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돌아보는 민관협력의 공공디자인 투어...
2008년 4월 30일부터 5월 2일 동안 순천시 공무원(건축, 교통, 총무, 관광, 도서관 등 담당자), 시민단체 실무자, 자원봉사자, 교수, 공공예술가들이 함께 공공디자인 연수를 함께 떠났습니다. 민과 관의 협력 말처럼 쉽지 않은 일입니다. 당시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나름 마을 만들기를 지역사회에서 정착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다소 정체기에 놓여있는 순천지역 마을 만들기와 지속가능한 생활공동체 사업을 위해 이 영상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방문 장소 : 서울 인사동, 희망제작소, 서울 북촌, 서울 성산동 및 망원동 안양 예술공원, 안양 석수 시장프로젝트, ■ 참가자 : 순천시 공무원(건축, 교통, 총무, 관광, 도서관 등 담당자), 시민단체(순천YMCA, 순천YWCA, 순천KYC..
2011. 8. 19.
지방자치, 그 서러운 눈물....
선거일기 ⑩ 지방자치, 그 서러운 눈물,,,, 오늘 저는 많은 지인들과 함께 개소식을 했습니다. 손님들 맞이할 때는 기쁜 마음, 설레는 마음이었습니다. 그러나 정작 개소식에서 눈물을 흘리고 말았습니다. 지방자치가 참모습을 잃어가는 것에 대한 서러운 눈물이었습니다. 제가 민주노동당 후보로 결정될 때까지 과정이 생각나 눈물이 저절로 나오더군요. 함께 참석하셨던 분들은 당차고, 힘있는 예비후보 김석을 기대했을 텐데 미안한 마음입니다. 시의원을 마을 일꾼으로 보지 않고, 나쁜 의미의 정치인으로 보는 지금의 세태 과연 옳은 것인가? 공천 진행과정이 모든 선거운동의 전부인 것으로 치부되는 모습, 그 시선이 제발 주민과 지역으로 향하기를 간절히 고대합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 부터 나온다는 헌법에 기초한..
2010. 4. 25.
주민 참여로 만드는 구도심 재생 사업 들어는 봤나?
시민이 만드는 순천시 구도심 활성화 사업!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는 순천시 중앙동에서 만나요! 상인, 주민자치위원, 부녀회, 통장, 바르게살기, YMCA, 자원봉사자들이 구도심인 중앙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만든 구호입니다. 그리고 그 구호대로 만들어낸 구도심활성화 프로젝트가 바로 “천태만상 마을 만들기”이며, 이 사업 내용 중에 하나인 “천태만상 마을 축제”가 있습니다.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는 순천시 중앙동에서 “천태만상 마을 축제”가 시민들의 손으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공연도, 체험마당도, 음식나눔마당도, 진행도, 준비도 참여하고 있는 모든 사람들이 십시일반하면서 역할을 분담하고 있습니다. 2007년부터 시작했으니까 이제 이정도 행사(?)하는 데는 모두가 익숙해져 있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나중에 도..
2010. 4.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