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곡동 관사 마을은 조용합니다.
산책하기도 좋답니다.
1930년 일본놈(?)들이 철도를 만들면서 철도에서 일하는 사람들 거주지를 이곳에 마련했답니다.
옛날 터가 많이 그대로 있는 곳입니다.
지금도 그 모양이 변하지 않고 갖춰진 곳이 많습니다.
그래서 1930년 일본식 건축 양식도 볼 수 있고, 철도에 근무해 한 생을 살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주민자치위원들, 몇몇 예술인들, 작가들, 철도협동조합 살마들이 기록을 해서 책도 냈습니다.
지금 이 동네에서는 조곡동 철도 문화 마을을 만들기 위한 많은 사람들이 머리를 맞대고 있습니다.
2013/10/02 순천시 조곡동 철도관사마을, 지역발전위원회 창조지역사업 선정
이 동네 오시거든 여기 창성식당에서 꼭 육회 비빔밥은 먹고 가시시기를, 제 입맛에는 맞습니다.
여기 말고도 맛있는데는 많으니 오시거든 연락주시면 잘 안내하겠습니다.
그리고 꼭 기적소리에서 커피나 차 또는 시원한 음료수라도 좀 갈아주시기 바랍니다.
함께하는 사람들이 갈아줘야 지속적으로 운영됩니다. 아시죠?
2014/01/13 순천 조곡동에 울리는 빵빵~~ 기적소리 카페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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