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기획(1) 뒤 돌아본 시의회 활동 사진첩
지난 6.2 지방선거를 통해 민주노동당 순천시의원으로 주민들에게 선택받고, 단 하루도 편한 잠을 자본적이 없습니다. 시의원이라는 직책에 주어진 막중한 책임감은 상상을 초월하는 것이었습니다. 단 한순간도 긴장하지 않은 적이 없고, 본회의장을 들어설 때는 심호흡을 몇번이고 하고 나서야 진정이 되었답니다. 아직도 시의회가 시민들에게 가깝게 느껴지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을 해야 함을 잘 알고 있습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의원들이 있다는 것을 믿어주시기 바랍니다. 7월 2일 의회 개원 이후 참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의장선거, 업무보고, 현장방문, 순천화상경마장개장저지특별위원회 구성, 국회방문, 농림부 마사회 항의방문, 화상경마장 반대 삭발식, 본회의장 의도된 시민들의 난동(?), 철도승무사업..
2010. 12. 5.
민주노동당 시의원 후보, 걱정없습니다.
선거일기 ⑥ 4월의 따가운 햇살, 오늘은 민주노동당 후보로써의 역할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날입니다. 오전 8시 화물연대가 상경투쟁을 하기 위한 모임 장소에 인사를 시작으로, 플랜트건설노조 전남동부 경남서부 정기 모임 그리고 민주노총 순천시지부 노동자대회까지 다녀왔습니다. 순천YMCA 시민사업부장, 좋은 동네 만들기 강사, 시끌벅적 골목 아티스트 단장, 천태만상 마을 만들기 사무국장 그리고 민주노동당 순천시의원 후보 김석, 잘 어울립니까? 저는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드디어 고향으로 돌아온 것 같은 마음입니다. YMCA 시절, 저와 함께 좋은 동네를 만들고, 시정감시활동을 하고, 조례저수지를 공원화하고, 순천만 고속도로를 저기하기 위해 천막농성을하고, 원도심활성화를 위해 협력했던 많은 사람들이 묻습..
2010. 4.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