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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재산3

순천시 재산이 유출되었는데, 정원박람회 예산절감 타령 끔찍한 사태인식 201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사업 중 습지센터 공사 현장에서 모래가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정원박람회 조직위, 시공사, 감리단 모두 11월 24일 발견된 것을 알았던 것 같습니다. 이 사실을 그동안 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에서는 시민에게 알리지 않았습니다. 결국 이 모래의 일부가 외부에 유출되는 엄청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언론과 시민단체가 수일 동안 취재를 통해 밝혀낸 사실입니다. 순천시의 재산, 순천시민의 재산을 누군가 팔아먹은 엄중한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 대한 현장방문을 오늘(29일) 실시했습니다. 그런데 순천시는 모래발견으로 예산 3억을 절감했다고 보도자료를 냈습니다. 참 어이없고 끔찍한 사태인식입니다. 오늘 현장방문에서 모래의 양이 얼마인지, 반출된 양이 얼마인지 물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잘.. 2011. 12. 29.
이쯤 되면 순천시 현황조사 다시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순천시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사업이 민간투자방식만 고집하고 있는 순천시 때문에 답보 상태에 놓여있습니다. 순천시는 이미 5대 의회(06년 7월~10년.6월)에서 모두 보고되고 통과된 사업인데 지금 6대 의회가 발목을 잡고 있다고 합니다. 사실일까요? 그래서 제가 지난 5대 의회 회의록을 뒤져봤습니다. 처음 순천시는 지난 2009년 5월 27일까지 직영으로 운영하는 방식으로 모든 절차를 마무리 했습니다. 따라서 직영방식을 취하면 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면 기부체납 등의 안건을 의회가 심의하지 않아도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직영 결정이후 근 한달 만인 2009년 7월에 순천시의회에 민간투자방식에 의한 화물공영차고지 사업 추진을 보고합니다. 당시 5대 의회 도시건설위원회의 회의록을 살펴보면 민간투자방식에 대한.. 2011. 1. 24.
순천시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관련 공유재산 기부채납 건 보류 오늘 순천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논의 끝에 에 따른 기부채납을 통한 시유재산 획득을 위한 공유재산 변경 안에 대하여 유보를 결정하였습니다. 제151회 임시회 폐회중 행정자치위원회(8월 2일)에서 이 안에 대해 부결시켰고, 시정질문을 통해 많은 문제점과 대안을 제시하며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관계자들의 의견 수렴을 요청하였으나, 부결 당시와 상황이 달라지지 않고, 반복되어 안건상정을 하여 이 안에 대해 유보 결정을 내렸습니다. 부결이 아닌 유보를 결정한 것은 상황 변화에 따라 안건을 논의하겠다는 뜻입니다. 유보의 주요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심의자료의 부족 민간투자자가 58억4천9백만원을 투자한다고 밝히고 있지만, 심의자료에는 총액만 적시되어 있고 구체적 내용이 적시되어 있지 않아, 58억4천9백.. 2010. 1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