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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5

돌다방 개소식에 참여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포토 후기) 안녕하십니까? 어제 개소식에 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더 진실하게, 더 야무지게 활동하겠습니다. 세월호 참사로 원래는 4월 26일 개소식을 하려고 했으나 미루어졌습니다. 중앙교회 임화식 목사님과 교회 식구들과 함께 예배드렸습니다. 그리고 미뤄진 개소식을 사무실 논의 끝에 어제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세월호 참사에 대한 진상규명과 대통령 책임을 묻는 촛불들의 외침, 17일 저녁 옛 전남도청 앞 금남로에서 5·18전야제를 대신해 '임을 위한 행진곡 사수, 세월호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5·18정신 계승을 위한 민주대성회'가 열리는 날이었습니다. 마음이 많이 무거웠습니다. 그러나 개소식을 미룰 수 없었습니다. 출마자에게 개소식은 중요한 일정입니다. 그동안 활동을 확인하고 본선거 준비를 시민.. 2014. 5. 18.
2012 의정보고서 날아라 주민자치 두 번째 이야기를 발간하면서 2012 의정보고서 날아라 주빈자치 두 번째 이야기를 발간하면서 김 석입니다. 시의원으로 일하다보면 황소처럼 묵묵하게 한 걸음, 한 걸음을 걷는 다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많은 행사, 빠듯한 일정, 다양한 만남, 엄청난 자료, 질의서 작성, 상임위 활동, 예산 심의, 감사, 민원 상담, 지역 현안 대응... 하루도 머릿속이 개운한 적이 없을 정도로 시간을 쪼개고 또 쪼갭니다. 그러나 의회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여전히 시민들은 잘 모릅니다. 조례 제정, 행정사무감사, 예산 의결 등 시민의 삶과 직접 연결된 활동이 두꺼운 문서에 묻히고 있는 상황은 답답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두 번째 이야기는 2차 정례회 전 후로 펼친 순천시의회의 의정활동을 기록으로 남기고자 합니다. 무겁고 부족한 마음이지만 이 보.. 2013. 1. 12.
5분발언-신대지구 내에 미국계 대형할인 매장 코스스코 입점을 반대한다. 안녕하십니까? 김석의원입니다. 저는 오늘 순천시의회 2차 정례회를 앞두고 ‘신대지구 내에 미국계 대형할인 매장 코스스코 입점’을 반대하는 5분 발언을 했습니다. 최근 사회적으로 경제민주화가 대선의 주요한 공약으로 제시되고 있고, SSM과 대형할인매장의 규제가 강화되어가고 있는 것과 별개로 신대지구 내에 미국계 대형할인 매장인 코스트코가 입점을 앞두고 있다는 사실을 27만 순천시민과 관계 공무원들에게 알리고 미리서 대비하고 예방하기 위한 발언이었습니다. 코스트코는 회원제로 개인은 물론 사업자까지 회원제로 운영되는 대형 할인 매장으로, 기존의 대형할인 마트와는 그 규모와 격이 다른 것으로, 만약 입점이 가시화 되면 지역경제를 파탄내고 지역 자본이 역외유출되는 것을 막을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현.. 2012. 11. 23.
날아라 주민자치, 의정보고서 발품 팔아 배포중임다. 야심차게, 의정보고서를 발행했습니다. 제목은 "날아라 주민자치!" 올해는 총선이 끼어 있기 때문에 모든 선거 90일 전에 의정보고서를 배포해야 합니다. 오늘 11일이 마지막 날입니다. 조곡동, 생목동, 덕암동, 연향동 곳곳을 발품을 팔아 우편함 곳곳에 넣고 다닙니다. 워낙 넓고, 사람이 많이 사는 곳이라 별로 태가 나지 않습니다. 날은 또 왜 이렇게 추운겁니까? 간간히, "잘 받았다"는 전화를 받으면 힘이 납니다. "날아라 주민자치"라고 이름을 달았더니, 나꼼수의 "달려라 정봉주"를 패러디 한 것 아니냐는 분들이 간혹 있습니다. 2010년 지방선거 출마 당시 저의 프롤로그가 바로 "날아라 주민자치"였습니다. 나름 저 일관성 있거든요 ^^ 아직 배포해야할 곳이 많은 데 걱정입니다. 오늘 중으로 다 배포할 .. 2012. 1. 11.
의정보고서를 탈고했습니다. 무거운 마음입니다. 부족함이 너무나 많이 엿보입니다. 해야 할 일이 왜 이렇게 많은 지 모르겠습니다. 되돌아 본 한 걸음, 한 걸음이 왜 이렇게 무거운지 모르겠습니다. 의정보고서 탈고하면 후련해지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그렇지도 않은 것 같습니다. 대 격변의 한 해가될 2012년 자치보다 정치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2012년 순천지역에서 많은 미담들을 소개하고 싶습니다. 부족한 의정보고서 살펴봐 주시고 의견 주시면 2012년에도 최선을 다해 살겠습니다. 2012. 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