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무엇인가를 주는 자리에 있지 않습니다.
나는 무엇인가를 베푸는 자리에 있지 않습니다.
나는 시민들의 종복일 뿐입니다.
우리는 무엇인가를 베푸는 자리에 있지 않습니다.
설령, 생각이 달라 베푼다거나 준다는 생각을 가졌어도 예의라는 것이 있는 것입니다.
우연히 본 TV 프로그램에 나온 한 음악가가 한 말이 떠오릅니다.
" 누군가에게 무엇인가를 줄 때, 주면서도 그가 자존심 상해할까봐 겁을 내야 합니다. 베풀면서도, 베풂 자체도 부끄러워해야합니다."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더 넓은 곳으로 나갈 수 있을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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