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577 운동은 어떻게 시작될까요? (좋은 영상소개) 액션 베이스캠프 조아신 님의 블로그에 놀러갔다가 만난 영상입니다. 운동은 어떻게 시작될까? 이 영상을 보는 동안 고개를 끄덕이며 "그렇지, 그렇지"를 연발했습니다. 클릭한번으로, 손가락 움직임 하나로, 고개 끄덕임으로 세상에 참여할 수 있다면 참 쉽지 않겠습니까? 뜻과 느낌이 같은 사람들(동조자)을 만나러 갑시다. (한글자막을 보려면 영상 하단의 "View Subtitles"에서 korea를 선택하면 된다) 내용 전문을 읽고 싶다면 아래를 클릭하세요!!! http://actionbasecamp.net/699 2010. 8. 18. 순천 민노당 의원들, 소셜미디어와 처음으로 입을 맞추다. 매주 월요일에 민주노동당 순천시의원들의 공부모임이 있습니다. 오늘 주제는 "웹2.0과 소셜 미디어에 대한 쉬운 접근"이었습니다. 뭔가 그럴싸한 주제이지 않습니까? 사실 저도 잘 모르면서 저보다 모르는 같은당 의원들에게 안다니 역할을 해서 조금은 죄송스럽네요. 제가 이 주제로 이야기를 하려고 했던 이유는 두가지입니다. 첫째, 일정공유 및 같은 내용으로 회의시간을 30분 정도 잡아먹는 것이 아까워 웹으로 간단하게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하자는 것이었습니다. 둘째, 블로그, 트위터, 패이스북 같은 소셜미디어에 익숙해졌으면 하는 바램이었습니다. 일정공유는 의원님 모두가 한메일을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어서, 다음 캘린더를 사용하여 캘린더를 공유하면 쉽게 해결 할 수 있음을 시연하는 것으로 끝이 났습니다. "아.. 2010. 8. 16. 블로그에서 글쓰기에 대한 고민... 블로그를 하면서 글쓰기에 대한 특별한 기준을 갖고 있지 않았습니다. 오늘은 저를 블로그 세상으로 이끈 선배 블로그의 글을 보면서 글쓰기에 대한 고민을 해봅니다. 대부분의 제 글은 체험수기(?)에 가까운 글이 대부분입니다. 특별한 목적보다는 시의원을 쉽고 가깝게 느끼게 하기 위한 이야기들 중심으로 기록하고 있지요. 하루 많게는 100명 적게는 20명 정도 방문하는 블로그이다 보니 거의 제중심의 이야기가 많습니다. 그러나 아래에 소개된 선배 블로그의 글을 보면서 앞으로 글쓰기에 대해서 좀 더 깊은 생각을 해야겠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책도 많이 읽어야겠습니다. 사실 선거 이후로 책한권 읽지 않았습니다. 이제 체계적인 책읽기도 시작을 해봐야 겠습니다. 혹시 블로그 하면서 글쓰기에 대한 고민이 있었던 분들은 아래.. 2010. 8. 15. 언젠가 이곡을 대금으로 연주하고 싶습니다. 욕심일까? 대금으로 불어보고 싶은 곡들이 몇곡 있는데, 바로 이곡... 영화 미션...주 테마곡... 음악으로 진심을 나눌 수 있음을 나에게 일깨워준 곡... 언젠가 연습해서 꼭 들려드릴께요... 블로그 방문하신분들의 정서 순화를 위해 이 곡을 링크 합니다. 오늘은 요요마의 첼로 연주로 들어봅니다. 2010. 8. 12. 약국에서 유아용 캐릭터 상품 진열 치워 줄 수는 없을까요? 4살과 2살 아들을 키우는 아빠입장에서 글을 하나 써야겠습니다. 첫째 아이는 잔병이 없어서 병원에 갈일이 별로 없었습니다. 그런데 둘째 같은 경우는 폐렴, 요로감염 등으로 몇차례 병원에 입원한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조금만 열나도 겁먹고 병원을 자주 찾게됩니다. 그러다 보니 처방전 받고 약국에도 자주 가는 편입니다. 그런데 약국에 가면 처방전 대로 약만 사오는 것이 아닙니다. 아이를 데리고 함께 약국엘 가면 꼭 케릭터 밴드 아니면 다른 캐릭터 제품을 하나씩 사들고 오게됩니다. 잘 사용하지도 않는데 아이가 때를 쓰고 하면 어쩔 수 없이 캐릭터 제품을 구입했는데 이제 약국에 가면 당연히 캐릭터 앞에 서있는 아이를 보게되니 약국을 원망하게 됩니다. 