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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정치, 풀뿌리 파티 3차 모임 후기... 풀뿌리 파티가 어느덧 4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SNS에서 마난는 사람들이 OFF에서 만난다는 것이 쉽지 않은데, 신기하게도 이심전심으로 아직은 참석자들은 만족하고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풀뿌리 파티에서 기록을 담당한다고 호언 장담을 하고서 아직도 후기를 올리지 않아 너무나 죄송합니다. 변명 같지만 글을 조금이라도 쓴다는 것에 대한 부담이 있었다, 뭐 그렇게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늦었지만 지난 허선 순천시장 예비후보를 모시고 진행되었던 풀뿌리 파티 3차 모임에 대한 사진을 올립니다. 거의 모든 질문에 대해 3가지로 답변하시는 놀라운 능력을 보여주시고, 각 사안에 대한 분명한 허선 후보의 신념을 함께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순천을 생각하면서 "정치가 갈등을 해소하는.. 2012. 2. 21.
트위터 순천당, 풀뿌리 파티는 수다정치의 신호탄입니다. 트위터를 하는 순천에 관계된 사람들이 만든 모임이 순천당(#순천)입니다. 최근에는 트윗과 페이스북을 오가면서 SNS에서 이런 저런 문제에도 깊은 관심을 갖고 있는 분들입니다. 오프에서도 기타, 영화, 일본어 회화 모임을 할정도로 추천하고 싶은 모임입니다. 이번 4.11 총선에서 전 시장이 국회의원 출마를 위해 시장보궐선거를 해야하는 상황에서 많은 후보자들이 SNS를 너무 정치 공지사항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 같은 우려의 글들이 오르더니, 후보자들을 초청해서 이야기 함 들어보자는 생각들이 공유되었답니다. 그리고 시작된 풀뿌리 파티, 커피모임을 시작했습니다. 그 첫 손님, 솔직히 말하면 연습용으로 제가 초청이 되었답니다. 시작은 어색했고 등에 식은 땀이 날정도로 날카로운 질문들이 날아왔습니다. 월급은 얼마냐?.. 2012. 2. 9.
트위터 순천당 초청, 즐건 수다 정치(?)를 위해 6시에 봅시다. 2월4일 6시 금당 도네누에서 가볍게 저녁을 먹고, 버번에서 커피 마십니다! 비용은 각 출~ 첫 초청대상자는 연습을 위해서(?) 김석의원으로 낙점! 같이 이야기 나누실분 누구나 환영합니다. 더불어 질문하고 싶은게 있으시면 쪽지나 댓글 주세요~ 문의 010-3070-0815 ㅋㅋㅋ 트위터 순천당 사람들이 SNS를 통해 수다를 떨며 정치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싶다는 큰 기획속에서 연습겸, 처음으로 초청(?)되어 갑니다. 뭘 물어보고, 뭘 답해야하겠는지...고민입니다. 가볍게 응했는데, 그냥 가볍고 즐겁고 명쾌하게 놀다 오면 되겠지요? 저의 연습으로 인해, 향후 더 즐거운 수다정치와 커피정치가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2012. 2. 4.
주제넘게 의회사무국 직원에게 SNS 교육을 했습니다. 3월 9일을 시작으로 순천시의회 156회 임시회가 15일간 열리게됩니다. 의회에서 수 없이 많은 안건이 토론되고 결정되지만 아직도 시민들은 잘모릅니다. 지난해 의회 사무국 의정계장님께 부탁을 넣었습니다. 의회의 홍보기능을 강화하고 의회에서 하는 일을 시민과 함께 나눌 수 있는 방법이 없겠냐고요. 그리고 우선 의회의 소식을 나눌 수 있도록 의회 트위터와 블로그 개설을 했습니다. 아직 활성화도 안되고, 익숙하지 않은 것 같아, 오늘 날을 잡아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오늘은 트위터와 패이스북의 개요와 의회와 SNS의 필요성에 대해 제 생각을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이번 회기동안 트위터와 패이스북에 가입한 후 활용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더 나누기로 했습니다. 전문 강사가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011. 3. 9.
순천시장에게 트위터 사용법을 좀 알려주고 싶네요. 얼마전 순천시민의 신문에 난 기사를 보고 씁쓸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순천시장이 트위터에 올린 글이 논란이라는 제목의 기사인데, 주민소환제까지 거론하고 있었습니다. 주민이 선출한 시의원에 대해 얼른 1년이 되어야 할 것인디 하면서 주민소환제를 언급한 트위터를 글을 보고는 솔직히 끔직하기도 했습니다. 트위터 글을 보면 멘션으로 보낸것도 아니고 디엠은 더더욱 아닌 것 같고, 그냥 타임라인에 본인 의견을 적은 것 같아보이는데, 순천시장이라는 공인입장에서 조금 신중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누구에겐가 알릴려고 했다면 DM을 이용했으면 좋을 뻔 했습니다. 보안성이 낮은 트위터에서 본인 감정을 그대로 드러낸 것에 대한 용기는 대단하지만, 괜한 오해를 불러일으킬 필요가 있을까요? 필요하다면 제가 아는 선.. 2010. 12. 19.
순천 민노당 의원들, 소셜미디어와 처음으로 입을 맞추다. 매주 월요일에 민주노동당 순천시의원들의 공부모임이 있습니다. 오늘 주제는 "웹2.0과 소셜 미디어에 대한 쉬운 접근"이었습니다. 뭔가 그럴싸한 주제이지 않습니까? 사실 저도 잘 모르면서 저보다 모르는 같은당 의원들에게 안다니 역할을 해서 조금은 죄송스럽네요. 제가 이 주제로 이야기를 하려고 했던 이유는 두가지입니다. 첫째, 일정공유 및 같은 내용으로 회의시간을 30분 정도 잡아먹는 것이 아까워 웹으로 간단하게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하자는 것이었습니다. 둘째, 블로그, 트위터, 패이스북 같은 소셜미디어에 익숙해졌으면 하는 바램이었습니다. 일정공유는 의원님 모두가 한메일을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어서, 다음 캘린더를 사용하여 캘린더를 공유하면 쉽게 해결 할 수 있음을 시연하는 것으로 끝이 났습니다. "아.. 2010. 8. 16.
쌩 초보 블로그 운영 그리고 Social Network 저는 지금도 블로그에 대해 잘 모릅니다. 다만 날이 갈수록 재밌고, 많은 사람들을 온라인으로 만날 수 있어 하루 하루 기대에 부풀어 살고 있습니다. 2007년, 다음에 블로그를 단순한 목적으로 개설했었습니다. 주민자치활동에 대한 자료를 이메일로 요청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귀찮은 마음에 블로그에 자료를 올려놓고 다운받아 마음껏 활용했으면 하는 목적이었습니다. 그렇게 블로그를 방치하고 있다가 최근 제가 순천시의원에 출마하면서 블로그 운영을 권유받았고, YMCA에서 함께 일했던 선배의 권유와 초대로 Tstory에 블로그를 3월 말에 개설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운영 한 달이 되어갑니다. 어느덧 전체 방문자수가 1,200명이 넘었습니다. 파워 블로거님들이야 하루에 수천명이 방문을 하지만 저 같은 초보에게는 엄청.. 2010. 4.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