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6시 30분1 순천촛불문화제를 마치고, 내일도 6시 30분 조은프라자입니다. 오늘이 소한이 아니고 소설이라고 합니다. 매서운 바람에 두손 호주머니에 집어넣고 종종 걸음을 걷던 퇴근길 순천시민에게 호소하고 왔습니다. 한미FTA를 망국적으로 날치기 처리한 한나라당과 이명박 대통령을 심판하고, 국민의 힘으로 다시 되돌려놓자고 말입니다. 6시 30분 3명으로 시작한 촛불집회는 시간이 지나면서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했고, 7시 30분 끝날무렵에는 거의 100여명 가까이 모였습니다. 광우병 촛불집회 이후 가장 많은 사람들의 촛불이었습니다. 멈칫 멈칫 길을 걷던 많은 시민들이 내일 부터는 참여하마라는 약속도 했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김선동 국회의원을 걱정하며 격려해주셨습니다. 한나라당이 언제 진정으로 서민을 위한적이 있었습니까? 언제 이명박 대통령이 서민을 위한적이 있었습니까? 한나라당.. 2011. 11.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