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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김석 의원, 톡톡 튀는 행정감사로 주목
나영석 기자 ysn@kyunghyang.com
입력 : 2011-12-04 12:25:11ㅣ수정 : 2011-12-04 12:29:04
- 전남 순천시의회 김석 의원(사진·민노당)이 진행중인 집행부 행정사무감사에서 톡톡 튀는 지적과 함께 대안을 내놓아 주목받고 있다.
순천시의회는 김 의원이 지난 2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 정원조성부 행정사무감사에서 박람회장 내 송전탑 이설과 지중화 사업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타했다고 4일 밝혔다.
그는 먼저 “순천시민들은 지금까지 2013 정원박람회 행사장 내에 송전탑 이설 및 지중화 비용이 순천시 50%, 한전 50%로 각각 부담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으나 이는 시와 조직위원회의 자의적 판단에 지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로 인해 결과적으로 순천시는 송전탑 이전 비용 전액을 시비로 부담하게 됐으며 시는 이미 이런 사실에 대해 알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같은 사실은 그동안 순천시와 한전이 이 문제로 주고받은 공문에서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공문에서 한전은 일관되게 전기사업법을 근거로 사업자, 즉 순천시가 전액 부담해야 한다고 밝혔다는 것이다.
김 의원은 또 지역사회의 쟁점으로 떠 오른 ‘순천만 소형경전철 사업’에 대한 문제점도 들춰냈다.
김 의원은 시의 인사행정도 꾸짖었다. “순천시가 8명의 기능직 공무원을 채용하기 위해 낸 공고가 객관성을 잃었다”고 비판했다. 그는 “처음부터 보편적 응시자를 대상으로 했다면 필기시험을 통해 변별력을 높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서류전형과 면접시험만으로 공무원을 채용하는 것은 ‘주관적 심사’를 하겠다는 것은 사리에 맞지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먼저 “순천시민들은 지금까지 2013 정원박람회 행사장 내에 송전탑 이설 및 지중화 비용이 순천시 50%, 한전 50%로 각각 부담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으나 이는 시와 조직위원회의 자의적 판단에 지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로 인해 결과적으로 순천시는 송전탑 이전 비용 전액을 시비로 부담하게 됐으며 시는 이미 이런 사실에 대해 알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또 지역사회의 쟁점으로 떠 오른 ‘순천만 소형경전철 사업’에 대한 문제점도 들춰냈다.
김 의원은 시의 인사행정도 꾸짖었다. “순천시가 8명의 기능직 공무원을 채용하기 위해 낸 공고가 객관성을 잃었다”고 비판했다. 그는 “처음부터 보편적 응시자를 대상으로 했다면 필기시험을 통해 변별력을 높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서류전형과 면접시험만으로 공무원을 채용하는 것은 ‘주관적 심사’를 하겠다는 것은 사리에 맞지않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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