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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철5

순천만소형경전철(PRT) 사업 그 씁쓸함에 대하여 오늘 순천만소형경전철 업무를 담당하는 순천시 박람회 지원과에 대한 질의 응답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지난 4월 8일 순천시장이 2013 순천만 국제 정원박람회 개장 시기에 순천만 소형 경전철이 운행되기 어렵고 박람회 기간 중에도 운영도 장담할 수 없다는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나서 순천시의 입장을 듣는 공식적인 날이었습니다. 씁쓸합니다. 우선 박람회 지원과는 ‘순천만 소형 경전철(PRT)’사업이 정원박람회와 연계하여 관광 인프라 구축 및 순천만의 세계적 생태관광 명소화에 기여하겠다는 목적을 상실한 상황이라고 조심스럽게 인정했습니다. 더불어 ‘지역균형개발 및 지방중소기업 육성에 관한 법률’에서 정한 민간사업자의 선정과정에서 사업자를 지정하고 공모하여 POSCO 이외의 민간사업자 진출을 어렵게 만들어 법률 위반.. 2013. 4. 11.
11월 29일 행정사무감사 - 보건소, 박람회지원과, 순천만 운영과 보건소 행정사무감사 주요 내용(김석) ■ 보건위생과 (2012년 11월 29일) 1. 의약업소 지도단속, 인원 부족으로 형식적, 효과적 방법 찾아야 의약업소 지도 단속 업무를 위한 인력 부족으로 사실상 의약업소 지도 단속은 형식적일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실제 지도 단속을 위한 효과적 방법(예, 암행 등)이 필요하리라 봅니다. 참고로 2011년 13건, 2012년 14건이다. 2. 보건소 건물 찾는 어르신들을 위해 바닥 이정표는 잘한 일 지난 업무보고에서 보건소 건물을 찾는 어르신들을 위한 이정표를 바닥에 설치하여 문제를 빠른 시간에 해결하여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순천대학교 앞에서 차량이 정차하기 때문에 이후에는 보건소 앞에서 정차할 수 있도록 교통과과 시내버스 회사와 협의할 필요가 .. 2012. 11. 29.
순천소형경전철을 추진하는 끔직한 사람들...뭔가 결단이 필요하겠다. 지난 12월 2일 목요일, 순천소형경전철을 추진헀던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습니다. 협약서를 공개하라는 요구에, 포스코와 약속이기때문에 안된다는 답변, 시민을 위해서 공개하여야 한다는 요구에, 그래도 안된다며 도저히 순천시 공무원이라고는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뻔뻔한 모습으로 일관했던 사람들... 법적 사항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투자위험금 보전은 왜 협약서에 언급했냐고 지적하니, 지금의 순천만 입장객이면 그 투자위험금 분담 제도는 아무런 문제가 안된다고 동문서답하는 사람들... 협약서의 일부 공개된 내용대로라면 순천만 진입이 소형경전철로만 되게되어 포스코에 독점적 경제이익을 안겨준 꼴이다는 지적에 그렇게 안하면 순천소형경전철을 순천만으로 가져올 수 없었다며, 남이섬으로 가려고 했던 것을 순천.. 2011. 12. 7.
순천시민이라면 필독, 순천소형경전철 불평등 협약 내용 공개와 5분 발언! 안녕하십니까? 조곡, 생목, 덕암, 연향동 순천시의원 김석입니다. 저는 오늘 순천소형경전철 사업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5분 발언을 하고자 합니다. 27만 순천시민 여러분은 순천소형경전철이 뭣인지 아십니까? 저도 정확하게는 모르지만 그동안의 내용을 짧게 요약하면, 람사르 협약에 가입된 순천만의 온전한 보존을 위해 순천만 지역에 화석연료 즉 석유나 가스를 사용하는 교통수단을 억제하여 순천만의 친환경 이미지 극대화 시켜 순천만을 생태관광의 명소화를 위한 중요한 교통수단으로 알고 있을 것입니다. 또 이 사업은 순천시가 포스코 민간투자 6백10억을 이끌어낸 사업이라고 시민들에게 알렸습니다. 그리고 포스코와 순천시 사이에 순천소형경전철 사업 실시협약이 이루어졌습니다. 순천시의회가 지속적으로 실시협약서를 자료 요구했고.. 2011. 11. 25.
<펌> 순천 PRT사업 시의회 심의 없이 부적절 추진 유일하게 순천만 소형경전철을 보도하고 있는 언론 관계자가 있어서 놀랍니다. 정말 이 협약을 읽어본다면 그렇게 하지 못할텐데... 우리는 순천사람이 맞는 것인가? (순천=뉴스1) 장봉현 기자 = 전남 순천만 소형경전철(Personal Rapid Transit)사업이 의회 심의와 절차가 지켜지지 않는 등 위법하게 추진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 됐다. 25일 순천시의회 김석 의원에 따르면 순천시가 공유재산관리계획에 따른 의회 승인을 받게 돼 있는 지방자치법 등을 위반하고 지난 1월 포스코와 오천동에서 대대동을 연결하는 구간에 6인용 소형 궤도차량 40대를 운행키로 하고 실시협약을 체결, 공사를 착공했다. 특히 시가 30년 후 포스코로부터 소형경전철을 양도받기 위해서는 사업 시행 전 의회로부터 공유재산 취득 심의.. 2011. 1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