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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진2

순천시의회 부활 20주년 기념 의미심장한 초대 강영진 의장, 인사말 7월 12일 순천시의회는 지방자치 부활 20주년을 맞이하여, 역대 시의원들을 모시고 단촐한 기념식을 개최하였습니다. 이날 순천시의회 부활 초대 의장이셨던 강영진 옹은 순천시와 순천시의회에 의미심장한 축사를 하셨습니다. 주옥같은 한마디 한마디가 아직도 가슴을 두근거리게 합니다. 순천시의회 초대 의장으로써 강영진 옹은 아직도 지역사회에 많은 존경과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순천시의회 초대의장의 축사를 혼자듣기에 너무 아쉬워 이 블로그에 원문 그대로 올립니다. 전국의 시의원, 지방자치를 공부하는 사람들, 시정감시와 의정감시를 위해 노력하는 많은 시민단체 실무자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꼭 읽어줬으면 좋겠습니다. 초대(부활 순천시의회 4대) 의장 강영진 의장 순천시의회 부활 20주년 기념 축사 존경하는 정병휘 의장.. 2011. 7. 13.
19일 업무보고 은근한 긴장감... 제가 속한 행정자치위원회는 지난 목요일 선암사로 워크숍 개최했습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단합의 의미도 있고, 새내기 의원들이 많아 의회에 대한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기 위한 자리였습니다. 워크숍에 초대된 순천시의회 초대 의장 강영진 전 의원의 말씀은 잔잔한 울림이 있었습니다. 강영진 전 의장님은 29년 생으로 연세가 80이 넘었지만 아직 정정하신 모습으로 시종일관 의회의 역할과 의원의 자세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시정감시와 견제는 의회의 본연의 역할이다. 이를 포기해서는 안된다." "이해당사자들의 수많은 회유가 있을 때 과감히 떨쳐낼 수 있어야 한다." "집행부가 의회를 농락하지 않도록 의원들이 준비를 잘 해야한다." "시장이 독선적으로 시정을 운영하는 것은 의원들이 제역할을 못하기 때문이다." 7월 19.. 2010. 7.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