대부분 제가 가본 약국들은 들어서는 입구부터 아이들.. 2010. 8. 12. 순천시의원 보수(의정비)는 얼마나 될까요? 제가 시의원이 되고 난 이후 첫 의정비를 얼마전에 받았습니다. 이 것을 어떻게 쓸것인가 아내하고 토론(?)한 적이 있었습니다. 또 저를 아는 많은 분들이 시의원되고 보수가 많은 줄 알고 오해도 하고 있는 것 같아서 몇자 적어봅니다. 시의원이 받은 보수의 종류 순천시의원이 보수로 받는 비용은 의정활동비, 월정 수당, 여비가 있습니다. 의정활동비로 매월 1,100,000원을 받고, 월정수당으로 1,585,570원을 받습니다. 그래서 매월 2,685,570원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 저것 빼고나면 250만원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순천시의원 보수 많은가요? 아니면 생각보다 적은가요? 순천시의원들에게 주는 의정비는 '순천시의회 의원 의정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에 따르게됩니다. 그리고 매년 10월 순천시의.. 2010. 8. 12. 티스토리 초대장이 생겼습니다. ^^ 선거때 부터 시작한 티스토리 블로그... 선거기간 동안 우리 캠프 식구들은 "온라인에 강해집시다"는 저의 부탁에 많은 고생을 했습니다. 아이폰, 아이패드 생전 듣도 보도 못한 것들을 들고 선거 운동하겠다는 나를 때로는 한심하게 생각하기도 했었습니다. 일정관리는 구글캘린더, 다음 캘린더에 작성해 줄 것을 부탁하는 나에게 "그냥 종이로 인쇄합시다!"며 볼멘 소리를 하기도 했답니다. 그래도 익숙해졌는지 매일 매일 일정 업데이트는 제 부탁대로 구글 캘린더에 넣어주더군요. 구글 캘린더에 일정을 넣으면 제 아이폰과 아이패드에 일정이 그대로 싱크가 되어 저는 캠프 일정대로 움직일 수가 있었습니다. 전화하지 않아도 바로 바로 움직일 수가 있었죠. 트윗을 개설하고, 팩북에 가입하면서 점차 소셜미디어에 저역시 빠져들고 있.. 2010. 8. 9. 제 대금연주 어떤가요? 아마추어입니다. 대학교 1학년때 여자친구의 권유로 배운 대금, 지금은 생활이 되어버렸습니다. 꽤 긴시간동안 대금을 불고 있지만, 산조 한바탕을 다 못합니다. 중간에 선생님이 바뀌는 바람에, 이생강류를 하다가 원장현류를 한다는 것이 참 쉽지 않았습니다. 저와 함께 대금하신 분들은 '우리 소리 배움터'라는 공간을 만들어 여전히 대금 동호회를 유지하고 있답니다. 매주 화요일 목요일 저녁 8시 순천 공고 주변 컨테이너 박스에서 열심히 연주를 하고 있답니다. 옛날 옛날 대학 대동제 때 대금 연주한 영상이 있어서 함 올려봅니다. 꼭 산조 한바탕을 다 마치고, 작은 연주회 열어보는 것이 저의 작은 소망입니다. 2010. 8. 4. 의회에서 쌍욕은 사라져야합니다. 의회는 엄연한 법(조례)에 의해 규칙이 있는 가운데 안건을 심의하는 곳입니다. 그 공간에서 회의 규칙은 엄격하게 지켜져야하고, 그 공간에서 안건에 대해서는 언제나 토론과 질의가 동반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지난 8월 3일 임시회에서 저는 한 의원에게 폭언과 욕설을 들어야했습니다. 아직도 심장이 벌렁벌렁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제가 왜 그러한 욕설과 폭언을 들어야 했는지를 모른다는 것입니다. 그래도 동료의원인데 사과를 하겠지 하면서 오늘 오전까지 사과를 기다렸습니다. 그러나 사과가 없어 저는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단호한 조치를 취할 생각입니다. 이에 민주노동당 순천시위원회는 오늘 오전 회의를 열고 민주당 김모 의원의 욕설과 폭언에 대한 공식 사과와 순천시 의회차원의 재발방지를 요구하는 .. 2010. 8. 4. 이전 1 ··· 53 54 55 56 57 58 59 ··· 6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