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세계 여성의 날 103주년입니다.
말하세요 “사랑한다”고
고백하세요 “고맙다”고
안아주세요 “축하한다”고
3월 8일은 “여성의 날”이니까요~
저는 오늘 아내가 근무하는 순천YWCA를 방문하여 장미꽃을 선물하며 말하고, 고백하고, 안아주었답니다.
여성의 날은 저임금, 살인적인 노동 강도 그리고 열악한 노동 환경 속에서 일하던 방직공장 여성들이 자신의 생존권과 참정권을 주장하며 거리로 나섰던 것을 기념하며, 여성들의 정치적 자유와 평등을 위해 제정된 날입니다.
여성의 날을 진정으로 기념한다는 것은 103년이 지나도 달라지지 않은 여성들의 삶과 노동 현실을 바꾸기 위해 사회시스템을 바꾸는 노력이 국가정책으로 제시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아울러 출산과 육아, 보건과 교육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현실에서 여성이 마음껏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출산과 육아, 보건과 의료, 교육이 함께 보장되는 종합적인 시스템의 구축이 필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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