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577 3주 한번 사시인 풀뿌리 수첩에 기고, 나에게는 엄청난 부담이다... 얼마전 사시IN에서 원고청탁서가 날아왔습니다. 헉,' 청탁서 ^^' 눗웃음 아이콘과 함께 날아온 청탁에 부담이 이만 저만이 아니었습니다. 결국 졸필이지만 얼마전 28일 원고 마감이라 하여 메일을 보내고는 한 참을 두려움(?)에 떨었습니다. 과연 제가 지방자치에 관한 내용으로 원고를 쓸 자격은 되는지, 지방자치를 이해하는 일을 위해 글을 써야 할 텐데, 자판을 두두리다 보니 매일 매일 집행부(순천시)의 꼼수만을 고발하는 행태의 글들이 주를 이루더군요. 아이참, 지방자치가 이렇게 네거티브한 것만 있는 것은 아닐텐데, 현장의 이야기를 적으려다보니 참 쉽지 않은 일이었습니다. 결국 원고 마감 하루전 새벽 4시에야 글을 마치고, 아내에게 읽어봐 주십사 하고 보냈습니다. 아내 왈 "당신 답지 않은 글인디요...근데.. 2011. 9. 30. 한국 마사회, 순천화상경마장 10월 중 취소 결정 지난 27일 국회에서 개최된 한국마사회 국정 감사장에서 민주당 김영록 의원이 “순천화상경마장 문제에 대해 감사원 취소 결정 처분이 내려졌음에도 아직 취소가 되고 있지 않은 이유가 무엇인가”라는 질의에 대해 한국 마사회장(김광원)은 “10월 중으로 행정적으로 완벽하게 취소 처분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순천화상경마장 저지 순천시의회 특별위원회(위원장 신화철 의원)는 “한국 마사회가 수 차례 취소 결정을 내린다고 해 놓고 계속적으로 순천시, 순천시의회 그리고 순천시민들을 우롱해 왔다. 단한차례의 사과도 없이 변명으로 일관해왔다. 이번 국정감사에서 10월이라고 일정을 못 박은 만큼 공기업으로써 책임 있는 조치가 취해지기 바란다. 더불어 의회는 순천홧아경마장이 완전하게 취소될 때까지 그 책임을 다할 것이다”고.. 2011. 9. 30. 윤효간의 piano&tooth 공연장입니다. 지금 공연중입니다. 순천문화예술회관입니다. 순천YMCA가 준비한 공연입니다. 연주자만 바라보는 공연이 아니라 하께 노래도 부르고 춤추는 공연입니다. 지금도 안늦었어여 오세요!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1. 9. 27. 오늘 24일(토) 6시~7시, 조례 호수공원에서 제가 대금을 연주합니다. 혹시 저의 대금소리가 그리우신 분들은 오늘 저녁 조례 호수 공원으로 오시기 바랍니다. 두엄자리라는 순천시 놀이패 공연 중간에 제가 가을 저녁을 대금으로 노래합니다. 연습을 하지 못해 걱정이지만, 항상 가지고 있는 레파토리로 함 해볼려고 합니다. 너무 기대는 마시고, 궁금하신분들은 놀러오세요... 그리고 저 좀 격려해주시기 바랍니다. 2011. 9. 24. 시민과 떠나는 인문학 여행 시작 순천에 인문학 강좌가 시작됩니다. 순천ymca생협이 주관하는 행사로 4회로 이어집니다. 장소는 연향동 중앙서점 3층 세미나 실입니다. 오늘은 첫 강의로 "사유하는 삶과 인문학" 이라는 주제로 고병헌(성공회대학교 평생학습사회 연구소장) 님께서 와주셨습니다. 2강 10월18일(화) 10:00-12:00 자율? 창의? 교육!! 강사- 공인숙(순천대학교 교수) 3강 11월15일(화) 10:00-12:00 세상에 시인 아닌 사람은 없다 강사- 김기홍 시인 4강 12월20일(화) 10:00-12:00 21세기 어떻게 인간다운 사회를 만들어 갈 것인가? 강사- 이학영(전 한국ymca 연맹 사무총장) 세상의 많은 일중 가장 어려운 일은 대화가 안되고, 서로 주장만 이야기 할 때 입니다. 인문학을 통해 서로의 생각이 나.. 2011. 9. 23. 정겨운 동네 노래자랑... 일상의 고단함을 잠시 내려놓고, 온 가족이 그리고 이웃과 깨복쟁이 친구가 만나는 대명절 추석입니다. 조곡동에서 보슬비가 오는 가운데 동네 노래자랑이 시작되었습니다. 동네 일에는 너 나가 없고 우리가 필요합니다. 좋은 가정이 좋은 골목을 만들고 좋은 골목이 좋은지역을 만듭니다. 좋은 동네가 좋은 국가를 만든다고 믿습니다. 국가도 동네처럼 정겨움이 넘치기를 바랍니다. 그럴러면 2012년 정권교체는 필수닙니다. 아시죠? 이 정권에는 기대할 것이 없다는 것을요...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1. 9. 10. 순천시의회(159회)가 오늘로 마무리 됩니다. 지난 8월 31일부터 시작된 159회 순천시의회 임시회의가 오늘로 마무리됩니다. 이번 회기의 중심은 지난 대규모 조직개편과 인사이동으로 인한 업무보고를 중심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사실 업무 보고라는 것이 집행부가 시의회에 의무적으로 해야하는 것은 아니지만, 의회가 예산을 심의하기 때문에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아무쪼록 업무보고 해주시느라 수고해주신 많은 공무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과정에서 나온 아이디어들에 대해 조만간 따로 정리를 해야겠습니다. 2011. 9. 7. 순천YMCA와 함께 하는 윤효관 나눔 콘서트 초대 윤효관 피아노와 이빨 콘서트! 딱딱하고 지루한 음악회가 아닙니다. 피아노로 청중과 대화하듯 많은 이야기가 담겨 있는 피아노 토크 콘서트라고 하는 표현이 맞을 것입니다. 충분한 감동이 있을 줄로 믿어 의심하지 않습니다. 음악에 관심 없어도 가족과 함께 만족할 만한 공연입니다. 티켓은 장당 2만원입니다. 구입 문의는 순천YMCA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061-745-0601) 2011. 9. 1. 불량식품로 행복한 아들과 나 아내를 기다리다 잠시 아들과 소프트 콘을 파는 패스트 푸드점에 왔습니다. 500원짜리 두개, 아들이 묻습니다. "아빠 공장 과자 아냐?" 순천ymca에서 공장과자 안 먹기 운동을 하기 때문입니다. ㅋㅋㅋ 그런데 이눔 엄청 좋아합니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1. 8. 31. 이전 1 ··· 35 36 37 38 39 40 41 ··· 6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