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행 기차를 새벽 5시에 탔습니다.
한국퍼실리테이터협회가 인증하는 퍼실리테이터 인증면접이 있었습니다.
긴시간 많이 준비했으나 참 어려웠고 그리고 많이 배웠습니다.
결과에 관계없이 퍼실리테이션이 가지고 있는 철학과 인간관을 위해 많은 것을 내려 놓아야 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관악구 잡스님 정창교 햇님을 만났습니다. "자네가 내말대로 했드라면.." 하면서 아쉬운 막걸리와 순대국을 한 그릇 내놓습니다.
참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나의 중학교 선배이자 백드라운드 호림이형을 만났습니다. 느닷없는 찜질방 하하하 드러누워 이야기 하는거 참 편했습니다. 러시아 음식까지 푸짐하게 먹었습니다. 고마운 사람입니다.
청계천을 덩치 큰 두 사람이 함께 걸었습니다 우습지요 하하하
그리고 요즘 조금씩 재미를 붙인 그림 도구들을 사고 순천으로 고고씽입니다.
사는 것은 비슷 비슷 처음 살아본 인생 가끔은 누군가의 길을 따라만 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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