당 대표가 한자리에 모여 야권연합 공동선언문의 잉크도 마르지 않았는데 벌써부터 찬물을 끼얹고 있어 유감이다. 한쪽다리는 민주당에 걸치고, 야권연합에 결정에 따라 무소속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는 양다리 정치인들이 대의인 ‘야권연합과 연대’를 폄하할 자격이 있는가? 정치도의가 무엇인가? 바로 약속을 지키는 것이다. 양보와 단결의 정신에 기초한 합의. 7.28 약속을 이행하라. 지금 .. 2011. 2. 25. 순천시 3월 부터 학교 친환경 무상급식이 이루어져야 민주노동당, 학교 친환경 무상급식 전면적이고 즉각적인 시행 촉구 민주노동당 순천시위원회(위원장 박성철)는 2월 24일(목) 오전 11시 순천시의회 소회의실에서 ‘학교 친환경 무상급식 전면적이고 즉각적인 시행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하였습니다.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순천시는 20011년 본예산에서 친환경무상급식에 관해 동지역이 제외된 읍․면 이하 초중학교에 해당하는 일부만 예산을 편성했고, 순천시의회의 증액요구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최근 입장을 바꿔 올해 3월부터 초중고 무상급식을 실현하겠다는 발표를 환영하며, 다행스럽습니다.”고 밝혔다. 더불어 민주노동당은 “3월부터 친환경 무상급식과 조건 없는 전면 시행이어야 합니다."며 지난해 친환경무상급식을 위한 조례가 민주노동당 의원 4명(신화철, 이복.. 2011. 2. 24. 4.27 보궐선거의 주인는 바로 순천시민입니다. 427순천보궐선거 민주노동당 대변인을 맡게되었습니다. 뜻하지 않게 많은 논평과 정치 관련글을 많이 올릴 것 같습니다. 많은 기대와 걱정까지 댓글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MB정권 심판’과 ‘진보정권창출’을 위한 4.27 보궐선거 주인공은 27만 순천시민이어야 합니다. 4.27 보궐선거의 주인공은 바로 순천시민입니다. 민주노동당 순천시위원회는 언제나 시민들 곁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신바람 정치를 실현해 왔습니다. 특히 투명한 지역사회를 위한 실천과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두에서 27만 순천시민과 함께 어깨동무해왔습니다. 민주노동당은 27만 순천시민들의 기대와 전 국민이 바라는 ‘MB정권심판’과 “진보정권재창출‘을 위해 순천시민을 주인으로 내세우고 반드시 4.27재보선 승리 이끌어 내겠습니다. 그 첫걸음으로.. 2011. 2. 22. <시민의신문 인터뷰> 김석 의원, 정원박람회 정책실명제 도입 주장 부실·위법 행정 끝까지 책임져야…구상권 청구 김석 의원, 정원박람회 정책실명제 도입 주장 지방자치단체장의 부실행정이나 위법행위에 대해 구상권 청구 움직임이 일고 있다. 최근 나주시가 부실행정으로 막대한 손실이 발생하자 전임 시장과 담당 공무원에게 구상권을 행사키로 했다. 시장과 공무원에 대해 구상권 청구까지 이어진 경우는 극히 이례적이다. 이는 위법한 행정행위로 재정에 손실을 끼칠 경우 끝까지 책임을 지도록 해야 향후 재발을 방지할 수 있다는 여론에 따른 것이어서 앞으로 유사 사례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각 지자체단체장이 갖가지 명분으로 예산을 낭비하고 정치적 욕심으로 전횡을 휘두르는 사례가 적지 않다는 비판이 많았던 터라 이번 나주시의 조치가 관심을 끌고 있다. 순천시도 수천억 원의 예산 투입이 예상.. 2011. 2. 22. 3월 9일 순천시의회에서 다뤘으면 하는 의견을 묻습니다. 순천시의 인사가 늦어지면서 2월 25일 개최하기로 했던 순천시의회 임시회가 3월 9일로 개최가 됩니다. 지금까지 경험에 의하면 순천시의회의 의안들 대부분은 시민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고 있고, 또 결과도 잘 알려지고 있지 않습니다. 그러다보면 시민과 더 가까워져야 할 순천시의회가 안건처리 하느라 실무에 퐁당 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 부결했는지, 왜 의결했는지, 왜 보류했는지도 모르는 가운데 순천시와 갈등만 빚고 있다고 생각하기 일쑤입니다. 그래서 이번은 먼저 의견을 수렴하려고 합니다. 제 생각에 산적해 있는 문제 중에 이번 회기에 논의될 예상 내용입니다. 1. 작년 삭감된 예산안 중에서 추경으로 올라올 예상 예산 - 201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 출연금 - 순천시 홍보관련 예산 2. 무상급식.. 2011. 2. 20. 순천 4.27 보궐선거, 야권연대 약속이행 먼저 순천지역은 지금 4월 27일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있는 곳으로 전국적 관심지역입니다. 지역 민심은 민주당이 야권연대 실현을 위해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야권연대'가 무엇입니까? 바로 국민의 명령이었습니다. 지난 6.2 지방선거에서 반MB 반한나라당 공조를 통해 울분에 쌓인 국민들에게 정치에 대한 희망을 안겨준 사건 중의 사건이었고, 그 결과 서울 경기지역에서 철옹성 같던 한나라당의 지방자치 권력을 범야권 단일 후보들이 대거 당선되면서 단번에 갈아치웠고, 충청남도지사, 강원도지사, 경남도지사를 당선시켰습니다. 이후, 야권연대는 2012년 국회의원 선거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진보권력의 재창출을 위한 필요충분조건으로 작용했고, 심지어 진보진영 대 통합 이야기까지 끌고 나왔습니다.. 2011. 2. 15. 쩌리짱 같은 이 등판의 주인공은 누구? 이 질펀한 궁둥이과 등짝의 주인공은 과연 누구일까요? 바로 둘째 아들 녀석의 엄청난 뒤태입니다. 아내와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고 있는 도중에 두 아이들이 갑자기 조용해져서 이상하다 싶어 둘째 아들(3살 15개월)된 녀석을 처다봤습니다. 헉 저 궁둥이과 등짝이 꼭 무한도전에 나오는 정준하(쩌리짱)의 그 모습과 너무나 흡사해서 한 참을 아내와 웃었습니다. 43KG의 아내, 12Kg의 둘째가 힘을 쓰기 시작하면 어쩔줄을 모릅니다. 아마도 이녀석 씨름을 시켜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래도 이녀석 특기는 살인미소랍니다. 2011. 2. 15. 이전 1 ··· 42 43 44 45 46 47 48 ··· 6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