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1 특별한 어린이집 상장, 꿈꾸는 랄랄이로 키우렵니다. 맞벌를 하는 우리 부부에게는 집보다도 더 소중하게 아이들을 돌보는 '마을과 아이들' 어린이집을 보낼 수 있던 것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2007년 아들이 태어나고 10개월째 부터 다니던 어린이집 입니다. 어린이 집으로 들어가는 10개월짜리 아들을 보면서 눈물을 훔치던 아내 얼굴이 떠오릅니다. 특별한 졸업식 그런 걱정은 뒤로하고 부모보다도 더 정성스럽게 아들을 돌봐 준 어린이집이었습니다. 무려 5년, 아들이 마을과 아이들에서 졸업을 했습니다. 몇일 전부터 슬픈 노래 배우고 있다며 졸업노래를 들려주던 아들이었습니다. 아들은 "랄랄라" 상을 받았습니다. 참 독특한 이름의 상장, 앞으로 꿈꾸는 랄랄이로 키워야겠습니다. 곰곰히 생각해 보니 아들은 조금 소심하지만, 주변 분위기가 어색하다 싶으면 .. 2013. 2.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