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노동자2 청소노동자 모두 복직, 참 다행이다. 지난 5분 발언으로 촉발된, 순천시 청소노동자들의 근무 환경과 해고 문제가 오늘 1차로 일단락되었습니다. 우선, 해고자들은 모두 복직되었습니다. 이제 남은 과제는 근무 환경 개선과 지금까지 덜 받은 임금을 돌려 받는 일입니다. 5분발언-행정사무감사-거리선전-1인시위...참 긴시간이었습니다. 단 한시람의 시민도 행정으로 부터 부당한 일을 당하지 않는 그날까지 늘 정진하고 노력하겠습니다. 추운겨울 거리에서 고생하신 청소노동자들 모두가 따듯한 결울을 맞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1. 12. 9. (경향신문) 순천시의회 김석 의원, 미화원 부당해고 철회촉구 경향신문의 보도에 감사드립니다. 나영석 기자 ysn@kyunghyang.com 입력 : 2011-11-02 18:13:56ㅣ수정 : 2011-11-02 18:13:56 전남 순천시의 한 청소 대행업체가 노조 간부 등을 부당 해고하여 말썽을 빚고 있다는 지적(경향신문 11월 1일자 16면 보도)과 관련, 순천시의회 민노당 소속 김석 의원(사진·조곡·덕연동)이 본회의장에서 순천시의 잘못된 청소행정을 강도높게 비판했다. 김석 의원은 2일 열린 제161회 임시회 1차 본회의장 5분 발언을 통해 “탈의실은 물론 마땅히 쉴곳조차 없는 열악한 환경에서 저임에 시달리는 미화원들이 생존권 차원에서 노조에 가입하여 활동하려하자 업체가 노조간부 등을 해고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난 여름 한 청소노동자의 간곡한 전화를 받고.. 2011. 12.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