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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4

주민들과 창조적으로 소통하기 위한 좋은 아이디어 없을까요? 21일 의정보고회를 마치고 머리 속에 자꾸 아이디어는 떠오르는데 혼자하면 너무 재미 없을 것 같습니다. 뭐냐고요? 다름 아닌 주민들과 창조적으로 소통하기 위한 방법말입니다. 일상적으로 만나는 통장님들, 주민자치위원님들은 그 형식 속에서 만남이 중요한 것 같더군요. facebook을 통해 누군가 "정기적이고 다양한 형식의 주민 만남을 창의적으로 만들어 보았으면 합니다. 예를 많이 떠올릴수 있을 것 같은데 매월 도시락 데이트, 호프데이, 김돌과 함께 하는 산행 또는 산보, 또는 동네 한바퀴등등"을 제안해 주셨습니다. 참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뭐 하나 시작하면 될 것도 같은데 또 재밌고 쉬운 방법이 있으면 알려주십시요.. 지혜를 빌려야겠습니다. Facebook, 트위터, 블로그 댓글을 통해 좋은 아이디.. 2011. 7. 23.
꿈꾸는 작은 도서관 개관, 도움과 응원을 부탁합니다. 순천시는 기적의 도서관 1호점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기적의 도서관이 개관한 이후 순천시 내에 작은 도서관들이 많이 생겨나는 등 도서관 정책만 놓고 본다면 전국 어디보다도 우수한 도시로 변화하였습니다. '어린이 도서 연구회'를 비롯하여 학부모들의 자발적인 봉사로 기적의 도서관은 이제 순천시민 모두의 책 쉼터로 자리잡았고, 명물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더불어 순천시내에는 40여개 이상의 작은 도서관들이 만들어져, 마음만 먹으면 언제나 가까운 곳에서 맘껏 책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있고, 도서관리 시스템, 사서 보조비, 그리고 6개월에 1번 책을 교환해 주는 등 다양한 도서관 정책으로 주민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오늘 의미 있는 작은 도서관이 개관하였습니다. 이름은 "꿈꾸는 작은 도서관"입니다... 2010. 10. 9.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조곡동, 덕연동 모두 우수상 수상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전국주민자치센터박람회가 진주에서 개최되었습니다. 매년 전국에서 주민자치로 마을을 가꾸고 있는 주민자치위원을 비롯하여 비슷하게 일을 하는 사람들의 사례를 모아 전시, 공연 그리고 경연을 하는 행사로 올해로 10년을 맞이했습니다. 전국에서 주민자치분야로 24곳, 주민자치센터활성화 분야로 6곳, 지역활성화 분야로 18곳, 평생학습 분야로 7곳, 주민자치제도정책 분야로 11개소가 우수사례로 출품을 하여 박람회 부스를 만들고 3일간 전시를 하여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 중 순천은 덕연동과 왕조1동이 주민자치분야로, 조곡동이 평생학습 분야로 참여하였습니다. 10월 1일 경연에 대한 시상이 있었고, 덕연동과 조곡동은 각 분야에서 우수상을, 왕조1동은 장려상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참 축.. 2010. 10. 1.
상인들과 주민들이 만드는 구도심 살리기, 천태만상 마을 축제 2010/04/15 - 중앙동 천태만상 마을 만들기가 탄생되던 날 2010/04/11 - 주민 참여로 만드는 구도심 재생 사업 들어는 봤나? 어느덧 순천시 중앙동에서 개최되는 천태만상 마을 축제가 4년이 되어갑니다. 2007년 시끌벅적 도시 축제로 시작해서 지금 천태만상 마을 축제까지 지속적으로 일을 만들어 내는 힘, 정말 대단합니다. 오늘도 천태만상 마을 축제는 도심 한복판에서 차없는 거리를 만들고 다채로운 행사를 만들어냈습니다. 곡절이 있기는 하지만 구도심을 살리겠다는 상인들과 주민들의 열정을 막을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주민들이 마음을 합치면 예산 쯤이야!!!! 처음 순천YMCA와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가 한마음으로 시작했습니다. 예산도 없고, 계획도 미약하지만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작은 마을 행사.. 2010. 9.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