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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편해문, 기적의 놀이터 준공기념, 어린이 놀이터 국제 심포지엄 개최(5.26) 5월 7일 드디어 기적의 놀이터가 만들어졌습니다. 어린이, 공동체 놀이, 아이, 건강한 세상을 위해 살아온 편해문 선생 철학과 가치가 녹아 있는 놀이터입니다. 편해문 선생의 생각+순천시청의 공감+어린이들의 생각+시민참여디자인이 만들어낸 협력의 결과물입니다. 이 엄청난 일을 해낸 사람들이 어린이 놀이터에 관심있는 분들께 기적의 놀이터 추진과정을 보여드리는 것은 물론 세계적인 놀이터 디자이너, 이론가 들을 모시고 순천시 1호 기적의 놀이터 준공 기념, 어린이 놀이터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합니다. 꼭 오셔야 합니다. 놓치면 후회합니다.5월 26일 국제심포지엄 일정입니다. 장소는 순천만국가정원 내 습지센터 컨퍼런스홀입니다. 국가정원 서문쪽으로 입장하시는 것을 권유합니다. 시작은 오후 1시부터 입니다. ■ 26일 국.. 2016. 5. 25.
별량 송산초 3학년 무인도 체험 사전 답사를 다녀와서... 송산초등학교 3학년 아이들이 5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도전정신을 기르기 위해서 무인도 체험 활동을 떠납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활동할 무인도인 납계도를 학부모들이 사전 답사를 하고 왔습니다. 납계도를 가기 위해서는 섬달천에서 여자도로 여자호라는 배를 타고 가서 여자도에서 사선을 갈아타고 가게됩니다. 무인도 체험을 할 납계도를 공유합니다. http://kimdol.net/600 2016. 5. 14.
도산서원에서 만난 해쉬태 # 도산서원에서 만난 선비들의 학문과 도 ​​​​​ 2016. 5. 14.
순천고고장 소셜미션 , 푸욱 퍼져야 생각이 쏟아진다. 이렇게 푹 퍼져버려야 생각이 막 쏟아져 나온다 되겠어? 보다 뭘해도 좋다로 바꾸자 ^^ 진행도 참여도 믿어야 가능한 일이다. 시간에 쫒기면 안되고 참여자의 생각을 반영 또 반영하라!!! 순천대학교 앞 골목과 거리를 으로 만들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사고, 팔고, 놀장의 줄임말 순천고고장... 1박 2일의 즐거움이 있는 워크숍을 통해 지난해부터 진행되어온 의 소셜 미션 초안을 만들었습니다. 왜 고고장을 해야 하는지... 왜 고고장을 하고 있는지... 보조금이 끊어져도 계속할 수 있는 체력을 만드는 과정입니다.마음 속에 시계를 1년 짜리가 아니라 3년 이상의 시계를 가지고... 때로는 타임라인의 순서를 순방향(--->) 에서 역방향( 2016. 5. 11.
순천여고가 있는 저전동에서 '여고시절' 마을 만들기 시작(?) 지난 1월 22일 저전동 마을 만들기 워크숍을 진행했다. 남승룡 마을, 여고시절 벽화사업들을 펼친 곳이다. 더할 것은 더하고, 뺄 것은 빼야 하는 실정이다. 남승룡 마을 사업은 주민자치위원회를 넘어서는 일로 남승룡 기념사업을 중심으로 다시 활동을 추수리기로 했고, 우선 저전 공원을 남승룡 공원으로 이름을 바꾸고 새롭게 단장하는 것을 동행정과 주민자치위원회가 협력하기로 했다. 그리고 여고시절 벽화를 그렸전 2015년의 기억을 떠올리면서, 주민과 함께 하기 위한 방향을 잡고, 과연 여고시절 거리 조성이 저전동의 특성과 맞는 것인지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겠는지를 깊이 있게 토론했다. 저전동 여고시절 거리 조성에 소재가 된 는 저전동의 상징적인 공간이다. 꼭 주민, 순천여고, 남초등학교, 활동가들이 잘 협동할.. 2016. 1. 24.
한달동안 그린 그림들 2016. 1. 13.
그림 그리기를 시작하게 한 책, 디자인 씽킹 강의 노트 왜 이 책을 읽게 되었는지 모른다. 이 책을 보기 전에 나는 순천시립도서관 대출증을 만들었다. 문득 어디선가 들었던 디자인 씽킹이라는 것이 궁금했다. 그리고 책을 도서관에서 찾았다. 디자인씽킹과 관련된 책은 많았다. 그런데 유독 이 책이 눈에 들어왔고, 쉽게 읽었다. 또 읽었다. 또 읽었다. 하루에 세 번을 읽었다. 믿겠는가? 사실이다. 이 책은 국립대만대학이 스탠퍼드 대학의 '디자인씽킹' 강의를 그대로 옮겨왔고, 100명의 신청자를 엄격하게 심사해서 30명을 선발하여 참여하게 되었는데 이때 30명 중에 4명이 강의 내용과 본인들이 접한 상황과 문제 해결 과정을 그대로 책으로 옮겨놓은 경험담이다. 이야기이다. 가볍지만 가볍지 않다. 그리고 그들은 'HUMA 디자인씽킹'을 조직했다고 한다. 디자인씽킹은 많.. 2016. 1. 13.
밑창은 닳아도 열정은 닳지 말아라 후배의 페이스북에 올라온 사진 하나가 나를 짠하게 만든다. 밑창이 다 닳아버린 구두, 얼마나 걸었을까? 셀 수 없는 출발이 있었고, 멈춤이 있었을 것이다. 악수를 수천번 하는 날도 있었을 것이다. 그렇게 그렇게 닳고 달았을 것이다. 세상을 바꾸겠다고 정치인으로 나선 길에서 멈칫 자신이 닳고 있다는 것을 발견할 지도 모른다. 세상을 바꾸겠다고 정친인으로 나선 길에서 사람들의 시선을 똑바로 보지 못하고 뒷걸음질할 지도 모른다. 밑창이 닳도록 걷고 뛰고 걷고 뛰어라 멈추지 마라.밑창은 닳아도 세상을 바꾸겠다는 의지가 닳아서는 안될 것이다. 열정을 전달하라 멈추지 마라. 주춤주춤할 때 좌절하고 실패한 선배를 떠올려라 후회 없이 열정을 전달해라. 진심이 전달되는 날이 온다. 믿어라 너를 그리고 너의 가치를 그래야.. 2016. 1. 5.
책중의 책은 역시 그림책 그냥 책을 읽기로 했다. 서점에 가면 책을 사야 한다는 강박에 빠져 자꾸 지갑을 보게 된다. 그래고 소유한 책이라는 느낌이 들어서 그런지 조금 읽다가 서랍에 꽂아두는 경우가 많았다. 최근에는 도서관을 이용한다. 하나의 주제에 관련한 책을 10권을 빌릴 수 있다. 그리고 반납해야 하는 기한이 있기 때문에 빠른 시간에 탐독하게 된다. 그러면서 그러면서 책 중의 책들을 발견하게 된다. 도서관에서 보물을 찾는 기분이다. 그렇게 3주째 책을 마무 마구 읽고 있다. 그것도 그림 위주의 책을 그리고 그림과 관련된 책을 보고 있다. 개성이 넘친다. 삶이 넘친다. 철학이 넘치고 그림에 스며들어있다. 왜 그림책을 이제야 보게 되었을까? 하하하 만화책도 그림책이다. ^^ 2016. 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