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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활성화4

원도심 상인대학 졸업식에서 대금 한자락 불었습니다. 2007년 천태만상 마을 만들기로 주민자치의 역량을 발휘했던 중앙동에서, 올해에는 중소기업청에서 지원하는 상인대학을 유치해 긴 시간동안 학습과 토론의 시간을 가졌었습니다. 비록 지역구는 아니지만, 원도심의 활성화는 순천시의 균형발전을 위해 무척이나 중요한 사안이고, 과거 순천부 읍성내 시전상인 때 부터 이어져오는 전통과 문화의 맥을 유지하는 것이기 때문에 항상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주민자치 주도의 마을 만들기로 전국에 명성을 뽐냈던 중앙동 천태만상 마을 만들기 현장내에서 상인들의 자발적인 자립의지와 서비스 개선의지를 육성하기 위한 상인대학 졸업식에 초청을 받고 참석했습니다. 원도심내 많은 상인회를 작년 통합하여 원도심 상인연합회 장운태 회장의 간곡한(?) 부름을 받고 참석하려던 찰.. 2012. 9. 17.
순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젊은 상인들이 뭉쳤습니다 순천시 내에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주민들의 노력은 끊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마을 만들기의 좋은 경험을 바탕으로 이제 부족한 주차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젊은 상가 사장님들 논의릏 시작했습니다. 원도심내 주차장 부족 문제는 하루 이틀의 문제가 아닙니다. 주차장 건립의 요구도 있지만, 상인들 스스로 가지고 있는 주차장을 공공으로 사용하는 문제들을 논의했습니다. 우선은 중앙동이 주차가 불편하다는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주차가 원할 할 수 있다는 인식을 위해 1시간 무료 주차등의 대안의 논의 되었습니다. 작은 문제를 해결해가는 노력과 성과가 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힘이 되지 않을까요?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1. 5. 27.
시장님, 순천지하상가 계속 장사 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위기 구도심, 불안한 순천지하상가 1990년 문을 연 순천지하상가는 백화점이 없던 순천시 쇼핑의 중심이었던 때가 있었습니다. 값싸고 물건 좋기로 소문이 나 광양, 여수, 구례, 고흥, 보성 등 전남 동부권 전역에서 사람들이 몰려들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신도시 개발등으로 구도심 인구가 줄고, 점차 빈점포가 늘어나면서 주정차 공간이 뚜렷하지 않은 구도심은 사람들에게 점차 외면을 받게되었습니다. 순천지하상가 역시 그런 세월의 풍파에 견디지 못하고 언젠가부터 사람들의 발길이 뜸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업친데 덥친격으로 관리업체의 부도 그 무렵 20년 동안 지하상가 운영 및 관리권을 갖고 있었던 회사가 부도가 나고, 임대보증금 환수까지 못받을 수 있는 상황이 더해지면서 상인들은 울상에 빠졌습니다. 그리고 순천시.. 2010. 10. 23.
상인들과 주민들이 만드는 구도심 살리기, 천태만상 마을 축제 2010/04/15 - 중앙동 천태만상 마을 만들기가 탄생되던 날 2010/04/11 - 주민 참여로 만드는 구도심 재생 사업 들어는 봤나? 어느덧 순천시 중앙동에서 개최되는 천태만상 마을 축제가 4년이 되어갑니다. 2007년 시끌벅적 도시 축제로 시작해서 지금 천태만상 마을 축제까지 지속적으로 일을 만들어 내는 힘, 정말 대단합니다. 오늘도 천태만상 마을 축제는 도심 한복판에서 차없는 거리를 만들고 다채로운 행사를 만들어냈습니다. 곡절이 있기는 하지만 구도심을 살리겠다는 상인들과 주민들의 열정을 막을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주민들이 마음을 합치면 예산 쯤이야!!!! 처음 순천YMCA와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가 한마음으로 시작했습니다. 예산도 없고, 계획도 미약하지만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작은 마을 행사.. 2010. 9.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