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소통과6 순천대 앞에 고고장이 27일 저녁 7시에 또 열립니다!!! 순천대학교 앞 골목과 거리에 작년에 고고장을 열었습니다. 사고, 팔고, 놀장의 줄임말입니다. 순천 고고장은 순천대학교 앞 골목을 문화적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마을 만들기입니다. 순천대학교 학생, 공공디자이너, 지역 상인, 지역 주민, 삼산동 주민센터가 협력해서 특색을 잃어가는 대학로에 프리마켓과 문화 그리고 특색있는 공공디자인으로 활력을 찾고자하는 노력의 결과물입니다.얼마전에는 함께 모여서 워크숍도 했고 이름하여 순천고고장의 소셜 미션도 정했답니다. 5월달 고고장은 27일 저녁 7시에 열립니다. 이번달 주네는 바로 고백 고백하러 고고😍❤️그동안 남몰래 꽁꽁 숨겨온 마음이 있으신가요? 그렇다면!이번주 금요일 밤 순천대 앞 대학로에서 멋지게 당신의 마음을 보여주는건 어떨까요?!부부의 고백, 부모와 자녀의 고백.. 2016. 5. 26. 시민의 힘은 역시 강합니다. 아디이어 페스티벌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시민의 힘은 강하다! 제1회 희망순천 아이디어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무리 하고 난 이후 제 소감입니다. 작년 11월 1일 첫 모임을 시작으로 시민의 생각, 꿈, 불만들을 직접 순천시가 수렴하고 정책화 하기 위한 방안을 찾았습니다. 다행히 서울시, 수원시, 익산시의 '시민창안대회'의 사례를 들어다 볼 수 있었습니다. 순천시 시민소통과가 사업을 먼저 제안했습니다. '만사소통'을 내걸고 작년 6월 보궐로 당선되 시장의 의지도 담겨있었던 것 같았습니다. 어쨋든 순천시가 한 동안 시민단체와 협력하는 사업을 절교하듯이 일방적으로 끊고, 시장이 바뀌자 사업을 다시 함께 협력해서 추진하려고 하니 만만치 않았습니다. 특성과 개성이 강한 시민단체와 성과를 내려고 하는 행정 관료들이 모여서 일한다는 것은 말처럼 쉽지 않은 .. 2013. 2. 26. 제1회 희망순천 아이디어 페스티벌 최종 7개의 아이디어가 결정되었습니다. 제1회 희망순천 아이디어 페스티벌 최종 7개의 아이디어가 결정되었습니다. 지난 12월 10일부터 올해 1월 13일까지 온라인, 이메일, 현장에서 접수된 순천 시민 아이디어는 총 947개가 접수되었습니다. 1차 심사를 통해 233개의 아이디어로 압축이 되었고, 현장 평가를 통해 이 중 50개의 아디어를 압축한 바 있습니다. 이중 50개의 아이디어를 제공한 분들이 모여 자체 워크숍을 거쳤고, 현장 투표와 전문가(그린순천 21 위원)평가 그리고 아이디어페스티벌 추진단의 긴 회의 끝에 분야가 비슷한 아이디어는 팀 과제로 지정하게 하고 발표기회를 가지게될 7개의 아이디어를 선정하였습니다. 947개의 시민 아이디어는 앞으로 순천시가 실현 가능한 과제들을 차근 차근 실현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2월 13일 7.. 2013. 2. 14. 희망 순천 아이디어 페스티벌 2차 심사를 마치면서...(인터뷰 동영상 첨부) 왜 시민들의 의견이 수렴되지 않는 것일까? 시민들의 의견과 생각은 반영되고 있는가? 시민 의견 수렴 없이 추진되던 일방적인 사업들, 좋은 정책인데 시민들이 참여할 수 없었던 환경, 이제 개선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살기 좋은 생태도시 순천을 위해서 시민들의 좋은 생각으로 행정과 시민이 소통하는 더 좋은 순천을 우리는 만들 수 있습니다. 순천시민들이 제안하신 좋은 생각과 실행계획을 지난해 12월 10일 부터 올해 1월 13일까지 장장 2년(?)간 공모하여 정책화 하고자 제1회 희망 순천 아이디어 페스티벌을 개최하였습니다. 전체 947개의 아이디어가 모였습니다. 하나도 버릴 것이 없는 좋은 아이디어였습니다. 1차 심사 끝에 233개의 아이디어를 어렵게 압축시켰습니다. 2차 심사에서 다시 233개의 .. 2013. 2. 3. 소라 고동속 같은 마을, 동피랑을 찾아서... 소라 고동속 같은 마을, 동피랑을 찾아서... 동피랑 방문은 개인적으로 미루고 미루었던 일 중 하나였습니다. 전국의 많은 주민자치와 마을 만들기 사업 분야 중에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몇 안되는 사업 현장이기 때문입니다. 2012년은 동피랑의 전성기(?)였던 것 같습니다. 대통령 후보였던 안철수 후보가 공동체 사업장으로 방문하기도 했고, 전국의 여심을 흔들었던 드라마 빠땀 빠담과 착한남자의 촬영소가 되면서 방문객들이 더 많이 늘었으니까요 통영의 동쪽 벼랑 끝 언덕 마을인 동피랑, 그 생김은 소라 고동속 같은 나선형 구조로 된 마을입니다. 이순신 장군이 세운 통제영의 동포루가 있던 곳으로 지금도 동피랑 꼭대기에서 바라본 강구안 포구 모습은 장관입니다. 더불어 억척스런 바닷가 사람들의 삶이 그대로 느껴지는.. 2013. 1. 20. 오늘입니다. 오후 2시, 와주실꺼죠? 드디어 오늘입니다. 어제는 순천시 시민 창안대회(아이디어 페스티벌) 준비 회의에 다녀왔습니다. 같은 맥락입니다. 오셔서 함께 논의하고, 함께 해결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를 바랍니다. 막 심장이 뜁니다. 2012. 11.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