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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4 시의원활동

마녀 사냥에서 김선동을 보호합시다.

by 동자꽃-김돌 2011. 11. 22.
한미FTA 날치기 처리에  아무것도 못하고 생중계를 지켜보고 있었던 수 많은 사람들의 마음은 무거웠습니다.
현장에서 바라보고 있는 그의 마음은 말로 표현조차 힘들었을 것입니다.
더불어 한나라당 의원들의 여유(?)와 미소로 점철된 한미FTA 비준 동의안 상정과 함께 통과되는 그 어처구니 없는 현장을 어찌 가슴이 있는 사람이라면 가만히 있을 수 있었겠습니까?

발만 동동 구를 수 밖에 없는 상황, 그리고 김선동 의원의 최루가스...

눈물을 흘리며, 책임질 일은 지겠다고 의연히 말하면서도, 불평등 협약을 통과시킬 수 밖에 없었던 소수 야당의 한 의원으로써 가지는 자괴감은 또 얼마나 컸겠습니까?


그의 눈물이 우리의 눈물이고 답답한 심정입니다.
그의 마음이 우리의 마음입니다.

분노합시다. 그리고 꼭 한미FTA 막아냅시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대미 종속적인 불평드 조약으로 대한민국을 파국으로 끌고 가는 한나라당과 이명박을 심판합시다. 그것이 대한민국의 희망임을 잊지 맙시다.

똑똑히 기억해 둡시다. 오늘의 일을 그리고 반드시 총선에서 반드시 심판합시다.

그리고 보호합시다. 김선동 순천의 아들 국민의 아들 김선동을 보호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