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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혁신연수8

사회혁신 아이디어 보다 사람이 우선, 호주 사회혁신센터 전 CEO 브랜튼 카핀과의 만남, 호주 사회혁신가 브랜튼을 만났다. 사회혁신, 사람이 먼저다.서울 은평구 청년허브에서 만난 호주사회혁신센터 전 CEO 브랜튼 카핀 청년허브(youthhub.kr)라는 낯선 이름의 단체가 호주의 사회혁신가 브랜튼 카핀(Brenton Caffin 이하 브랜튼)을 초청하여 ‘사회혁신가로 살기’라는 주제로 6월 27일 강연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나는 무작정 브랜튼을 만나러 새벽 고속버스에 올랐다. 브랜튼은 지난해 희망제작소 내 공정 여행사 ‘공공’이 기획한 ‘호주사회혁신연수’ 10일 동안 나를 비롯한 전국의 수 많은 공무원들에게 호주 내에서 벌어지고 있는 사회혁신의 흐름을 안내해 주었던 호주사회혁신센터 CEO이다. 참 고마운 사람이고 열정이 넘치는 사람이다. 호주사회혁신 연수를 통해 ‘희망 순천 아이디어 페스티벌.. 2013. 6. 27.
오늘입니다. 오후 2시, 와주실꺼죠? 드디어 오늘입니다. 어제는 순천시 시민 창안대회(아이디어 페스티벌) 준비 회의에 다녀왔습니다. 같은 맥락입니다. 오셔서 함께 논의하고, 함께 해결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를 바랍니다. 막 심장이 뜁니다. 2012. 11. 2.
꼭 와주세요? 경계를 넘어 협력하는 순천시의회 사회혁신 세미나 개최(11월2일 2시) 호주 사회혁신 연수를 다녀오고, 뛰는 가슴을 진정하기가 어렵습니다. 막 사람들만 만나면 말하고 싶고, 막 물어보고 싶습니다. 저와 함께 수다 떨면서, 제 이야기(사회혁신)를 좀 들어주시면 안될까요? 그래서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준비했습니다. 오십시오...꼭 와주십시오! 함께 사회 혁신에 대해 마음을 나누고자 합니다. 경계를 넘어 협력하는 순천 지역 사회혁신(Social Innovation) 모델 찾기 순천시의회 사회혁신 세미나 개최 • 사업개요 ❍ 일 시 : 2012년 11월 2일 금요일 14:00 ❍ 장 소 : 순천시청 소회의실 ❍ 주 최 : 순천시의회, 희망제작소 • 사례발표 - 한국 사회혁신의 현황과 과제 (한선경 희망제작소 선임 연구원) - 호주 사회혁신사례에서 배운다. (김 석 순천시의회.. 2012. 10. 31.
호주사회혁신연수 ⑫ 호주에서 만난 열정 가득한 사회혁신 활동가들 호주사회혁신연수 ⑫ 호주에서 만난 열정 가득한 활동가들 호주사회혁신 연수에서 만난 귀중한 사람들입니다. 사회혁신을 이끌고 있고, 직접 호주에서 실행하고 있는 소중한 사람들입니다. 언제나 만난 것 같이 쉽게 친해졌고, 어디에선가 본 듯한 사람들로 느껴졌습니다. 열정으로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사회혁신을 이루고, 사회적 기업을 만들고, 사회적 투자을 이끌어내고, 사회적 영향을 끼치면서 항상 몸으로 뛰는 사람들입니다. 사람이 먼저입니다. 역시 모든 일의 시작도 끝도 사람입니다. 호주 사회혁신 생태계를 형성하고 있는 사람들, 호주도 다르지 않았습니다. 역시 사람이었습니다. TACSI(호주사회혁신센터)의 브랜튼 카핀의 말처럼, 보고서 중심의 THINK THAK가 아니라 DO TANK가 사회혁신을 위해서 필요하다는 말.. 2012. 10. 31.
호주사회혁신연수 ⑩ 호주사회혁신을 이끌고 있는 애들래이드 젊은 시장 호주사회혁신연수 ⑩ 호주사회혁신을 이끌고 있는 애들래이드 젊은 시장 호주에서 혁신을 이끌고 있는 39세 젊은 Adelaild 시장 Stephen Yarwood 10월 25일 오후 4시 30분 드디어 The Lord Mayor of Adelaide, 즉 우리말로 치면 도지사, 광역시장을 만나는 날입니다. 그 이름도 유명한 Stephen Yarwood, 나이 39세 저하고 동갑이지요? 애들래이드 역사상 가장 젊은 시장이라고 합니다. 그 누구도 이양반이 당선될 것이라고는 생각을 못했다고 합니다. 젊은 나이답게 지금도 끊임없이 트윗으로 사람과 소통하고, 애들래이드 도시 계획과 시도를 과거 장기적이고 엄청난 비용이 지불되는 사업에서 지금은 즉각적이고 실험이 가능한 사업들로 도시 계획 분야의 혁신을 호주 전역으로 .. 2012. 10. 26.
맬버른 동네 한바퀴 - Great Ocean Road 맬버른에 오면 꼭 하루는 투자해야 하는 곳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Great Ocean Road입니다. 호주 남부의 해안선을 수백KM를 따라 보이는 남극해의 장관과 깍아지는 절벽, 그리고 바람과 파도가 만들어낸 모습은 정말 장관입니다. 마치 예수의 12제자의 모습을 닮았다고 해서 12사자 상이라고 한다고 합니다. 이 Great Ocean Road는 1차 세계대전으로 퇴역한 군인들의 일자리나 사회정착을 위해 호주 정부가 시작한 대장정의 사업이었고, 지금은 호주의 대표적인 관광상품으로 전세계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90호주 달러의 비용으로 헬기를 타고 보는 모습은 더 장관이라고 합니다. 저는 그냥 눈으로 보고 싶어서 이용은 안했습니다만 헬기 타신분들은 정말 대단한 장관이라고 합니다. 헬기 비.. 2012. 10. 24.
맬버른 동네한바퀴 - 맬버른의 교통수단들 친환경(?) 맬버른에 오면 트램(전차)가 아주 명물입니다. 관광객을 위해서 엔틱한 트램은 무료로 탈수가 있습니다.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도 많고요... 무엇보다 저 같은 뚜벅이와 조깅족도 많네요... 2012. 10. 24.
호주사회혁신연수 ⑥ 사회적기업 Charcoal Lane 식당을 찾아서 Abbotsford Convent Foundation 방문 후 점심시간에 사회적기업 Charcoal Lane 식당을 찾았습니다. Charcoal Lane에서는 고용과 교육 그리고 식당 운영이 함께 이루어지고 있는 곳이었습니다. 이 곳에서 음식을 만들고, 서빙을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자격증을 따기 위한 학생이면서 종업원입니다. 물론 사회적 기업답게 고용의 대부분은 이런 저런 이유로 고용이 어렵고, 사회적으로 고립되거나 하는 사람들을 고용하여 식당을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1단계부터 3단계 과정까지 각각 12명씩 36명이 훈련받고, 고용되어 있었습니다. 여기서 훈련된 인원들은 직접 사회에서 일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 그것을 목적으로 이 식당을 운영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원래 이 건물은 호주 원주민을 위해 호.. 2012. 10.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