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씽킹 강의노트> 왜 이 책을 읽게 되었는지 모른다.
이 책을 보기 전에 나는 순천시립도서관 대출증을 만들었다.
문득 어디선가 들었던 디자인 씽킹이라는 것이 궁금했다.
그리고 책을 도서관에서 찾았다.
디자인씽킹과 관련된 책은 많았다.
그런데 유독 이 책이 눈에 들어왔고, 쉽게 읽었다.
또 읽었다. 또 읽었다. 하루에 세 번을 읽었다. 믿겠는가? 사실이다.
이 책은 국립대만대학이 스탠퍼드 대학의 '디자인씽킹' 강의를 그대로 옮겨왔고, 100명의 신청자를 엄격하게 심사해서 30명을 선발하여 참여하게 되었는데 이때 30명 중에 4명이 강의 내용과 본인들이 접한 상황과 문제 해결 과정을 그대로 책으로 옮겨놓은 경험담이다. 이야기이다. 가볍지만 가볍지 않다.
그리고 그들은 'HUMA 디자인씽킹'을 조직했다고 한다.
디자인씽킹은 많은 문제 해결의 과정(공감, 문제에 관한 정의, 아이디어 도출, 시제품 만들기, 테스트)을 사람 중심에 두고 있다. 하하하 궁금하면 책을 읽어보기를 권한다.
자기 자신을 낯설게 바라보고, 자신을 디자인씽킹에 적용해 보길 바란다.
나의 경우 그림을 그리겠다는 결론을 내렸다. 하하하
그리고 독서록을 나만의 방식으로 마인드 맵으로 작성하게 되었다.
정확하게 2015년 12월 15일이다.
많은 변화가 있었다.
한국퍼실리테이터협회에서 인증하는 인증 퍼실리테이터 자격(CF)도 취득했고, 대학원도 합격했고, 매일 그림을 그리고 있고 이렇게 브런치에 기록도 남기게 되었다.
그림이 꼭 그림이어야 하는가? 글씨가 그림일 수 있고, 배열이 그림일 수 있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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