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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원4

한국 마사회, 순천화상경마장 10월 중 취소 결정 지난 27일 국회에서 개최된 한국마사회 국정 감사장에서 민주당 김영록 의원이 “순천화상경마장 문제에 대해 감사원 취소 결정 처분이 내려졌음에도 아직 취소가 되고 있지 않은 이유가 무엇인가”라는 질의에 대해 한국 마사회장(김광원)은 “10월 중으로 행정적으로 완벽하게 취소 처분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순천화상경마장 저지 순천시의회 특별위원회(위원장 신화철 의원)는 “한국 마사회가 수 차례 취소 결정을 내린다고 해 놓고 계속적으로 순천시, 순천시의회 그리고 순천시민들을 우롱해 왔다. 단한차례의 사과도 없이 변명으로 일관해왔다. 이번 국정감사에서 10월이라고 일정을 못 박은 만큼 공기업으로써 책임 있는 조치가 취해지기 바란다. 더불어 의회는 순천홧아경마장이 완전하게 취소될 때까지 그 책임을 다할 것이다”고.. 2011. 9. 30.
<국정감사 이모저모> 마사회장, 국회의원 시절로 되돌아 오길...180° 유턴 발언 2006년, 국회의원 신분으론 순천화상경마장 승인 문제점 질타 2010년, 한국마사회장직 맡아 동일 건 지적에 “별 문제 없다” 현재 한국 마사회 김광원 회장은 지난 17대 국회에서 농림수산식품위원장을 지낸바 있는 3선 국회의원(한나라당) 출신입니다. 국회 회의록들 들여다 보던 중 김광원 회장이 2006년 국회의원 당시 한국 마사회 국정감사장에서 순천화상경마장 문제를 지적하고 질타하는 내용을 확인할 수 있었다. 지금은 국회의원이 아니라 마사회 회장이라는 신분이지만 어떻게 동일한 사안에 대해 이렇게 상반된 입장을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지 그 강심장에 놀랐습니다. ● 국회의원 시절 - 2006년 10월 24일 한국 마사회 국정감사 질의 주요 내용 - 순천과 원주 화상경마장(마권장외발매소) 개장의 문제.. 2010. 10. 20.
한국마사회와 줄다리기, 삭발로 시작합니다. 14일 있었던 한국 마사회 국정감사 참가하고 온 이후 참담한 심정, 삭발투쟁으로 이어갑니다. 2013년까지 순천화상경마장 설치를 보류하겠다는 한국 마사회에게 순천시민들은 그저 본인들 사업확장을 위한 수단과 방법일 뿐이었습니다. 이미 순천화상경마장 개장 명분을 잃고, 국감장에서 여야 의원들의 질타와 질책이 이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당당하게 사업 보류를 이야기 하는 한국 마사회의 뻔뻔함과 교만함에 치가 떨립니다. 서류조작과 금품수수 등 마사회와 업자 간의 비리혐의로 관계자들이 구속되어 있음에도 꿈적하지 않는 당당함(?)에 정말 기가 찹니다. 한국 마사회 국감장에서 순천시가 보낸 공문의 진위를 묻은 질의가 쏟아진 가운데, 순천시장이 불출석은 정말 아쉽고 유감입니다. 한때는 순천시장직을 걸겠다고 했는데.... 참 .. 2010. 10. 19.
순천화상경마장 2013년까지 결정 유보? 누구맘대로?! 당장 철회해!!!!!!!! 10월 14일 한국 마사회 국정감사장에 증인으로 참여하면서 느끼는 소감입니다. 참담한 심정입니다.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국회의원들이 장외발매소 문제와 순천화상경마장 개장에 대한 질타와 질책이 있었지만, 3선 의원출신의 한국 마사회장은 당당(?)했습니다. 2013년까지는 사업을 중단하고 문화센터로 활용하다가 이후에 개장여부를 검토하겠다는 마사회 입장만을 반복한 가운데 주민 동의서 조작, 순천시 공문의 자의적 해석에 대해서는 잘못을 시인하기는커녕, 오히려 애매한 태도를 보였다며 순천시를 모욕했습니다. 모욕감이 치밀어 올랐습니다. 순천시민을 모욕한 것이나 다름없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애끓는 심정으로 절대다수의 시민들이 반대하고 있고, 단 한번도 공식절차를 통해 사업을 요청한 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2010. 10.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