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록 작성도 따라해보기, 하하하 한 눈에 들어옵니다.
어제 아이가 다니는 학교 한자리 모임에 참석했습니다. 2015년 학교 운영에 대한 소감과 경험을 나누는 평가의 자리였습니다. 교과과정, 행사, 봉사활동, 방학, 연구모임 등 참 많은 이야기들이 오고 갔습니다. 5월 가족한마당 평가와 제안, 학부모 공개수업에 대한 제안, 선생님과 학부모 간의 간담회의 개선 방향, 돈가스 봉사활동과 도전활동 기부활동에 대한 토론, 학교 인원 1명 줄어드는 것에 대한 어려움 토론 그리고 공지사항과 더불어 학교의 미래를 생각하는 다양한 제안들이 쏟아졌습니다. 회의 풍경은 이렇습니다. 개입없이 회의를 진행하는 교무샘, 학부모의 많은 질문에 차분히 답변하는 6학년 담임샘, 학교 운영에 학부모참여의 중요성에 대해 경험을 토대로 울림을 주는 학부모 대표, 겨울방학 아이들이 기르는 동물..
2015. 1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