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교실1 주민이 운영하는 자전거 교실, 자전거 도시 순천을 만든다. 순천에 몸으로 체감할 정도로 자전거를 타는 시민들이 많이 늘었습니다. 시민 공영자전거 '온누리'의 차수도 갈 수록 늘어나고 있고, 무엇보다 도시 특성상 평지에 가까원 자전거 타기는 그 어느때 보다도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도심을 가로지르는 동천변 길에서 순천만까지 걷거나 자전거를 타고 가면 그 정취가 정말 대단합니다. 저탄소 교통수단으로써 자전거는 선호할 만하지만 여건이 갖추어지지 않거나 억지로 만든 자전거 도로위를 달리는 것은 위험 천만한 일입니다. 그런면에서 순천은 억지로 자전거 도로를 조성하지 않아도 자전거를 탈 수 있을 만큼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고, 최근 자전거 거점도시로 선정되면서 인프라 구축과 자전거 타기 시민운동을 자발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런가운데 시민들이 직접 나서서 자전거.. 2011. 4.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