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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4 시의원활동/의정일기

1인시위 청소 근로자 욕하고 폭력쓴 순천시 공무원

by 동자꽃-김돌 2011. 10. 27.
순천시 청소 업무를 민간위탁하는 업체에서 노조 가입을 이유로 노동자 2명을 해고 했다고 합니다.

이를 알리는 1인시위를 시청 앞에서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담당 공무원이 1인 시위를 하는 여성 노동자의 멱살을 잡고 쌍욕을 했다고 합니다.

업무를 조정하고 민원을 해결해야할 공무원이 이럴 수 있단 말입니까?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청소노동자들은 쓰레기 업무를 취급한다고 사람도 쓰레기 취급해서는 안된다고 분노하고 있습니다.

이래서는 안됩니다.

결코 가만 잊지 않겠습니다.

청소노동자들 주변에 양복 말끔하게 차려입고 시의원 뺏지찬 시의원이 항상 보호하고 있음을 분명하게 알려 주어야겠습니다.
 
순천시장의 해당 공무원에 대한 엄격한 처벌을 하지 않으면 1인 시위를 했던 해고 노동자 인터뷰 내용을 바탕으로 모든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욕이라니요? 폭력이라니요? 그것도 공무원이 그래서는 안됩니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