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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2

2박3일 지리산을 다녀온 아이들의 신발^^ 5월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지리산 종주를 다녀온 순천송산초 6학년 아이들의 신발입니다. "우리 정말 수고했어!""진짜 힘들었어""근데 생각보다 좀 쉽지 않아?"산행 내내 힘들다더니 끝나고 나서는 별거 아니네 하면서 뛰어 다니는 아이들을 보면서 나는 '우와! 부럽다'고 했다. 2016 송산6 지리산 도전 10분 from kimdol on Vimeo. 2016. 6. 1.
지리산 노고단길 천은사 입장료 폐지, 고등법원의 의미 있는 판결 지리산 노고단을 가는 861번 도로는 천은사 입구에서 성삼재까지 이어지는 도로입니다. 지리산 관광과 등산을 목적으로 이용되는 도로인데 천은사 입구에서는 입장료를 징수하고 있습니다. 천은사 관람객에게 입장료를 징수하는 것이야 무엇이 문제가 되겠습니까만, 노고단을 가기 위해 이 길을 통과해야 하는 등산객들 입장에서는 큰 돈은 아니지만 불편하고 부당했었습니다. 이런 불편함 때문에 3년 전 전남동부지역사회연구소 회원들과 이 단체 이사장과 소장을 역임하신 서희원 변호사를 중심으로 '시민권리찾기' 운동으로 천은사 통행료 폐지 운동을 벌여왔고, 74명이 원고로 참여하는 집단 소송으로 지리산 천은사와 전라남도를 상대로 '통행방해금지' 등의 소송을 전개했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2월 6일 지리산 '지리산 노고단길 천은사 .. 2013. 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