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부부가 만드는 정책1 두 아이의 아빠, 엄마의 마음으로.... 함께 만드는 약속 ② 우리 부부가 만드는 정책① 믿고 맡길 수 있는 공공 보육 시설 확대 두 아이의 아빠로, 엄마로 산다는 것은 참 힘든 일입니다. 우리 가족은 4살된 큰 아들 그리고 5개월 된 둘째 아들 이렇게 넷입니다. 우리 가족의 하루는 아침 7시부터 시작됩니다. 아내가 먼저 일어나 식사 준비를 합니다. 아내는 둘째 아들이 새벽에 보채서 깊은 잠을 못잤습니다. 뒷모습이 피곤해 보입니다. 아내는 원더우먼이 분명합니다. 저도 일어나 깊은 잠이 든 4살 박이 큰 아이들을 흔들어 깨웁니다. 징징거리다가 아빠를 확인하고는 이불을 끌어 댕깁니다. 5개월 젖먹이는 일찍 일어나 연신 웃으면서 뒤집기 연습 중입니다. 나는 4살 아들을 일으켜 오줌을 뉘우고, 세수를 시킵니다. 어느새 7시 30분 아내는 급한 맘으로 .. 2010. 4.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