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입점, 허위과장 광고 중흥건설을 고발한다!
시민단체대책위 - 공정거래위원회에 중흥건설 고발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은 외국인 투자를 촉진하여, 지역발전을 이루고자 개발되었다. 하지만 배후 지역인 신대지구 개발은 시행사 (주)순천에코벨리의 대주주인 중흥건설의 이익을 위한 개발로 전락하고 있다.
당초 기대하였던 외국인 학교나 병원 등의 시설 유치는 요원한 채, 신대지구는 중흥건설의 아파트로 채워지고 있고, 당초 외국인을 위한 골프장 등 레저, 상업시설이 중흥건설의 초과이익실현을 위한 특별한 용지로 변모하고 있다.
특히 미국계 초대형유통점 코스트코를 입점시키려하는 에코밸리와 중흥건설의 행태는 돈벌이를 위해서는 지역경제의 몰락이나 공공성은 안중에도 없다는 태도이다.
순천시의회, 광양시의회, 여수시의회, 전남도의회 그리고 시민단체와 상인단체들이 코스트코 입점을 반대하고 있다. 심지어는 입점과 관련된 인허가기관인 광양만경제자유구역청과 순천시 모두 지역경제에 미칠 우려와 반대의사를 표명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흥건설은 “코스트코가 입점이 확정되었다”고 대대적으로 광고에 싣고 자사의 아파트분양을 촉진하고 있다. 어떻게 된 일인가?
- 코스트코와 에코밸리의 부지매매계약서는 그 어느 기관에서도 확인된 바 없다.
- 설사 계약이 체결되었다하더라도, 입점과 관련된 인허가가 전혀 이루어진바 없다.
- 새로 개정된 유통산업발전법의 절차 상, 코스트코 입점은 사실상 어려운 상황이다.
객관적인 사실이 이러함에도 코스트코 입점 확정이라는 광고가 가능한가?
- 우리는 명백한 허위과장광고로 지역민을 현혹하는 중흥건설의 행태에 대해 분노하고 공정거래위원회에 오늘(1.16) 붙임과 같은 고발장을 접수한다.
- 또한 아직 입주자회의도 구성되지 않았음에도 신대지구 주민들의 의사인 냥, 입점찬성 여론을 조장하는 일부 기획부동산 등의 행태에도 엄중히 경고한다.
에코밸리와 중흥건설에 간곡히 당부하고 호소한다.
신대지구 개발로 이미 상당한 분양실적을 완료하여 초과이익이 보장된 상태가 아닌가? 코스트코와 같은 초대형유통점의 입주는 곧 지역중소상인의 몰락과 지역자본의 유출로 인한 폐해가 명백함에도 어찌 그리도 모락스럽게 천민자본의 행태를 지속하려 하는가?
√ 2차 상생천막 개설 안내 : 2012. 1. 16 수, 순천시청 앞
코스트코 입점반대 광양만권대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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