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금5 봉화호롱불 도서관의 착한 송년회 봉화호롱불 도서관의 착한 송년회 12월 7일 조곡동 금강 메트로빌 아파트에 위치한 봉화호롱불 작은 도서관에서 “문학의 밤”을 개최했습니다. 아파트 주민들과 아이들이 직접 만든 문학의 밤, 송년의 밤 작은 도서관이 있는 이유가 아니겠는가 생각합니다. 저 역시 시의원으로 또 대금 공연을 위해 초대받았습니다. 인사말 대신 대금연주로 대신한다는 것, 저로써는 참 행복한 일입니다. 아이들의 눈 높이에 맞춰 동요 한 곡을 하고, 이어서 BGM 깔고 열심히(?) 불고 있었건만 정작 어른들은 숨죽여 듣고 있는데, 아이들의 호기심 어린 눈빛과 맞추치자 웃음이 나와 하마터면 큰일 날 뻔 했답니다. 봉화호롱불 작은 도서관을 이용하는 아이들의 시낭송, 부모님께 편지글 낭독, 중창, 오카리나와 플롯 앙상블 등 너무 즐겁고 행복.. 2012. 12. 8. 오늘 24일(토) 6시~7시, 조례 호수공원에서 제가 대금을 연주합니다. 혹시 저의 대금소리가 그리우신 분들은 오늘 저녁 조례 호수 공원으로 오시기 바랍니다. 두엄자리라는 순천시 놀이패 공연 중간에 제가 가을 저녁을 대금으로 노래합니다. 연습을 하지 못해 걱정이지만, 항상 가지고 있는 레파토리로 함 해볼려고 합니다. 너무 기대는 마시고, 궁금하신분들은 놀러오세요... 그리고 저 좀 격려해주시기 바랍니다. 2011. 9. 24. 대금연주, 오빠생각...그리고 사명... 92년 순천대학교 다니면서 동아리 소리지기에서 대금을 배웠습니다. 이제 대금은 제 일부분이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잘 불지는 못하지만...언제나 제게 힘이됩니다. 아직 산조 한바탕을 다 못하지만 언젠가는 다 배워서 독주회(?)도 열어볼 요량입니다. ㅋㅋㅋ 달빛 떨어지는 날, 오빠 생각을 들어보면 그리운 사람들이 많이 생각납니다. 이 영상은 지난 5월 낙안읍성에서 달빛 공연을 주관하는 김기홍 시인의 부탁으로 연주하게 되었습니다. 아마추어의 연주이니 귀쳡게 봐주시기 바랍니다. 2011. 8. 20. <사명> 대금 연주를 들려드리겠습니다. (맛보기) 사명, ccm입니다. 이 곡을 들으면서 제가 무엇을 하여야 하는지를 되세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난 송년회때 청소년축제위원회 그리고 철도노조 가족 송년회에서 제가 잠깐 연주를 했습니다. 별로 좋은 솜씨는 아니지만 그래도 대금을 불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매일, 블로그에 의회소식이나 딱딱한 이야기가 많아서 신년을 맞아하여 블로그 이미지도 쇄신할 겸 한 번 올려봅니다. 너무 못 분다고 뭐라고 하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올 한해도 저에게 주어진 사명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2011. 1. 4. 대금부는 시의원 후보 어디 있나요? 민주노동당 순천시의원(마-연향,조곡,생목,덕암) 후보 기호 5번 김석입니다. 오늘부터 거리 연설회를 시작했습니다. 제가 출마하는 곳에 출마한 후보가 9명이나 됩니다. 민주당 3명, 민주노동당 1명, 한나라당 1명, 무소속 4명 모두가 쟁쟁한 분들입니다. 그런데 선거운동 기간내내 주민들이 "도대체 누가 누구인지를 모르겠다"며 피로감을 호소합니다. 8표를 찍어야 하는 것도 피곤한데, 시의원 후보는 9명이나 되니 그럴만도 합니다. 대체적으로 선거운동이 아침 출근, 저녁 퇴근 유세단의 율동과 후보자의 인사로 이루어지는 데 이름 석자와 기호를 알리는 일에 모두가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실정입니다. 뭔가 다르면서, 시의원에 대한 내용을 잘 전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서 오늘 부터 저는 거리 연설회를 시작했습니다. ".. 2010. 5.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