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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2

순천만 보전과 관리를 위한 협력과 협치 제대로 함 해봅시다. 11월 3일 15회 갈대제가 열리고 한창 열리고 있는 순천만과 동천 주변, 그 분주함 속에서 의미있는 토론회가 있었습니다. 순천만을 지역공동체가 협력해서 어떻게 보전하고 잘 관리하여 후손에게 물려줄 것인가에 대한 토론이 있었습니다. 전남동부지역사회연구소, 순천환경운동연합, 우포늪 생태위원회, 순천대학교 박기영 교수, SBS 논설위원, 순천만 주변 주민, MBC 기자, 순천시의회, 8개 어촌계 등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순천만의 보전과 관리에 대하여 진지한 토론회를 개최하였습니다. 2시 10분경부터 서복남 부시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무려 5시 30분까지 정말 뜨겁게 논쟁하고 토론하였습니다. 오늘 토론회의 결과로, 순천만의 보전과 제대로된 협력을 통한 관리를 위해 "거버넌스를 위한 소위원회"를 구성하기로 .. 2012. 11. 3.
순천시의 UNEP가 공인한 LivCom Awards 은상 수상을 축하합니다. 국제 연합 환경 계획(United Nations Environment Programme, 약칭 UNEP)이 공인한 비영리기구인 IALC(International Awards for Liveable Communities)의 LivCom Awards에서 순천시가 D분야에서 은상(silver)을 수상했다고 합니다. 축하할 일입니다. Liveable Communities를 해석하면 '살기 좋은 지역사회', '살고 싶은 지역사회' 라고 해도 될까요? 순천시가 수상한 이 상은 1997년 부터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한 우수 지역사회에 수여하는 권위있는 상이라고 합니다. 더군다나 세계 300여개의 크고 작은 도시들이 경쟁을 했다고 하니 그 가운데 순천시의 수상이 더욱 빛이 나는 것 같습니다. A,B,.. 2010. 1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