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페스티벌2 ‘시민 아이디어 축제’가 열렸습니다 ‘시민 아이디어 축제’가 열렸습니다 시사인 [287호-2013.03.20]에 실린 기고 글입니다. 순천시는 시민의 의견을 정책화하기 위해 ‘아이디어 페스티벌’을 열었다. 현장에서 접수된 947개의 제안은 버릴 것이 하나도 없었다. 지방자치 시작 이후 시민의 생각은 얼마나 자치단체 행정에 영향을 미치고 있을까? 왜 여전히 시민의 의견을 공청회·간담회·위원회라는 형식 속에 가두려고 할까? 절차에 필요한 시민 생각이 아니라 진짜 시민의 의견을 정책화할 수는 없는 것일까? 시민의 꿈이 순천시의 꿈이 되고, 시민의 생각이 순천시의 정책이 되고, 시민 참여가 역동적으로 이루어질 방법은 없는 것일까? 이런 생각 속에 지난해 11월1일 순천시 공무원·시민단체·대학생·경제단체·주민단체가 서울시·수원시·익산시가 먼저 추진.. 2013. 3. 24. 희망 순천 아이디어 페스티벌 2차 심사를 마치면서...(인터뷰 동영상 첨부) 왜 시민들의 의견이 수렴되지 않는 것일까? 시민들의 의견과 생각은 반영되고 있는가? 시민 의견 수렴 없이 추진되던 일방적인 사업들, 좋은 정책인데 시민들이 참여할 수 없었던 환경, 이제 개선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살기 좋은 생태도시 순천을 위해서 시민들의 좋은 생각으로 행정과 시민이 소통하는 더 좋은 순천을 우리는 만들 수 있습니다. 순천시민들이 제안하신 좋은 생각과 실행계획을 지난해 12월 10일 부터 올해 1월 13일까지 장장 2년(?)간 공모하여 정책화 하고자 제1회 희망 순천 아이디어 페스티벌을 개최하였습니다. 전체 947개의 아이디어가 모였습니다. 하나도 버릴 것이 없는 좋은 아이디어였습니다. 1차 심사 끝에 233개의 아이디어를 어렵게 압축시켰습니다. 2차 심사에서 다시 233개의 .. 2013. 2.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