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577 2030 순천시를 상상하며 만드는 지표 오늘(25일) 오후 4시 그린순천21추진협의회(상임의장 박기영)는 ' ECO+ 행복도시 순천을 위한 그린순천 비전 2030 지표개발'을 위한 시민토론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1992년 브라질 리우에서 개최된 유엔환경개발회의에서 지구 환경 보호의 기본 원칙인 '리우선언'의 세부실천으로AGENDA21(의제21)이 채택됩니다. 이후 Lcal Agenda21(지역의제21)을 권고한 바 있어 이에 부응하기 위해 순천시는 1996년 2월 지역의제 21로 '그린순천21추진협의회'를 결성합니다. 이것이 그린순천21의 시작입니다. 그린순천21 운영과 관련하여 2004년에 운영조례가 만들어지고 5년 주기로 지표를 설정하고 평가는 매년 실시하고 있습니다. 물론 많은 사람들이 잘 알지 못하기는 하지만 지속적으로 지표설정과 평.. 2013. 3. 25. ‘시민 아이디어 축제’가 열렸습니다 ‘시민 아이디어 축제’가 열렸습니다 시사인 [287호-2013.03.20]에 실린 기고 글입니다. 순천시는 시민의 의견을 정책화하기 위해 ‘아이디어 페스티벌’을 열었다. 현장에서 접수된 947개의 제안은 버릴 것이 하나도 없었다. 지방자치 시작 이후 시민의 생각은 얼마나 자치단체 행정에 영향을 미치고 있을까? 왜 여전히 시민의 의견을 공청회·간담회·위원회라는 형식 속에 가두려고 할까? 절차에 필요한 시민 생각이 아니라 진짜 시민의 의견을 정책화할 수는 없는 것일까? 시민의 꿈이 순천시의 꿈이 되고, 시민의 생각이 순천시의 정책이 되고, 시민 참여가 역동적으로 이루어질 방법은 없는 것일까? 이런 생각 속에 지난해 11월1일 순천시 공무원·시민단체·대학생·경제단체·주민단체가 서울시·수원시·익산시가 먼저 추진.. 2013. 3. 24. 신대배후단지 조사특별위원회 활동 신대배후단지 조사특별위원회 현장방문 3월 14일 신대배후단지 조사특별위원회 (주)순천 에코밸리 전 현직 대표 출석 조사 3월 15일 신대배후단지 조사특별위원회 활동은 조만간 요약해서 포스팅하겠습니다. 2013. 3. 16. 신대배후단지 조사특별위원회 회의 신대배후단지 조사특별위원회 회의 신대배후단지 조사특별위원회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개발 계획 중 외국인들의 투자촉진과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조성되고 있는 신대지구개발이 당초 목적에 맞게 개발되고 있는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신대지구가 외국인 투자 촉진을 위해 외국인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성되는 곳인데 사실상 대형 할인 매장부지가 미국계 대형 창고형 매장인 코스트코에 매각하여 지역 경제를 위협하고 있고, 외국인 병원은 사실상 어려운 가운데 국내 대학 병원과 맺은 MOU에도 불구하고 지연되거나 사실상 늦어지고 있는 문제와 외국인 학교 역시 당초보다 착공이 늦어지고 있어서 시행사인 (주)순천에코밸리의 청사진만 믿고 입주한 주민들의 걱정이 커져가고 있는 상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 2013. 3. 16. 전남동부권 의회 의장단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 항의 방문 동부권 의장단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항의 방문 -코스트코 건축심의신청에 따른 경제자유구역청장과 면담- 전라남도 동부권의회 의장협의회(회장 김대희, 이하 협의회)는 오늘(7일) 오전 10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희봉, 이하 경자청)을 방문했다. 협의회는 미국계 대형마트인 코스트코가 지난 2월 28일 경자청에 건축심의 신청서를 제출하는 등 입점을 위한 행정절차에 착수함에 따라 청장을 만나 면담을 가졌다. 김대희 의장을 비롯한 동부권의회 의장단은 “동부지역 국회의원, 전라남도의회, 전남 시군의회 의장단 등에서 입점 반대 입장을 강력히 표명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건축심의 신청서를 제출한 것은 지역주민의 의견을 무시하는 처사”라며 강력히 항의했다. 이희봉 청장도 “우리 경자청도 순천시와 같은 입장이다”며 .. 2013. 3. 7. 제1회 희망순천 아이디어 페스티벌 다시 보기 제1회 희망순천 아이디어 페스티벌을 마치고 벌써부터 제2회 대회가 기다려집니다. 26일 있었던 대회의 사진을 모아봤습니다. 글로는 전달하기 어려운 내용들 사진으로 대신합니다. 2013. 2. 27. 2008년 순천만에서 만났던 수달, 아직 살아있겠지요? 2008년 7월 순천만에서 수달과의 만남... 여름...한적히 순천만을 걷다가 손님을 만났죠... 요즘 순천만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 녀석은 아직 살아있겠지요? 당시 길을 잃고 헤메고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날 이영상이 방송에 보도가 되기도 했답니다. 수달이 살 수 있는 순천만, 아직도 유효한 것이죠? 다음 제 블로그 갔다가 생각나서... 2013. 2. 26. 시민의 힘은 역시 강합니다. 아디이어 페스티벌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시민의 힘은 강하다! 제1회 희망순천 아이디어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무리 하고 난 이후 제 소감입니다. 작년 11월 1일 첫 모임을 시작으로 시민의 생각, 꿈, 불만들을 직접 순천시가 수렴하고 정책화 하기 위한 방안을 찾았습니다. 다행히 서울시, 수원시, 익산시의 '시민창안대회'의 사례를 들어다 볼 수 있었습니다. 순천시 시민소통과가 사업을 먼저 제안했습니다. '만사소통'을 내걸고 작년 6월 보궐로 당선되 시장의 의지도 담겨있었던 것 같았습니다. 어쨋든 순천시가 한 동안 시민단체와 협력하는 사업을 절교하듯이 일방적으로 끊고, 시장이 바뀌자 사업을 다시 함께 협력해서 추진하려고 하니 만만치 않았습니다. 특성과 개성이 강한 시민단체와 성과를 내려고 하는 행정 관료들이 모여서 일한다는 것은 말처럼 쉽지 않은 .. 2013. 2. 26. 순천시 정원박람회장 내 헬륨기구 체험장 재추진, 꼼수 행정 순천시 박람회장 내 헬륨기구 체험장 재추진은 의회 무시, 시민 무시행정 박람회장 내 헬륨기구 체험장 사업은 2012년 11월 2일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순천시의회 제출되었고, 2012년 11월 5일 공유새산 관리계획안 순천시의회 부결된 것으로 사실상 사업 자체가 무산된 것입니다. 그러나 무슨 이유에서인가 순천시가 사업을 다시 추진하고 있습니다. 추진 과정에서 의견 수렴을 위한 사업설명회(2013년 1월 23일)도 가졌고, 시민단체 간담회(2013년 1월 28일)를 거쳤지만 현장 내에서는 순천만 보존, 철새보호, 정원박람회 목적에도 부합하지 않다는 이유로 불필요한 사업이라는 의견을 제시하였습니다. 박람회장 내 헬륨기구 체험장을 다시 추진하는 것은 순천시가 의견수렴을 하지 않고, 의견을 철저하게 무시하고 독단.. 2013. 2. 25.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6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