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대문 사진을 보면서, 요즘 나의 얼굴은 어떤 모습일까? 생각해봤습니다.
한 5년 전 쯤 마을 만들기에 미쳐 즐겁게 돌아다닐때 모습과 지금 시의회 활동하면서의 모습 잠시 비교해 보고싶었습니다.
세월이 지난 만큼 내공은 쌓여가고 있는지, 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하고 있는지...
아... 돌이켜 보니 자신이 없네요.
다만, 무엇을 해야 하는지는 갈 수록 선명해 지는 것 같습니다.
항상 마음 속에 세기고 있는 말... 주민자치 헌장입니다.
제 1조 주민은 항상 옳다.
제 2조 주민이 틀렸다고 생각되면 제 1조를 다시 보라...
쉽게 설명하고, 주민이 쉽게 제안할 수 있고, 주민의 생각이 반영되는 시정과 의정, 제도권 안 진입이 어려운 시민들의 다양하고 창조적 발상이 순천시의 미래라는 것을 잊이 않고 있습니다.
시민들의 불평 불만을 쏟아낼 수 있는 대회 같은 것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그래서 시민 불평 속에 담긴 아이디어를 정책화 하면 단계별로 거쳐야 하는 민원등으로 분류되는 숙제들을 쉽게 해결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진 보시고 ㅋㅋㅋ 감상평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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