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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소형경전철3

순천만 소형경전철(PRT) 시승, 소방방재청이 중지 요청 순천시 그리고 포스코가 8월 14일 언론인들을 시작으로 순천만소형경전철 시승(?) 및 시범운행을 시작했었습니다. 그리고 3일 정도 일반시승(?) 및 시범운행이 있었습니다. 그동안 순천시와 포스코가 맺은 순천만 소형 경전철 사업에 대해 약속한대로 4월 20일 개통이 늦어진 것에 대해 제가 속한 순천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협약 무효를 주장한 바가 있습니다. 또 순천만소형경전철(PRT) 사업이 안전 문제 등 특별승인을 얻어 시행되는 사업이고, 최초로 실시되는 사업이라 안전문제가 우선이라고 주장한 바가 있습니다. 이에 무료시승, 시범운행 등에 대해 우려를 표명한 바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순천시와 포스코는 8월 15일부터 일반인이 승차하는 이벤트를 추진했습니다. 많은 시민들이 시승행사에 신청했습니다. 이.. 2013. 8. 21.
순천만소형경전철(PRT) 사업 그 씁쓸함에 대하여 오늘 순천만소형경전철 업무를 담당하는 순천시 박람회 지원과에 대한 질의 응답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지난 4월 8일 순천시장이 2013 순천만 국제 정원박람회 개장 시기에 순천만 소형 경전철이 운행되기 어렵고 박람회 기간 중에도 운영도 장담할 수 없다는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나서 순천시의 입장을 듣는 공식적인 날이었습니다. 씁쓸합니다. 우선 박람회 지원과는 ‘순천만 소형 경전철(PRT)’사업이 정원박람회와 연계하여 관광 인프라 구축 및 순천만의 세계적 생태관광 명소화에 기여하겠다는 목적을 상실한 상황이라고 조심스럽게 인정했습니다. 더불어 ‘지역균형개발 및 지방중소기업 육성에 관한 법률’에서 정한 민간사업자의 선정과정에서 사업자를 지정하고 공모하여 POSCO 이외의 민간사업자 진출을 어렵게 만들어 법률 위반.. 2013. 4. 11.
순천시민이라면 필독, 순천소형경전철 불평등 협약 내용 공개와 5분 발언! 안녕하십니까? 조곡, 생목, 덕암, 연향동 순천시의원 김석입니다. 저는 오늘 순천소형경전철 사업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5분 발언을 하고자 합니다. 27만 순천시민 여러분은 순천소형경전철이 뭣인지 아십니까? 저도 정확하게는 모르지만 그동안의 내용을 짧게 요약하면, 람사르 협약에 가입된 순천만의 온전한 보존을 위해 순천만 지역에 화석연료 즉 석유나 가스를 사용하는 교통수단을 억제하여 순천만의 친환경 이미지 극대화 시켜 순천만을 생태관광의 명소화를 위한 중요한 교통수단으로 알고 있을 것입니다. 또 이 사업은 순천시가 포스코 민간투자 6백10억을 이끌어낸 사업이라고 시민들에게 알렸습니다. 그리고 포스코와 순천시 사이에 순천소형경전철 사업 실시협약이 이루어졌습니다. 순천시의회가 지속적으로 실시협약서를 자료 요구했고.. 2011. 1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