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CK1 강정마을 해군기지 및 한진중공업 등에 관한 한국 기독교 긴급 호소문 발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와 한국기독교청년회(YMCA)전국연맹(사무총장 남부원)은 7월 28일, 제주 강정마을 해군기지 반대운동과 한진중공업 노동자와 희망버스에 대해 정부의 어떤 폭력적 대응도 반대하며, 평화적 해결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정부와 언론에 호소하는 긴급 호소문을 발표하였다. NCC와 YMCA는 이 호소문을 통해 평화를 위해 수고하는 제주 강정마을 주민들과 한진중공업 김진숙 지도위원을 포함한 노동자들의 핍박과 고통에 함께할 것임과 이들에 대해 지지를 표명하였다. 이것은 한국 기독교가 핍박받은 이들과 함께 민주주의와 인권, 평화를 위해 노력해왔던 한국 교회의 신앙고백임을 밝혔다. 특히 일부 언론과 정치인들이 갈등과 대결을 치유하기 보다는 한반도 평화를 염려하는 이들에 대해 '김.. 2011. 7.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