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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7

김돌의 시민참여정책① 투명한 행정을 위한 파수꾼이 되겠습니다 “투명한 행정을 위한 파수꾼이 되겠습니다.” 3월 21일 순천시의원 바선거구(조곡/덕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김 석 순천시의원은 지난 3주간 시민들을 직접 만나 ‘순천시의원’의 자질과 역할 그리고 시민 정책 과제에 대해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대부분 시민들은 시의원의 자질에 대해서 깨끗한 사람, 시장의 들러리가 아닌 시장과 행정을 견제하고 감시할 사람, 경청할 줄 아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하셨습니다. 순천시의회와 의원의 역할에 대해서는 예산 감시, 시민을 위한 조례 제정, 투명한 행정 그리고 지역 발전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하셨습니다. 으로써 다짐입니다. ∎ 끊임없이 주민을 만나고 공부하겠습니다. ∎ 시장의 들러리가 되지 않겠습니다. ∎ 정치인 행세를 하지 않겠습니다. ∎ 시민의 눈으로 보고, 귀로.. 2014. 4. 13.
열려라 참깨 아니 '열려라 차문' 열려라 참깨 아니...'열려라 차문...' 아파트 입구에서 아침인사를 드릴때마다 주문을 외웁니다 아이컨택 후 차문이 스르르 열리면 어찌나 반갑고 좋은지... 그러다 오랜 지인을 만나면 정말 하늘을 뛸 듯이 좋습니다. 오늘은 대학 졸업하고 처음 만난 후배를 만났습니다. 어엿한 엄마와 여사의 우아함을 지녔더군요... 이렇게 선거는 한 명 한 명 좋은 인연과 벅찬 만남의 연석인 것 같습니다. 모두 모두 화이팅!!! 2014. 4. 9.
쎌카 한방에 무거운 선거 분위기를 잠시 잊는다. 역시 재밌어야 ^^ 셀카 한방에 무겁던 분위기가 이렇게 달라지나? ㅋㅋㅋ 역시 선거든 뭐든 재미가 있어야 합니다. 그렇죠> 재미난 선거 운동을 위해 단체 셀카를 찍어야 겠습니다. 하하하 2014. 4. 6.
셋째 아이 낳고 싶은 시의원 후보의 하소연 함께만드는 공약⑤ / 우리 부부가 만드는 지방선거 정책 ② 우리 아내의 별명은 신궁(신이 내려준 아기집)입니다.. 첫째를 1시간 만에, 둘째는 20분만에 큰 고통없이 출산해서 생긴 별명입니다. 둘다 아들입니다. 신궁에게 물었습니다. “여보, 우리 아들만 둘인데 세째는 딸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안될까요? 어른들이 아들 키워봐야, 나중에 장가 가면, 하나 소용없다네, 그리고 여보도 아들 둘이면 외롭지 않겠어요?” 아내가 설겆이를 하다말고 대답합니다. “좋긴 한데, 우리 사는 형편에 무슨...그리고 애를 봐줄 사람도 없고...” 말끝이 흐립니다. 셋째를 갖는 것이 싫지는 않은 모양이지만 걱정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러다 아내의 언성이 높아집니다. “여보, 우리 통장 잔고가 얼만 줄 알아요? 한 .. 2010. 5. 3.
아이패드로 선거운동 어때요? 괜찮죠이~잉.... 선거일기 ⑦ 아이패드 내 손에 들어온 날.... 안녕하세요 순천시 마 선거구(조곡, 덕연) 민주노동당 시의원 후보 김석입니다. 오늘 드디어 아이패드를 구매했습니다. 아는 지인에게 아이패드 구매할 수 있겠느냐는 부탁을 했더니, 바로 다음날 순천에 아이패드를 구입한 분이 있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감사하게도 그분께서 쓰시던 어플을 그대로 쓸 수 있도록 저에게 전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아이패드를 이렇게 이용하고자 합니다. 1. 저를 소개하는 도구로 사용하고자 합니다. 제 활동 사진만 보여줘도 ^^ 2. 아이패드를 메모장으로 대신하고자 합니다. 3. 프리젠테이션 도구로 사용하고자 합니다. 4. 어두운 밤, 저를 알리는 도구로 사용하고자 합니다. 그런데 사용하다보면 더 좋은 아이디어가 생각 날 것으로 판단됩니다.. 2010. 4. 19.
두 아이의 아빠, 엄마의 마음으로.... 함께 만드는 약속 ② 우리 부부가 만드는 정책① 믿고 맡길 수 있는 공공 보육 시설 확대 두 아이의 아빠로, 엄마로 산다는 것은 참 힘든 일입니다. 우리 가족은 4살된 큰 아들 그리고 5개월 된 둘째 아들 이렇게 넷입니다. 우리 가족의 하루는 아침 7시부터 시작됩니다. 아내가 먼저 일어나 식사 준비를 합니다. 아내는 둘째 아들이 새벽에 보채서 깊은 잠을 못잤습니다. 뒷모습이 피곤해 보입니다. 아내는 원더우먼이 분명합니다. 저도 일어나 깊은 잠이 든 4살 박이 큰 아이들을 흔들어 깨웁니다. 징징거리다가 아빠를 확인하고는 이불을 끌어 댕깁니다. 5개월 젖먹이는 일찍 일어나 연신 웃으면서 뒤집기 연습 중입니다. 나는 4살 아들을 일으켜 오줌을 뉘우고, 세수를 시킵니다. 어느새 7시 30분 아내는 급한 맘으로 .. 2010. 4. 8.
내생에 최고의 생일밥상 선거일기 ③ 우리 가족의 깜짝 생일 파티 부활절,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모든 후보들이 예배를 드리거나 인사를 하기 위해 무척이나 분주하게 움직여야 하는 시간이다. 나같은 신인은 오늘 같은 날 유권자에게 제대로 홍보할 수 있는 시간이다. 한참을 분주하게 뛰고 있었다. 그러던 중에 급하게 아내에게서 전화가 왔다. "여보, 오늘 저녁은 꼭 집에와서 밥먹고 가셔야 합니다." "어, 무슨일 있어요?, 글쎄 맞출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무슨 일이 있더라도 오늘 저녁은 함께 합시다." 아내가 간곡하게 부탁을 했다. "네, 그렇게 합시다. 7시까지 들어가도록 노력할께요." 선거운동 일정을 소화하고 집에 도착했다. 식탁위에 덩그러니 생일케익이 놓여있고, 오리고기도 한접시 놓여있었다. "누구 생일이에요" "누구는 누구 .. 2010.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