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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5

호주사회혁신연수 ⑧ 사회적기업 Bendigo Community Bank를 찾아서 호주사회혁신연수 ⑧ 사회적기업 Bendigo Community Bank를 찾아서 호주의 대표적 4개의 큰 은행이 시골지역에 수익이 나지 않는다며 철수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맬버른 시티에 있는 은행을 이용하기가 시간적으로나 공간적으로 어려웠다고 합니다. 단순한 이용의 문제가 아니라 은행이 있는 곳에서 소비나 생활이 이루어지다 보니 주민들이 거주하는 지역의 경제가 위축되고 기반시설인 교육과 병원 등도 함께 어려움에 처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때에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은행인 Bendigo Bank의 시스템을 주민들이 활용하고 은행업무를 볼 수 있도록 하는 Bendigo Community Bank를 설립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Bendigo Community Bank를 설립하기 위해서.. 2012. 10. 24.
호주사회혁신연수 ⑦ 사회적기업 Community Contact Center Fitzroy를 찾아서 호주사회혁신연수 ⑦ 사회적기업 Community Contact Center Fitzroy를 찾아서 10월 23일 Charcoal Lane 레스토랑에서 점심을 먹고, 바로 건너편 Community Contact Center Fitzroy를 방문했습니다. 맬버른 시티와는 판이하게 다른 분위기, 일자리가 없는 빈곤층을 위해 지어진 임대아파트 각 건물마다 200가구씩 총 800가구가 입주해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서 고용과 일자리 사업을 만들고 있는 Community Contact Center Fitzroy에서는 이 곳 임대아파트 관리와 경비를 사회적기업으로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임대아파트 내에서 일자리가 필요한 사람에게 우선 일자리를 제공하고, 경비 훈련 등으로 실제로 다른 공간의 경비로 일할 수 있도록 하는 .. 2012. 10. 24.
호주사회혁신연수 ④ 호주 사회적기업(Social Enterprise)을 지원하는 소셜 트래이더스(Social Traders) 방문 10월 23일 오전, NPO(Non Profit Organization, 비영리 단체) 소셜 트래이더스(Social Traders)를 방문했습니다. 소셜 트래이더스(Social Traders)는 사회적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단체로 2008년 빅토리아 주정부의 지원과 자선단체들의 지원으로 설립되었다고 합니다. Social Traders is a small non-profit organization established in 2008 to support and develop commercially viable social enterprises throughout Australia Social Traders에서 투자와 성장을 담당하는 Libby Ward-Christie로부터 기조발제를 들을 수 있었습.. 2012. 10. 23.
호주사회혁신연수 ② NGO를 지원하는 맬버른의 Our Community 방문 우리말로 하면 우리 공동체로 표현될 수 있을까요? Our Community는 호주에 있는 시민단체 중간지원조직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호주내에 60만개가 넘는 NGO가 있고, 500개 분야에서 보조금이 지급되고 있는 상황에서 보조금 지급의 시스템 단일화 요구가 있었으나, 주정부에서는 감당할 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www.ourcommunity.com.au 라는 웹사이트를 개발하고 호주 전역의 시민단체에 관한 교육, 모금, 경영, 일감, 관계, 전문가 지원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지원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2,500개의 NGO 기금을 관리하고 있고, 웹사이트만으로 2,700만 호주달러(한화 324억원)을 모아냈다고 합니다. 이 사업을 추진했던 Denis Moriarty는 20.. 2012. 10. 22.
유기농 음식점, 행복한밥상으로 오씨요 행복한 밥상, 유기농 및 친환경 식재료로 운영되는 순천 유일의 식당입니다 지금은 사회적기업으로까지 성장했지만, 초창기 식당 운영은 만만치 않았습니다. 처음 순천YMCA가 사회적 일자리 사업으로 시작한 식당은 순천생협, 순천YMCA 생협의 협조로 지금에 이르고 있습니다. 행밥초기 재료가 아무리 좋아도 장사를 위한 음식맛을 조미료 없이 낸다는 어려움으로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음식맛이 끝내준답니다. 재료의 생산자까지 공개하면서 투명하게 친환경 먹거리 사업을 펼치고 있는 행밥에 꼭 오시면 만족하실겁니다. 주메뉴는 고등어쌈밥, 제육쌈밥, 순두부찌게, 된장찌게, 핕칼국수 그리고 무항생제 생ㅊ삼겹살입니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1. 4. 16.