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사회혁신연수 ⑫ 호주에서 만난 열정 가득한 활동가들
호주사회혁신 연수에서 만난 귀중한 사람들입니다.
사회혁신을 이끌고 있고, 직접 호주에서 실행하고 있는 소중한 사람들입니다.
언제나 만난 것 같이 쉽게 친해졌고, 어디에선가 본 듯한 사람들로 느껴졌습니다.
열정으로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사회혁신을 이루고, 사회적 기업을 만들고, 사회적 투자을 이끌어내고, 사회적 영향을 끼치면서 항상 몸으로 뛰는 사람들입니다.
사람이 먼저입니다. 역시 모든 일의 시작도 끝도 사람입니다.
호주 사회혁신 생태계를 형성하고 있는 사람들, 호주도 다르지 않았습니다.
역시 사람이었습니다.
TACSI(호주사회혁신센터)의 브랜튼 카핀의 말처럼, 보고서 중심의 THINK THAK가 아니라 DO TANK가 사회혁신을 위해서 필요하다는 말을 절감합니다.
호주에서의 소중한 인연 잘 간직하겠습니다.
원정대 가이드, 허완주 과장(조이스터이&투어)
호주사회에 대한 친절하고 박학다식한 지식으로 이동하는 동안 호주의 연금제도, 호주의 역사, 인종차별, 복지, 교육 전반에 대해 끊임없이 우리에게 알려주기 위해 무척 고생을 많이 하신분입니다.
"수 많은 팀을 가이드했지만, 이번 연수팀 처럼 공부만 하고 가는 사람들은 첨봤다. 나도 모르는 호주사회를 볼 수 있었고, 많이 배웠다."
빅토리아주 교육노동부 공무원
로즈마리 아디스
호주사회혁신 투자를 이끄는 사람
"사회혁신이란 많은 용기와 때로는 동반되는 사과를 감내해야 하는 일이다."
Our Community의 투자를 담당하는 캐롤(Carol schwartz) 이사장, 또 예술과 아이디어 그리고 혁신 그리고 교육문제를 지원하는 Trawalla Foundation의 Director이기도 합니다.
"4년에 수익을 낼 수 있었지만, 좀 더 완벅한 시스템을 위해 8년을 준비하고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저 뒤에 멋진 신사 Our Community의 Group Managing Director인 DENIS MORIARTY
20년 공직생활을 접으시고, 호주 전역의 62만개 NGO를 지원하는 일에 뛰어드신 분입니다.
호주사회혁신이 있을 수 있도록 모든 일정을 조직해준 브랜튼 카핀
사회적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중간에서 지원하는 Social Traders 투자와 성장을 담당하는 LIBBY 소셜트래이더스의 모든 것을 알려주려고 하셨습니다.
Abbotsford Convent Foundation를 이끌고 있는 CEO Maggie Maguire, 예술과 축제, 먹거리와 컨벤션으로 100년된 수녀원 건물을 지켜낸 사람.
항상 분주하고 복잡한 상황에서도 언제자 교류하는 멋진 여성
Charcoal Lane 라는 사회적 기업, 레스토랑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해준 친구 JESSE BEIDGE
Social Traders와 호주사회혁신의 중요한 브레인 마크, 무뚝뚝하지만 사회혁신 이야기만 나오면 눈에 불이 붙은 사람, 서양사람들에게서는 없는 친화력과 소셜트래이더스를 다 보여주고 싶어했던 사람
Community Contact Center Fitzroy에서 관리사무소형 경비업체를 사회적 기업으로 이끌고 있는 사람, 과거 본인도 임대아파트 내에 살고 있었고, 실업자였지만 경비 교육과 소셜트래이더스 관계자를 만나 이제는Community Contact Center Fitzroy 내에 일하며 인생을 재디자인 하고 있는 사람
작은 커뮤니티에 은행이 사라지자 지역경제가 황폐화 되고 은행을 접할 수 없게 되자 벤디고 뱅크 은행 시스템을 빌려, 벤디고커뮤니티 뱅크라는 사회적 기업을 North Fizroy의 지점장
소셜트래이더스에서 일하는 Mindy Leow 뉴욕에서 공부했고, MBA까지 있는 멋쟁이, 뭐가 그렇게 좋은지 한국에서온 공무원들과 우리를 정말 친절하게 안내해준 멋진 분
Donkey Wheel 재단의 프로그램 매니저로 있는 Rachel Reichman
Think different
Act different
Make a different
호주에서 나고 자란 호주 3세, 사회혁신과 사회적 기업등 어려운 한국말로 통역에 홍역을 치룬 친구, 그래도 시간이 지날 수록 학습으로 우리의 귀가 되고 입이 되었던, 안용재 통역
애들래이드 사회통합디자인 위원회에서 우리를 맞아 열정적으로 설명해준 위원
개인적으로 꼭 배우고 해보고 싶은
Adelaid Thinkers in Residence를 이끌고 있는 Gabrielle Kelly, 전에 환경 다큐멘터리를 만드는 영화감독
이 여성의 큰 목소리와 열정으로 지친 연수 일정에 활력이 되어주셨던 분,
숙소 옆 Pub에서 일하는 폴, 꼭 다음날 점심 먹는다고 했는데, 약속 못지키고 왔습니다.
39세 젊은 Adelaild 시장 Stephen Yarwood, "Splash Adelaild"통해 짧은 시간에 도시계획 변경을 경험해 볼 수 있도고 차없는 거리 등을 추진중인 애들래이드 시장
앞에서 소개는 멋쟁이 친구 브랜튼 카핀이지만, 여기 택시(TACSI)의 전 CEO 지금은 택시를 위해 자금을 투자받고, 할 수 있는 일을 찾고, 어울려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다.
TACSI에서 Radical Redesign 팀의 전통적 접근방식에서 벗어나 시민의 요구로 부터 다시 급진적으로 디자인하는 팀, ㅋㅋㅋ 참고로 멋쟁이...
택시에서 패밀리 바이 패밀리 프로그램으로 호주 사회혁신 대상을 받은 정말 멋진 팀들입니다.
16명의 공무원, 희망제작소 선임연구원, 인천연수구, 광주 광산구, 익산시청, 은평구, 도봉구, 금천구 그리고 시의원 1명, 전주대 교환교수 1명
우리는 혁신 스타일,
우리는 호주사회혁신 원정대 2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