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2 봉화호롱불 도서관의 착한 송년회 봉화호롱불 도서관의 착한 송년회 12월 7일 조곡동 금강 메트로빌 아파트에 위치한 봉화호롱불 작은 도서관에서 “문학의 밤”을 개최했습니다. 아파트 주민들과 아이들이 직접 만든 문학의 밤, 송년의 밤 작은 도서관이 있는 이유가 아니겠는가 생각합니다. 저 역시 시의원으로 또 대금 공연을 위해 초대받았습니다. 인사말 대신 대금연주로 대신한다는 것, 저로써는 참 행복한 일입니다. 아이들의 눈 높이에 맞춰 동요 한 곡을 하고, 이어서 BGM 깔고 열심히(?) 불고 있었건만 정작 어른들은 숨죽여 듣고 있는데, 아이들의 호기심 어린 눈빛과 맞추치자 웃음이 나와 하마터면 큰일 날 뻔 했답니다. 봉화호롱불 작은 도서관을 이용하는 아이들의 시낭송, 부모님께 편지글 낭독, 중창, 오카리나와 플롯 앙상블 등 너무 즐겁고 행복.. 2012. 12. 8. 꿈꾸는 작은 도서관 개관, 도움과 응원을 부탁합니다. 순천시는 기적의 도서관 1호점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기적의 도서관이 개관한 이후 순천시 내에 작은 도서관들이 많이 생겨나는 등 도서관 정책만 놓고 본다면 전국 어디보다도 우수한 도시로 변화하였습니다. '어린이 도서 연구회'를 비롯하여 학부모들의 자발적인 봉사로 기적의 도서관은 이제 순천시민 모두의 책 쉼터로 자리잡았고, 명물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더불어 순천시내에는 40여개 이상의 작은 도서관들이 만들어져, 마음만 먹으면 언제나 가까운 곳에서 맘껏 책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있고, 도서관리 시스템, 사서 보조비, 그리고 6개월에 1번 책을 교환해 주는 등 다양한 도서관 정책으로 주민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오늘 의미 있는 작은 도서관이 개관하였습니다. 이름은 "꿈꾸는 작은 도서관"입니다... 2010. 10.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